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익 공부중인데 ...

영어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25-01-20 20:56:18

해커스 보카로 토익 단어 공부중인데

세상에 이렇게 생긴 단어가 있었어 하는게 너무 많아요 ㅠㅡ

 

제 나이 50대 초중반 (한국나이 미국나이 연나이... 경계)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것도 아니고

치매 예방 차원에서

그리고 심심해서

또 노후에 쓸데가 있을까 하고 공부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60대가 영어를 잘하면 쓸일이 있을까요?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기엔 너무 심심합니다...

다른건 취미가 없고 영어 잘하고 싶다 정도인데

토익 보카 보면서 어떻게 이런단어가 하는게 너무 많아요 ㅎ

IP : 175.195.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입생때
    '25.1.20 8:58 PM (59.7.xxx.113)

    무려 학회장까지 하시는 백발의 교수님이 일갈하시길..

    나도 매일 영어 단어 외우는데 너희들은 왜 안외우는거냐
    나는 아무리 외워도 뒤돌아서면 까먹는데 이런 나도 하는데
    너희들은 왜 안하냐고 울분을...

    우리는 그런 교수님을 보고 그저 생글생글..

    제가 이제 그 나이가 되어가네요

  • 2. 배우는건
    '25.1.20 9:08 PM (121.136.xxx.30)

    좋은거죠 저도 뒤늦게 배우려고 학교에 등록도 했어요 취미처럼 보일 나이지만 전 진지하게 배우고있어요 같은걸 배우는 사람들과 대화하는것도 너무 재밌고요

  • 3. ...
    '25.1.20 9:14 PM (106.102.xxx.144) - 삭제된댓글

    영어를 잘 하고 싶다면 토익 보카는 아니죠
    토익 보카 하려면 최소 수능 볼 정도의 어휘력은 갖춰야 볼만한 정도입니다
    지금 그 정도 실력인가요?

    초딩용 영어 해야할 실력에 대딩책은 당연 어렵죠

  • 4. ...
    '25.1.20 9:18 PM (175.195.xxx.214)

    토익을 하려고 했던건 아니지만...
    돌고 돌아 토익을 목표로 했답니다...
    그 다음은 토익 스피팅...
    문법은 중학 문법으로 몇바퀴 돌았구요....
    목표가 없는 공부는 지지부진해서 토익으로 목표를 잡았어요...

  • 5. ...
    '25.1.20 9:30 PM (1.241.xxx.78)

    어려운 단어 정말 많아요 ㅠㅠ
    gre gmat 단어 공부하다 머리 깨지는줄

  • 6. ㅇㅇ
    '25.1.20 9:33 PM (121.134.xxx.51)

    저라면 토익보다는
    미드 자막없이 보기에 도전하겠어요.
    프렌즈 같은 생활미드 스크립트는 인터넷에 무료로 돌아다녀요.
    그걸로 공부하고 자막과 같이 보고 자막없이 보고
    이렇게 스크립트 외울정도로 공부하면
    나중에 스크립트없이 들립니다.

    게다가 프렌즈는 시즌10까지 있으니 시즌초반 공부하다보면
    시즌후반가서는 공부하기도 전에 들리는 경험을 할수 있어요.

    영어가 안들리는게 연음이 악숙치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그 문장 자체가 내 머리에 없어서에요.
    즉, 읽어도 이해하는데 시간 걸리면 들리지가 않아요.
    스크립트 공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미드 공부가 오히려 토익보다
    훨씬 도전의식이 생길겁니다,

  • 7. ...
    '25.1.20 9:45 P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

    문법을 돌았으면 리딩을 하세요
    리딩이 늘면 토익 보카도 어렵지 않은 순간이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980 한동훈 “제가 대통령 됐다고 가정해보라…계엄하겠나” 31 ... 2025/03/05 4,810
1689979 코인부자들이 초고가 집값상승을 견인하는것같아요 10 ㅇㅇ 2025/03/05 3,452
1689978 “정몽규 비판한 박문성 해설 하차 생계 막혀” 5 ........ 2025/03/05 2,910
1689977 아프다고했던 친구한테 전화해보고 싶은데 오해할까봐 못하겠어요.. 5 2025/03/05 2,505
1689976 길고양이가 죽을때 16 캣맘은 아니.. 2025/03/05 2,899
1689975 뒤늦게 추석연휴 항공권에 참전.. 2 .. 2025/03/05 1,842
1689974 경찰, 장제원→피해자 문자메시지 모두 확보 9 잉?? 2025/03/05 4,605
1689973 프레임없는 침대 5 침대 2025/03/05 1,618
1689972 감자떡. 567 2025/03/05 841
1689971 내가 엄마가 맞나 6 대나무 2025/03/05 2,762
1689970 82님들 탄핵선고일 어디서 뭐하실거에요? 10 ㅇㅇ 2025/03/05 2,233
1689969 지방인데 식빵이 8000천원이예요. 13 지방 2025/03/05 5,978
1689968 고1 총회 가실 거에요? 2 2025/03/05 1,287
1689967 넷플릭스에 갑자기 옛날드라마 6 @@ 2025/03/05 3,075
1689966 이준석, 제주항공 참사유가족에게 캠프행 러브콜 12 ........ 2025/03/05 4,524
1689965 3/5(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05 565
1689964 이수지가 천재는 천재네요 39 2025/03/05 24,877
1689963 지방대 ‘추락의 신호탄?’.. 추가모집에도 1,050명 미충원,.. 13 .. 2025/03/05 5,720
1689962 소불고기 양념 2 !! 2025/03/05 1,056
1689961 매일 데리러 오는 남편 10 ㅠㅠ 2025/03/05 4,496
1689960 젤란스키의 무능 외교 14 젤란스키 2025/03/05 4,328
1689959 강예원 소개팅남보다 강예원이 아깝지 않나요?(이제 사랑할 수 있.. 6 2025/03/05 2,275
1689958 예전에 승마바지. 말바지 기억나세요? 19 ㆍㆍ 2025/03/05 2,811
1689957 홈플 언제까지 세일하나요? 5 ㅇㅇ 2025/03/05 2,941
1689956 파친코 김민하 끼가 어마어마하네요 36 우와 2025/03/05 15,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