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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아 남의집 가장은 빼오지말자

어휴 조회수 : 18,132
작성일 : 2025-01-20 23:39:45

아들이 새로사귄  여자친구가

많이가난하데요

집도 경기도 어느구석 시골이고

외동딸인데  부모는 나이많아

겨우소일거리나하고살고있고

여자친구가 월급타서 반주다가

지금은 공과금같은것도

다내고있나봐요

가장인거같아요

그런데 좋다고 요즘사랑에 빠진거같은데

우리집도 큰부자는 아니지만

공과금조차도 자식한테 내게하는집이라니

정말싫네요

결혼하고도 외동이라 친정에 신경 안쓸수가

없을건데 어쩔려고

차라리 혼자살았으면 살게하지

별로옄이게 하고싶지않은 나는 너무

이기적인가요

IP : 121.166.xxx.230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1.20 11:41 PM (124.146.xxx.173)

    여친 연봉이 얼마나 되는데요?

  • 2. 당연히
    '25.1.20 11:41 PM (211.58.xxx.161)

    인간은 이기적이죠
    내자식이 저런 불구덩이에 들어가겠다는거 눈에 보이는데 어케 냅둬요

  • 3. ..
    '25.1.20 11:41 PM (211.208.xxx.199)

    어느 부모나 같은 마음 아닐까요?

  • 4. 원글
    '25.1.20 11:43 PM (121.166.xxx.230)

    여친월급이라봤자 중소기업다닌다하니
    이백이 좀넘는가봐요
    울아들은 오백정도인데 모아라고
    돈한푼 집에서받지않거던요

  • 5. 완전 공감
    '25.1.20 11:43 PM (115.21.xxx.164)

    결혼하면 원가정에서 독립해서 가정을 꾸리는 건데 원가족에 매이는 것은 잘못된 거죠. 친정, 시가 모두 건강한 거리와 선을 지키고 살아야 아드님 가정이 건강해집니다. 너무 말리면 오히려 붙어요. 그냥 두세요. 결혼까지 가는 건 진짜 인연이여야해요. 잘못말렸다가 원망들어요.

  • 6. ..
    '25.1.20 11:44 PM (125.248.xxx.36)

    절대 결혼은 안돼요. 적어도 자립할 자존심과 능력은 있어야 돼요.

  • 7.
    '25.1.20 11:45 PM (121.159.xxx.222)

    그럼 그여자애보다 더 예쁘고 집안도 비슷하거나 더 나은데 님 아들 맘에 들만한 여자를 소개시켜주세요

  • 8. 나이들어보니
    '25.1.20 11:45 PM (115.21.xxx.164)

    자식에게 의지하고 간섭하고 같이 살려는 부모는 정말 자식 망치는 거예요.

  • 9. ....
    '25.1.20 11:48 P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현재 우리집과 상황도...
    최저 시급받는 직업인데 부모는 일도 안하고 집도없이
    빌라 월세살고...답답 하네요.
    저는 아들이 살 30평 아파트 해놨는데
    만약 결혼한다면 아들집에 다 들어와 살 상황이네요.

  • 10. 그게
    '25.1.20 11:49 PM (70.106.xxx.95)

    가난한집 효녀가 제일 골치아픈거에요

  • 11. 탄핵인용기원)영통
    '25.1.20 11:50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직업 괜찮은 결혼할 남자 여자가 가난한 집 아들 딸이면
    가장을 빼오는 게 맞고

    수입이 적은 여자로 결혼 후 남편이 벌어온 돈을 친정에 보내야 할 여자라면
    친정의 가장을 빼 오는 거라는 말이 부족할 수 있죠.

    그래도 사랑한다면 사회적으로 부의 재분배 ..라는 개념으로 결혼할 수도 있는거죠..
    모든 이가 다 딱딱 재고 살아지지는 않으니

  • 12. 아니요
    '25.1.20 11:52 PM (115.138.xxx.39)

    이기적 아닙니다

    그 조건에 결혼하려는 여자가 이기적입니다

    말리면 로미오와 줄리엣되요

    제 친구아들이 같은 케이스고 돈도 빌려줬는데
    결국헤어졌어요

    친구가 3년이내에는 결혼하면안좋다고 아들에게 계속 세뇌시키니 여자가3년 못기다린다고 포기하더라구요

    사랑호르몬2년입니다
    기다려보세요

  • 13. 탄핵인용기원)영통
    '25.1.20 11:53 PM (116.43.xxx.7)

    직업 괜찮은 결혼할 남자 여자가 가난한 집 아들 딸이면
    가장을 빼오는 게 맞고

    수입이 적은 여자로 결혼 후 남편이 벌어온 돈을 친정에 보내야 할 여자라면
    친정의 가장을 빼 오는 거라는 말이 부족할 수 있죠.

    그래도 사랑한다면 사회적으로 부의 재분배 ..라는 개념으로 결혼할 수도 있는거죠..
    모든 이가 다 딱딱 재고 살아지지는 않으니

    그런데 서민들은 부의 재분배 여유는 없으니, 속물이 아니더라도 따질 수 밖에 없는 듯

  • 14. 남자는
    '25.1.20 11:54 PM (70.106.xxx.95)

    자기가 벌기라도 하지
    여잔 애 키운다 전업하면서 돈 빼돌려요

  • 15. ..
    '25.1.21 12:04 AM (221.149.xxx.23)

    저라도 싫을 듯.
    그냥 두면 알아서 헤어져요. 요즘 애들 실속 따지고 결혼 합니다. 적당히 사귀다 헤어지니까 그냥 두세요.

  • 16. 경험
    '25.1.21 12:06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연애가 짧으면 다행이죠.
    길면 다 뜯겨서 아들도 남아나는게 없.....ㅜㅜ

  • 17. ...
    '25.1.21 12:19 AM (1.237.xxx.240)

    그냥 연애만 하라고 하세요

  • 18. 요즘 아이들
    '25.1.21 12:24 AM (116.121.xxx.113)

    영특해서 처가든지 시가든지
    경제적인거 살피더라구요.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시대가 부모봉양하며 결혼해 자식키우기는 불가능하다는 걸
    다들 알아요.

    싫은 내색하지말고 지켜만 보세요.

  • 19. 나도
    '25.1.21 12:31 AM (182.161.xxx.52)

    딸만 있지만그 형편에 결혼할맘 먹는
    그 처녀 참 뻔뻔하네요.

  • 20. 절대 반대해야죠
    '25.1.21 12:32 AM (223.38.xxx.214)

    결혼할 경우 결혼자금을 못 도와줄 정도가 아니라
    아들 여자친구네가 많이 가난하네요

    중소기업 다니는 딸한테 공과금까지 다 내게 할 정도면
    딸이 그 집안 가장이네요

    님 아들은 월 오백정도 버는데
    아들 여친은 월 이백 좀 넘는다니 수입도 두배 이상 차이네요

    절대 결혼은 안 돼요222222

    결혼 이후에도 아들 여친은 돈 벌어 친정 대주느라 허덕일거에요
    같이 벌어서 잘 사는게 아니라 한쪽 수입은 그냥 새나가는 거잖아요

  • 21. 휴식
    '25.1.21 12:37 AM (125.176.xxx.8)

    저도 싫네요.
    뭐 나중 살다가 반전으로 여자가 똑똑하고 야무져서 부를 일구더라도 미래 그건 알수없는거니 현재상황으로 보아 반대.

  • 22. ....
    '25.1.21 12:38 AM (14.63.xxx.60)

    키크고 이쁜가보네요. 만일 그렇다면 82쿡에서 미인으로 태어나면 30억가지고 태어나는거라고 했으니 그냥 30억가지고있다고 생각해보는수밖에... 우월한 외모 유전자는 손주들한테 물려줄테니까요

  • 23. 그리고
    '25.1.21 12:50 AM (70.106.xxx.95)

    힘들게 맞벌이해서 월급 다 친정 생활비 대는 딸들도 많아요.
    남편과 애들도 고생.

  • 24. 외모 유전자타령
    '25.1.21 12:54 AM (223.38.xxx.51)

    할 때가 아니죠ㅜㅜ

    여친과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아들까지 같이 가난해지잖아요
    아들 여친이 능력이라도 좋아 수입이 많은 것도 아니구요
    아들 여친이 능력도 안 좋은데 그집 가장 역할을 하는게 큰 문제잖아요

    절대 결혼 반대하셔야죠
    그런 결혼 할바에야 차라리 아들이 혼자 살게 하는게 낫죠

    님은 전혀 이기적이지 않아요
    당연한 걱정인거죠

  • 25. 근처에
    '25.1.21 12:58 AM (172.56.xxx.56)

    딱 이렇게 결혼한 경우있는데 이제 남자가 중년이 되니 콩깍지는
    벗겨지고 가난한 처가는 더 들러붙어요.
    남자가 엄청 후회하고 부인 막대해요.
    하다못해 늙으면 치아가 말썽이니까 처가 어르신들 임플란트 비용도 대줘야 하고 집이며 차 돈 좀 대달라
    옷이없다 옷좀 사달라하고 . 노인들이 일안하고 놀러만 다니고 건강해서 팔순넘어 오래도 살아요.
    뭔 사소한 돈 들어갈일 있으면 맨날 연락오고 해줄때까지 조르고.
    애들이 있으니 이혼도 못하고.

  • 26.
    '25.1.21 1:13 AM (118.32.xxx.104)

    남의집 가장은 빼오지말자 22222

  • 27. 여자가 이기적...
    '25.1.21 1:18 AM (223.38.xxx.164)

    아들 여친이 결혼 생각한다면 너무 이기적인 거에요
    본인이 능력도 안좋은데 자기집 가장 역할하는 거잖아요

    님아들 수입이 두배 넘구요

    남의집 아들 인생 망칠 일 있나요ㅜㅜ
    양심 있다면 아들 여친이 결혼 생각하면 안 되는거죠

  • 28. 끼리끼리
    '25.1.21 1:19 AM (180.70.xxx.42)

    생각은 다 마찬가지죠.
    반대로 여자쪽이 원글님네보다 훨씬 부자라면 여자쪽 부모도 별로 엮이지않았으면 하겠죠.
    형편 비슷한 집안끼리가 제일 좋은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 29. 최악조건이죠
    '25.1.21 1:29 AM (223.38.xxx.19)

    여자가 능력도 안좋고 수입은 겨우 200 넘음
    여자집은 아주 가난해서 부모님 공과금까지도 대줘야함
    여자가 외동이라 혼자서 부모 부양해야함

    이런 여자가 결혼하면 남자까지 같이 구렁텅이에 빠져드는 거임ㅜㅜ

    절대 피해야할 최악의 조건임

  • 30. ㅇㅇㅇ
    '25.1.21 2:12 AM (189.203.xxx.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착하네요. 미리 자기집안사정 말한거보면, 보통 속이고 카드 빚으로 혼수해서 결혼하고 신고후 서서히 말하더군요.

  • 31. ㅇㅇㅇ
    '25.1.21 2:14 AM (189.203.xxx.0)

    그래도 착하네요. 미리 자기집안사정 말한거보면, 보통 속이고 카드 빚으로 혼수해서 결혼하고 신고후 서서히 말하더군요.

    결혼하려한다면. 생활비 얼마나보태드려애하나.. 상의후 하게하세요. 이집은 외동이라 어쩔지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딸이 친정에 다 안보태더군요. 그래도 힘들겠지만

  • 32. ...
    '25.1.21 2:26 AM (74.102.xxx.128)

    아마 그 여자가 여우같이 굴려고 마음 먹으면 원글님 아들 코 꿰입니다.
    월급 오백 받고 집안 노후되어있는 계산적이지 못한 순둥이 남자?
    임신이라도 해서 잡으려 들꺼에요.
    그런집하고 엮이는 순간 원글님 아들은 평생 그 집 아들노릇 기둥노릇 종노릇해야해요.
    아.........남의집 일인데 내가 다 안타깝네요.
    얼른 둘이 떨어져야 할텐데...ㅠㅠ

  • 33. 뭐가 착하다는
    '25.1.21 2:2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건가요? ㅜㅜ

    반대로 남자가 월 200초반 버는데 외동이라 혼자서 가난한 부모
    부양해야 한다면 그래도 착하다는 말 할건가요

    무슨 결혼인가요
    당연히 결혼 반대해야죠

    그런 악조건 여자가 결혼하려한다면 너무 양심도 없는거죠
    남의집 아들 인생 망치게 할일 있냐구요ㅜㅜ

    겨우 200

  • 34.
    '25.1.21 2:34 AM (14.38.xxx.186)

    벌어서 친정 주면서도
    뻔뻔할걸요

  • 35. 착하다고요?
    '25.1.21 2:34 AM (223.38.xxx.73)

    여기서 여자가 착하다는 말이 왜 나오죠?ㅜㅜ
    어이가 없네요
    반대로 남자가 그런 위치라면 남자가 착하다고 할건가요?

    여자가 겨우 월 200초반 벌면서 외동이라 혼자서 부모 부양까지
    다해야 하는 처지인데 무슨 결혼이냐구요ㅜㅜ
    그런 여자한테 결혼은 가당치도 않은 말이죠

    남의집 아들 인생 망칠 일 있냐구요
    본인 아들 얘기라도 여자가 착하다는 말 하겠냐구요
    남의집 아들 얘기라고 아무 말이나 막 던지네요ㅜㅜ

    당연히 결혼은 결사반대 해야죠
    차라리 아들 혼자 사는게 낫죠

  • 36.
    '25.1.21 4:13 AM (58.140.xxx.20)

    아드님보고 피임 잘 하라고 하세요
    그런여자들은 임신하고 쳐들어옵니다

  • 37. 남의집
    '25.1.21 4:29 AM (125.143.xxx.147)

    가장 빼오지말자 !
    결혼 당연히 반대예요.왜 불구덩으로 들어가나요

  • 38. 아들은
    '25.1.21 5:10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결혼 생각 없는데 엄마 혼자 앞서가는거 같은데요
    새로사귄 여친이라면서요
    요즘애들 저런 결혼 절대 안해요
    아니 결혼 자체를 안해요

  • 39. 참 내
    '25.1.21 7:00 AM (121.162.xxx.234)

    결혼으로 어떻게 부가 재분배가 되고
    외모 유전자는 무조건 우월이 우성?
    거기다 더 예쁜 여자 소개시키라면 솔까 어려운 건 아니잖아요? ㅋ
    글에 예쁘다 아니다도 없는데 ㅎㅎ
    한번은 솔직하게 말하세요. 그 아이 잘못은 아니지만 탐탁치않고. 좋다는 감정으로 ‘너’의 평생을 책임지겠냐구요

  • 40. 아들은님
    '25.1.21 9:13 AM (223.38.xxx.215)

    댓글 웃기네요ㅜㅜ

    아들이 여자랑 교제하니까 혹시라도 결혼할 수도 있으니까
    걱정되서 원글 올릴 수도 있죠

    반대로 딸맘이 조건 처지는 남자 사귄다는 속풀이글 올라왔죠
    그글에서는 자산에 갭까지 따지는 댓글 등장했어요
    딸맘 편드는 댓글이죠

    본인 아들이 원글처럼 최악의 조건 여자 사귀어도 한가한 소리나 하겠나요
    뭐가 결혼자체를 안한다는 건가요
    결혼할 애들은 다 합니다

    그러니 원글님이 걱정하는게 당연한거죠
    충분히 속풀이글 쓰실만한 심각한 상황인 거에요
    계속 사귀다가 결혼하겠다고 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ㅜㅜ

    반대로 딸맘이 이런글 올리면 거의 100프로 결혼은 안 된다고 댓글들 달렸겠죠
    아들맘이 이런 속풀이글 쓰면 엉뚱하게 태클거는 댓글들이 나오네요

    원글님 아들보고 차라리 혼자 살지언정 그런 최악 조건 여자랑은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하셔야죠
    안그러면 아들 인생까지 구렁텅이로 빠지고 망하는 거에요

    원글 잘 올리셨어요
    충분히 속풀이하고도 남을 사연입니다
    저라도 너무 걱정됐을 거고 강력히 결혼은 반대할거에요

  • 41. ...
    '25.1.21 9:20 AM (223.38.xxx.222)

    딸맘이 이런 속풀이글 올리면 강력 결혼반대글로 100프로 도배했음
    아들맘이 속풀이글 올리면 꼭 딴지거는 양심 없는 댓글들 나옴ㅜㅜ
    여초 게시판이라서 그런거임

    결혼은 절대 안된다고 하셔야죠
    여자가 최악의 조건입니다ㅠㅠ

  • 42. ㅠ ㅠ
    '25.1.21 9:28 AM (73.105.xxx.16)

    이런경우 봤는데요 결국은 아들이 그집 가장 되더라구요.

  • 43. ...
    '25.1.21 11:12 AM (39.117.xxx.84)

    가난한집 효녀가 제일 골치아픈거에요2222

    일단 외동딸, 외동아들은 거르세요

    특히 외동딸의 친정엄마는 잘 살펴야 해요
    그 집이 경제력이 있든 없든 외동딸과 그 친정엄마가 서로 한 마음, 한 몸처럼 지냅니다

  • 44. 빨대 꽂고 사는
    '25.1.21 1:11 PM (223.38.xxx.59)

    여자들 많아요
    조심해야합니다

    여자가 능력도 없는데다가
    외동이라 혼자서 본인 부모까지 다 부양해야하는데
    맞벌이해도 여자 작은 수입은 다 친정으로 흘러들어가죠

    결국 여자가 님아들한테 빨대 꽂고 살겁니다
    님아들만 등골 휘는거죠ㅜㅜ

    불을 보듯 뻔한 결말인데
    원글님이 무슨 이기적인가요란 질문을 하실까요
    답답하시네요
    무조건 말리셔야 합니다

    남녀 바뀌었으면 거품 물고 악플들이 남자 비난으로 다 도배할 사연입니다
    아들맘 사연이라서 댓글들이 순한 거에요
    82가 여초라서 그런거죠

    아들 인생 망칠 결말이 뻔한 인연인거죠
    결혼하면 아들이 평생 아내와 처가한테 빨대 꽂히고 살거에요ㅠㅠ
    절대 결혼은 안된다고 단단히 일러두세요
    결혼까지 바란다면 여자가 기본 양심조차 없는 거에요ㅜ

  • 45. 요즘 남자들
    '25.1.21 3:43 PM (58.230.xxx.181)

    약아서 저런 조건의 여자랑은 결혼하려 하지 않는데 아드님은 순정남이네요
    근데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뭘 벌써 결혼을 생각하나요 것도 오바

  • 46. ㅇㅇ
    '25.1.21 3:47 PM (1.231.xxx.41)

    딸과 아들이 다른 것은 '며느리는 아들보다 못하게, 사위는 딸보다 낫게' 이런 옛말이 있기 때문이죠. 이 경우든 저 경우든 부모 입장에서 자식이 데려온 상대방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괴로운 일입니다.

  • 47. ..
    '25.1.21 3:59 PM (122.37.xxx.108)

    결혼할때 적어도 내 자식정도의 조건만돼도 좋을텐데
    그게 또 쉽지 않아서
    며느리감 본인 능력이 부족해서 더 맘에 걸리는거죠

    결혼 최대한 미루게 잘 설득해야죠
    상대는 본인한테 맞는 자리로가라 하고.

  • 48. ㅎㅎ
    '25.1.21 4:21 PM (123.111.xxx.211)

    싫어하는 티 내야 해요
    예의상 잘해주면 착각하고 더 파고 들어요
    아드님도 여친이랑 문제 생겼을 때 우리 집에서도 탐탁치 않아하니 접어야 겠다는 쪽으로 기울어요

  • 49. ㅇㅇ
    '25.1.21 4:36 PM (61.101.xxx.136)

    중소기업 다니는 딸 돈모아서 저축이나 열심히하라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월급 반을 가져가는 부모라구요? 저는 새벽에 계단 청소를 하면 했지 제 딸에게 그런 짓은 못할것같아요. 그런 무개념 장인장모에 효녀 외동딸.....제 남동생이라면 정말 도시락 싸들고 말립니다. 아휴...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50. ,,,,,
    '25.1.21 4:58 PM (110.13.xxx.200)

    가난한집 효녀가 제일 골치아픈거에요. 333
    결국 본인능력도 없으니 남자가 번돈 다 친정으로 흘러들어가는 거죠..

  • 51. ...
    '25.1.21 5:02 PM (221.159.xxx.134)

    에휴 지금이니 월급 반이지 아프기 시작하면 모잘라요.
    거기다 취집 목적이면 으...

  • 52.
    '25.1.21 5:03 PM (118.235.xxx.147)

    안돼죠 아들이 그집 가장이되서 빨대 꽂히게 될텐데

    그여자는 그렇게 본인 부모 챙기며 살아야지 남 인생 망치려드나요 양심없네요ㅜ 참

  • 53. 다들
    '25.1.21 5:10 PM (112.133.xxx.101)

    기우는 결혼의 힘든 점을 쓰셔서 저는 그거 받고... 장점을 말씀 드릴게요.
    결혼하면 요즘 딩크도 많은데 손주는 빨리 볼 수 있어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건데 손주 보길 원한다면 그건 다른 조건의 부부보다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거....

  • 54. 노답
    '25.1.21 5:19 PM (125.142.xxx.31)

    상대녀가 아무리 적게벌어도 급여 200초반이라면
    심각하네요. 그 나이에 최저시급만 받고 일하는거면 진심 최악입니다.

    제주변은 딸하나 둔 집들이 대부분 부자들이던데
    딸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니 지출이 거의 없어서
    신축 좋은 아파트분양받고 이사, 기존집 전세주는 경우가 대부분임

    어째서 그집은 딸하나뿐인데 공과금까지 딸이 내줘야하는 지경인걸까요

  • 55. ...
    '25.1.21 5:1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라고 해도... 대놓고 사람들이 너 이기적이야 하더라도 내 자식이 그런 환경에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면 어느 부모가 안말릴겠어요.
    정말 이기적인거는 그여자친구죠... 자기 상황 알면서도 왜 자기 배우자 될 사람한테 그런 환겨엥 있는 본인이랑 결혼하자고 해요 .이건 남자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 56. ㅜㅜ
    '25.1.21 5:25 PM (211.58.xxx.161)

    200버는여자면 백퍼 애핑계대고 회사관둡니다
    사실 애보는편이 더 낫기도 한 급여수준이기도 하고요
    근데 그게 그냥 끝이면 상관없는데
    그러면 친정은 어케살아요 그게문제죠
    아들500번거에서 조금씩 빠져나갈텐데 남들은 집사고 자산불려나갈때 점점 그지되는거죠 평생 해외여행한번 못가보고 옷도 누추하게 입고다니고 친구들 어디아파트샀다소리만 듣다가 괴로워서 친구도 안만나는 외톨이됨

  • 57. ...
    '25.1.21 5:27 PM (114.200.xxx.129)

    이기적이라고 해도... 대놓고 사람들이 너 이기적이야 하더라도 내 자식이 그런 환경에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면 어느 부모가 안말릴겠어요.
    정말 이기적인거는 그여자친구죠... 자기 상황 알면서도 왜 자기 배우자 될 사람한테 그런 환경에 있는 본인이랑 결혼하자고 해요 .이건 남자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설사 최저 시급비인 200만원 번다고 해도 토탈 700으로 둘이 힘합쳐서 잘 살아갈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죠

  • 58. ..
    '25.1.21 5:51 PM (211.241.xxx.124)

    가난한집 딸은 결혼하면 더 효녀되요.
    그리고 당연히 싫죠. 결혼해서 둘다 발전하고 도움이 되어야지. 같이 가난 구렁텅이로 떨어져 더 못해지는거잖아요.

  • 59. ㅜㅜ
    '25.1.21 6:00 PM (124.80.xxx.38)

    당연히 예비 시부모 입장에선 저같아도 꺼려질것같긴합니다만..

    그여자도 그부모님에게 소중한 딸이고 적은돈 벌면서도 본인에게 안쓰고 부모님꼐 드리는 심성은 착한 사람같은데. 남친의 엄마라는 사람이 커뮤니티에 본인부모와 본인에 대해 까내리는글 써서 모르는 타인들에게 이렇게 손가락질 받고있다는거...참 안쓰럽네요.

    여친의 그런 사정 알면서도 사람 자체만 바라보고 사랑하는 님의 아드님 순수하고 속물아니고 선하네요. 아들보다 부모가 인성적으로 한참 모자란듯하네요..ㅉㅉ

    쌍수들어서 반대해도 애도아니고 성인인데 반발심에 더 안헤어질거고 더 끈끈해질겁니다.
    그냥 냅두세요. 결혼까지 가는게 어디 쉽나요

  • 60.
    '25.1.21 6:06 PM (183.99.xxx.230)

    그여자도 그부모님에게 소중한 딸이고 적은돈 벌면서도 본인에게 안쓰고 부모님꼐 드리는 심성은 착한 사람같은데. 남친의 엄마라는 사람이 커뮤니티에 본인부모와 본인에 대해 까내리는글 써서 모르는 타인들에게 이렇게 손가락질 받고있다는거...참 안쓰럽네요.

    여친의 그런 사정 알면서도 사람 자체만 바라보고 사랑하는 님의 아드님 순수하고 속물아니고 선하네요. 아들보다 부모가 인성적으로 한참 모자란듯하네요..ㅉㅉ
    ㅡㅡㅡ
    아. 진짜 ㅋㅋㅋㅋ

  • 61. ...
    '25.1.21 6:1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의집 가장은 빼오지말라는건 여자들한테만 해당되는거 아니라
    남자들한테도 해당되죠..
    다른 친구들은 다들 둘이 벌어서 아파트 평수 넓혀가고 뭐 재산 늘려갈때..
    내아들은 제자리 걸음이라면.
    차라리 원글님이 이기적인 아들 맘 되세요 .ㅠㅠ
    그꼴을 어떻게 봐요..

  • 62. ....
    '25.1.21 6:11 PM (114.200.xxx.129)

    남의집 가장은 빼오지말라는건 여자들한테만 해당되는거 아니라
    남자들한테도 해당되죠..
    다른 친구들은 다들 둘이 벌어서 아파트 평수 넓혀가고 뭐 재산 늘려갈때..
    내아들은 제자리 걸음이라면.
    차라리 원글님이 이기적인 아들 맘 되세요 .ㅠㅠ
    그꼴을 어떻게 봐요..
    옆에서 보는 원글님도 속답답해서 스트레스 제대로 받을텐데요

  • 63. ...
    '25.1.21 6:14 PM (119.192.xxx.61)

    요즘 예비부부이나 커플 대상으로 애니어그램 mbti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믿을만한 곳 알아보시고 선물로 줘보세요

    연애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결혼은 현실이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맘을 담아서요

  • 64. 심란해요.
    '25.1.21 6:30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저역시...
    아니 그렇게 생긴애를 왜 소개를 해주는지 ..
    지방인데 심지어 집도 없이 빌려 산다는데
    큰딸이라 ...
    부모가 나이가 아직은 50대후반 정도 되는거
    같던데 엄마는 종교생활만 열심히
    아빠 직업은 일이 있다말다 ...모르겠어요
    이미 정들대로 들어 ..핸드폰도 오래된거
    외양도 수수해서 맘에 들었다는데
    타고난 성향이하기보다 돈이없어 그러고
    다녔나 싶기도 하고..
    심란하네요.
    어려움도 크게 모르고 남자애지만
    곱게곱게 큰소리한번 안내고 길렀는데...
    걱정이네요.

  • 65.
    '25.1.21 6:46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그여자도 그부모님에게 소중한 딸이고 적은돈 벌면서도 본인에게 안쓰고 부모님꼐 드리는 심성은 착한 사람같은데. 남친의 엄마라는 사람이 커뮤니티에 본인부모와 본인에 대해 까내리는글 써서 모르는 타인들에게 이렇게 손가락질 받고있다는거...참 안쓰럽네요.

    여친의 그런 사정 알면서도 사람 자체만 바라보고 사랑하는 님의 아드님 순수하고 속물아니고 선하네요. 아들보다 부모가 인성적으로 한참 모자란듯하네요..ㅉ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분은 조선시대 얘길하시네요 님의 아들이라면 순수하고 선한 내아들 하며 결혼적극 시킬까요? 남의 일이라고 참

  • 66.
    '25.1.21 6:47 PM (211.246.xxx.15)

    그여자도 그부모님에게 소중한 딸이고 적은돈 벌면서도 본인에게 안쓰고 부모님꼐 드리는 심성은 착한 사람같은데. 남친의 엄마라는 사람이 커뮤니티에 본인부모와 본인에 대해 까내리는글 써서 모르는 타인들에게 이렇게 손가락질 받고있다는거...참 안쓰럽네요.

    여친의 그런 사정 알면서도 사람 자체만 바라보고 사랑하는 님의 아드님 순수하고 속물아니고 선하네요. 아들보다 부모가 인성적으로 한참 모자란듯하네요..ㅉ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분은 조선시대 얘길하시네요 님의 아들이라면 순수하고 선한 내아들 하며 결혼적극 시킬까요? 남의 일이라고 참

  • 67.
    '25.1.21 6:48 PM (183.99.xxx.230)

    시누 아들 좋은대학 나와 좋은직장 다니고 너~ 무 괜찮고 시누 부부도 진짜 좋으신 분이거든요.
    40다 되도록 결혼 생각 없다가
    결혼 한다고 데려온 아가씨가
    지방 전문대 졸.
    부모 어렸을때 이혼해
    교회 심취해 살아.
    40다 된 나이에 보증금 1000만원짜리 좁디좁은 월세 살아.
    부모 이혼하고 할머니손에 컸으니
    마음의 부채 커.
    아가씨 착해 보인다는 거 하나 믿고
    시누댁에서 혼수하라고 3000천 보내줘.
    결혼 하면서 동시에 서울 근교 신도시34평 조카사는 아파트에 같이 살아.
    시누 부부가 결혼 선물로 사준 중형 세단
    끌고 다니고
    결혼과 동시에 직장 그만둬.
    어버이날이면 이혼한 부모 각각 찾아 뵙고 할머니까지 세 집 찾아봬.
    집도 넓고 좋으니 자꾸 장모 되는 친정엄마 와서
    묵는 날 수 길어져.
    알고보니 카드 빚 5천 가량은 말도 안해서 나중에 밝혀지고
    지금 상황이 안좋은듯요.
    제가 봤을때도 아가씨는 착해 보였는데
    살다보니
    착하고 안착하고는 둘 째 문제고
    정상적이고 상식적이기라도 하면 다행인 거 예요.
    40다 되서 보증금 천만원 밖에 없이 젊은 친정 부모 먹여 살린 건 착한건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아는 한 정상적이지 않구요.
    원글 아들 여친도
    착한건지 모르겠지만 친정 부모님 생활비에 공과금까지 내 주는 딸은
    우리 상식으로는 왜?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부모라면 자식돈을 어떻게 받나요?
    아직 젊고 일 할 수 있으면 뭐라도 하면서
    부모 짐 안되게 하는 게 맞죠.

  • 68. ㅇㅇ
    '25.1.21 7:36 PM (58.234.xxx.21)

    아들이든 딸이든
    뭐 억대연봉도 아닌 마당에 부모님 공과금 까지
    내줘야 한다면
    누구라도 부담스러운거 사실이죠
    사람이 착하면 뭐해요
    결혼해도 평생 그 집안까지 경제적으로 책임져야하는데
    공과금 자식이 내주는 집이라 편드는건지

  • 69. ㅁㅁ
    '25.1.21 7:48 PM (121.155.xxx.13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인생이 다 계산대로가 아니더라구요. 모쪼록 혜안이 열리시길요...

  • 70. .,.
    '25.1.21 8:20 PM (59.9.xxx.163)

    힘들게키운 아들
    그여자랑 그부모 생활비 노후 치닥거리하는
    머슴될듯
    맨날 용돈달라 가전바꿔달라 병원비달라
    이꼴보는거죠

  • 71. 결혼 말리셔야죠
    '25.1.21 8:23 PM (223.38.xxx.64)

    어이없는 댓글들 있네요
    본인 자식 일이라면 그런 한가한 댓글이나 쓸까요ㅜ

    무조건 결혼 말리셔야죠
    결혼하면 님아들 수입까지도 처가로 흘러들어가요

    남들은 돈 모아서 재산 불릴 때
    님아들 번돈은 제대로 모으지도 못하게 됩니다ㅠ

    능력도 별로 없는 남의 집 가장은 절대 빼오는게 아닙니다

    82가 여초라서 일부 어이없는 댓글들은 패스하세요
    남녀 바뀌면 100프로 결혼은 안된다고 말렸을 겁니다

  • 72. ..
    '25.1.21 8:45 PM (110.70.xxx.187)

    가난한집이랑 절대 엮이지 마요
    돈없는거도 문제인데 가치관 생활수준 차이나요
    진짜 구질구질하고
    200초면 5인이하 좃소 다닌다는건데 그거도 문제고
    그부모 노후어째요
    소득 재산 넘으면 국가지원도 안되고 사위며느리 다 부양의무자 되요
    님아들 여친이 절대 안헤어질지몰라요
    빨대뽑을남자라 봣을수고
    일부러 임신 할지도
    그래도 기어이 한다면 혼인신고랑 애갖는거 미뤄요 제발요
    절대 집 해주지말고요
    돈잇는티 내지 말고요
    털려요

  • 73. ㅇㅇ
    '25.1.21 10:10 PM (14.39.xxx.225)

    절대 안됩니다.
    제 지인네 쫄딱 망했는데 그 언니고 형부고 일 하나도 안하고 딸들 돈으로 생활하다가 큰딸이 있는 집 남자 물어서 시집 갔는데 가자 마자 일 그만두고 놀다가 애 낳고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그 언니랑 딸이랑 같이 만났는데 딸이 말하길 자기 남편이 시아버지 회사 나가는데 시아버지가 매일 회사에 나온다 (60 중반 자기 회사인데 매일 나오는 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시아버지 오래 살까봐 걱정이다...이럽디다...근데 더 가관은 그 말을 듣고도 애미라는 여자가 그런 소리 말라는 말을 안해요.
    온가족이 강도떼 마냥 바깥 사돈 죽고 그 집 들어앉을 생각만 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세상 무서워요.
    절대 말리세요 !!!

  • 74. 여기도
    '25.1.21 10:55 PM (70.106.xxx.95)

    본인이 친정 가장이면서 맨날 친정부모 애달파하는 글
    수두룩하게 올라와요 나중엔 치매 부모도 모시고 살고.
    맞벌이한다 떵떵거리지만 결국 그 돈으로 친정 다 드리는거고
    여초라도 반응이 이정도인데 .
    남자는 적어도 지가 벌어 도와주죠 여자는 빼돌려요

  • 75.
    '25.1.21 11:35 PM (115.92.xxx.237)

    “사람의 인연은 사주팔자로 정해지는 것도 있지만, 결국 본인의 선택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경기도에 사는 가난한 아가씨가 지금 상황이 힘들다고 해서 미래가 그대로 정해진 것도 아니고, 어쩌면 그 아가씨도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아드님도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겠죠.

    부모님 입장에서 단지 돈 때문에 사람을 걸러내려 한다면 결혼은 성사되지 않는게 두 사람에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아가씨에게..

  • 76. 원글
    '25.1.22 8:33 AM (121.166.xxx.230)

    댓글 많은도움되었습니다
    아의의선택이고
    집이가난하다는게
    그여자친구의 탓이겠습니까
    다만 아들에게는 여기댕글들을 이리저리 짜집기해서
    슬쩍슬쩍 말흘리는데
    임신이라도 하고올까 그게제일걱정입니다

  • 77. ....
    '25.1.22 8:5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돈때문이라도 그여자는 걸려 내야죠
    솔직히 부모가 아니라 남자형제가 있다고 해도
    원글님 걱정하는 감정 너무 잘 이해가 되는데요
    임신이라도 해서 오면 그게 가장 걱정이죠.
    집이 가난하면 그여자친구가 돈을 굉장히 잘 벌어서
    친정도 먹여살리고 본인이랑 배우자랑 사는데
    지장없고 자기 배우자한테도 찍소리도 못할정도는 안될정도는
    본인 능력이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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