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곡이 서걱거리는데ㅜㅜ

ㅇㅇㅇ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25-01-20 19:28:32

항상 현미에 잡곡을 섞어서 밥을 해먹는데요

이번에 새로 잡곡을 추가했더니

하루 종일 불렸다가 밥을 해도 쌀이 덜 익은 것처럼 서걱거려서

저걸 버려야 하나 고민이랍니다.

잡곡밥을 10년 이상 해먹고 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네요

이번에 새로 추가한 잡곡은 

검정찰현미와 찰수수, 찰보리입니다.

어떤 잡곡때문에 서걱거릴까요?

 

 

IP : 119.67.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0 7:29 PM (211.234.xxx.28)

    저는 전기압력밥솥에서 잡곡으로 하니 서걱거리지 않더군요.

  • 2. ...
    '25.1.20 7:36 PM (49.161.xxx.218)

    불려서밥하면
    서걱거릴 재료는 없는것같은데
    밥물을 조금더 넣어보세요

  • 3. ㅇㅇㅇ
    '25.1.20 7:43 PM (119.67.xxx.6)

    안그래도 밥물을 넉넉히 잡아서 아래쪽은 질게 될 정도로 넣었어요
    찰수수도 잡곡밥으로 지으면 찰기 있게 부드러운 거 맞나요?

  • 4. 공간
    '25.1.20 7:45 PM (222.113.xxx.251)

    물한컵 붓고 한번더 취사요

  • 5. ㅇㅇㅇ
    '25.1.20 7:51 PM (119.67.xxx.6)

    윗님 감사해요. 근데 전기밥솥이 아니라
    스타우브 냄비밥이고 이미 다 소분해서 냉동실 가기 직전이에요.
    항상 스타우브로 잡곡밥을 해왔는데
    이번 잡곡부터 서걱서걱
    분명 저 많은 알갱이 중 한 종자일 것 같은데

  • 6. ㅁㅁ
    '25.1.20 7:5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흑미요
    흑미는 소화자체가 안되고 그대로 배설

    이걸 눈으로 확인한 계기가
    일터에 근무때 계산에없던 흑미가 생겨 어떤식으로든 소비를 해보려
    조청을 하는데 조청이 아예 안나옴
    쌀알갱이가 삭혀지질않음

    흑미만으로 밥을 지어보세요
    아예 밥이안됨

  • 7. ...
    '25.1.20 8:00 PM (39.125.xxx.94)

    압력솥으로 하면 서걱거릴 잡곡은 없는데
    보리가 의심되네요.

    입에서 서걱거릴 때 어떤 잡곡인지 느낌이 올텐데요

  • 8. ㅇㅇㅇ
    '25.1.20 8:02 PM (119.67.xxx.6)

    정말요?
    예전에 그냥 흑미로 밥을 했을 땐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검정찰현미 얘가 범인??
    차라리 다 따로따로 둘 걸 다 섞어놔 가지고 아이고ㅠㅠ

  • 9. 잡곡은
    '25.1.20 8:03 PM (59.1.xxx.109)

    압력으로 해야 찰지고 좋던데요

  • 10. ㅇㅇㅇ
    '25.1.20 8:08 PM (119.67.xxx.6)

    그냥 보리는 지금까지 먹어 왔고 서걱거린 적이 없어서
    새로 추가한 찰보리도 범인은 아닐 것 같아요.
    찰수수 아니면 검정찰현미 이것들이 수상해요

  • 11. ..
    '25.1.20 8:12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압력 밥솥요..냄비 말고요 냄비 자체는 불려도 그닥...

  • 12. 보리도
    '25.1.20 8:19 PM (183.97.xxx.120)

    따로 끓여놨다가
    밥할 때 넣었었어요
    납작보리 아니면 덜익기도해요

  • 13. ...
    '25.1.20 8:35 PM (219.255.xxx.142)

    저는 수수가 좀 의심스러운데요 ㅎ
    전에 율무도 너무 단단해서 따로 삶아서 밥지을때 넣었어요.

  • 14. 찰수수요
    '25.1.20 8:54 PM (211.205.xxx.145)

    수수가 원래 식감이 그렇다던데요?
    저도 수수 넣고 밥하고 서걱거려서 여기에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고 했어요. 입에서 톡톡 튄다며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찰 수수라도 쫀듯한 식감은 아니더라구요.

  • 15. ㅇㅇㅇ
    '25.1.20 9:41 PM (119.67.xxx.6)

    아 역시 생소한 잡곡이 수수였는데 맞았군요.
    압력솥을 사까마까 하던 차에 지름신을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892 백화점 식품관 이물질 5 가시 2025/02/26 1,260
1687891 both Sides Now 10 CF 질문ㅡ.. 2025/02/26 934
1687890 로보락 s9 구입했는 데 세제는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1 좋은생각37.. 2025/02/26 1,027
1687889 롱비치 인근 구경하는 것과 카탈리나섬 차이 5 ... 2025/02/26 528
1687888 챗 gpt에서 이 문구가 계속떠요ㅜㅜ 4 2025/02/26 2,749
1687887 나이 30대 후반..무엇을할까요, 7 직장 2025/02/26 2,489
1687886 여자 중학생 다 인스타 하나요? 13 ㅡㅡ 2025/02/26 1,825
1687885 충남 서산 옷가게 잘 아는 분 계실까요. 3 .. 2025/02/26 1,105
1687884 전한길 근황 jpg 19 ... 2025/02/26 6,604
1687883 어느 정도 줴이미 맘처럼 사 교육 했어요? 6 2025/02/26 2,354
1687882 2/26(수) 마감시황 1 나미옹 2025/02/26 532
1687881 칠순 4 2025/02/26 1,431
1687880 원룸 씽크대 누수 수리는 누가 하는 건가요? 9 2025/02/26 1,117
1687879 스페인. 캠퍼 여성화 추천 좀 요~~ 10 ** 2025/02/26 1,360
1687878 조선일보 8 2025/02/26 1,492
1687877 지금 u20 축구 4강전 시작해요 2 ..... 2025/02/26 776
1687876 막 사주는 사람들이 남한테 그만큼 바라는거 같아요, 8 dd 2025/02/26 1,735
1687875 여성 2명을 계속 미행하다 9 궁금맘 2025/02/26 2,779
1687874 사주 잘 아시는분들 식신이 있다는게 15 봄봄 2025/02/26 2,935
1687873 선물 들어온 스팸햄ㅜㅜ 25 ㄱㄴㄷ 2025/02/26 7,024
1687872 제 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6 기쁨 2025/02/26 3,473
1687871 면접갈때 가족이 그 병원 환자였던거 밝히면 좋나요? 3 2025/02/26 1,761
1687870 (kbs라디오 자주 들으시는분)신선한 라디오 콩??? 4 라디오 2025/02/26 553
1687869 누가 힘들게 하면 바로바로 말했어야 했네요 1 2025/02/26 1,585
1687868 운영자님 핫딜 금지시키고 제재 부탁드려요 20 2025/02/26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