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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후 변화가 체감 되시나요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25-01-20 20:28:53

https://www.youtube.com/watch?v=Qt7jgUoUI8M&ab_channel=YTN

 

전세계가 긴급하게 탈탄소하지 않으면 2050년까지 인구 40억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경고에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집값은 어떻게 되고 우리가 그동안 부어온 보험은 어떻게 되는 거에요.

제 자녀는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심란하네요.

 

IP : 175.208.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20 8:32 PM (124.80.xxx.38)

    지구온난화니 뭐니 예전부터 지구 멸망한다는말은 계속있어왔어요.
    조심은 해야겠지만 너무 과잉반응 하실 필요없을거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재활용분리 해봐야 중국이나 미국같은 큰 나라는 안한다는거;

    우리나라 물부족 국가라는것도 그냥 아니었잖아요;

  • 2. ……
    '25.1.20 8:33 PM (175.208.xxx.164)

    그럼 뉴스에서 왜 저렇게 나팔을 불어대는 건가요.. 사람 불안하게.

  • 3. ㅇㅇㅇ
    '25.1.20 8:34 PM (220.79.xxx.206)

    올 겨울만해도 한파 빈도가 확 준 것 같아요.
    아직 2월이 남았지만요.

    근 100년 동안 지구 인구가 4배 가까이 늘었으니
    그 여파와 맞물려
    지구 자체의 소빙기-온난화 주기까지 겹쳐서
    더 급속히 진행되겠죠.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은 인구 줄이기가 핵심 ㅠ

  • 4. 솔직히
    '25.1.20 8:38 PM (223.39.xxx.153)

    임계점을 넘었다고 보는 과학자들이 많습니다.
    다만,자연의 정화능력이 우리가 보는것보다 크다는 점에 희밍이 있다고 봐요.
    인류가 사라지는게 지구에는 도움이 되겠죠.

  • 5. Gㄷ
    '25.1.20 8:40 PM (211.234.xxx.165)

    전 체감해요. 이번 겨울도 따뜻하잖아요.
    여름은 갈수록 더 더워지고...
    진짜 심각합니다.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아요.
    어떻게든 살겠지가 아닌 정말 살기 위해 발버둥칠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전혀 위기의식이라곤 모르는--;;;
    이건 뭐 우리나라만 잘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아휴 지금 젊은이들의 미래가 암담해요...
    솔직히 온난화 생각하면 아이들 낳으라고 하고싶지 않아요.

  • 6.
    '25.1.20 8:46 PM (175.208.xxx.164)

    그렇다면 아둥바둥 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자멸할 인류...

  • 7. ...
    '25.1.20 8:48 PM (114.204.xxx.203)

    40억 사망은 좀 ..
    결국 서민층 이하만 죽어나는거죠

  • 8. ㅇㅇ
    '25.1.20 8:54 PM (39.7.xxx.96)

    일론머스크가 화성 간다하는게 빈말이 아닌거죠
    과학자들은 지구 임계점 이미 넘었다는거 알고있으니깐요
    탄소포집 기술이 빨리 개발되어야할텐데 플라스틱 쓰레기가 매년 더많이 쌓여서 더이상 쌓을 곳이 없는거 보면 탄소포집 해봤자뭐하나 싶어요

  • 9.
    '25.1.20 9:04 PM (1.240.xxx.21)

    과학기술에.의존해서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킬 방법보다
    인류가 자신이 살아갈 환경을 위해 덜 쓰고 덜 버리는 방법이
    지구온난화를 늦추고 자연이 정화작용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일론머스가 화성가는 황당한 계획에 천문학적인 돈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더
    나은 곳이 되기 위한 데 쓰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예를 들어 지구 허파인 아마존 땅 일부를 구입해서
    절대.개발하지 못하도록 개발제한구역으로
    묶는다는지. 몽골에.대규모 식목작업을 진행하는 등등
    얼만든지 지구환경을 위해 할 일은 많죠.

  • 10. ㅡㅡ
    '25.1.20 9:49 PM (14.33.xxx.161)

    고기먹지마요
    가장빠른방법이랍니다

  • 11. 시카고 근교
    '25.1.20 11:05 PM (106.101.xxx.76)

    12년 전에 살던 시카고 근교가 그리워 갔다왔는데
    12월말~ 1월 그땐 항상 눈이 쌓여있고
    야외 큰 물웅덩이는
    꽝꽝 얼어 아이들 스케이트타면서 놀았었고
    한국에서 입던거보다 훨씬 두꺼운 패딩을
    입었어야 했고
    겨울은 눈의 왕국 그 자체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꽝꽝 언 연못도 없고
    그러니 스케이트 타는 애들도 없고
    무엇보다 두꺼운 패딩 옷이 필요없었어요.
    그냥 일반적인 겨울옷 입으면 될 정도..

    지구 온난화로 너무 변해버린 겨울풍경에
    깜짝 놀랐어요.

  • 12. 진짜
    '25.1.20 11:22 PM (39.114.xxx.245)

    올 겨울은 며친 빼고는 춥지가 않네요
    오늘도 포근하더라구요
    지구 온난화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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