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천주교 연령회 질문입니다

천주교인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25-01-20 16:58:11

저는 천주교신자이고 서울살고

시부모님은 불교신자이시고 부산사십니다

아버님이 위독하신데

성당 연령회 기도받고 싶은데

어떻게하나요?

부산 성당에 연고자가 없는데

어떻게하나요?

 

IP : 118.235.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
    '25.1.20 5:02 PM (14.55.xxx.44)

    성당에 연락해 보세요. 그런데 대세조차 받지 않으시고 자녀들 교적조차 부산에 없으니 어려울것 같아요

  • 2. 행복한새댁
    '25.1.20 5:03 PM (125.135.xxx.177)

    별 뾰족한 수가 없을것 같아요....... 본인 본당 연령회 회장님께 연락해서 여쭤보세요. 방법이 있는지요.. 주보에 연령회 회장님 연락처는 보통 있거든요. 타도시는 모르겠고.. 본인도시내에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교적정리 하거든요. 근데 신자도 아니시니깐.. 하다 못해 임종직전에 대세라도 받으면 그 끄나풀로 뭐라도 될텐데.. 대세도 못하신건가요?

    하느님의 안식에 편히 드시길 기도합니다...

  • 3. 대세를
    '25.1.20 5:08 PM (222.119.xxx.18)

    받으시겠다면 모르겠는데...
    대학병원등이면 담당자 있을거니 연락드려보세요.

  • 4.
    '25.1.20 5:09 PM (220.118.xxx.65)

    병상에서라도 세례 받으심 가능해요.
    저희 할아버지 거의 100세 평생 기독교 신자였는데 카톨릭교도인 저희 집에서 모셔서 임종 직전에 신부님 모셔서 대세 받았어요.
    종교 바꾸는 게 아니라 마지막 가는 길 서로 서로(?) 좋게 가자 뭐 이런 식으로 얘기 잘 해보세요.
    장례도 불교식으로 치루실 수 있어요. 연령회 기도는 장례식장으로 가서 해주실 거구요.
    그거 아님 안됩니다.

  • 5. 원글님
    '25.1.20 5:11 PM (211.234.xxx.221)

    대세주실수있어요
    시부모님 주소지 성당 사무실로 연락하시고
    안내받으세요

  • 6. 음..
    '25.1.20 5:55 PM (182.226.xxx.97)

    성당 연령회 기도를 받고 싶다고 하신 것은 임종이 임박해서 그러신건지요?
    고통을 덜고 기도가 필요하시다면 각 병원에 파견되어 있는 수녀님이나 신부님들이 계세요.
    기도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담당부서에 연락해보시면 되요.
    연령회는 주로 천주교식 장례를 치루는 봉사 단체에요. 기도 뿐만이 아니라 장례 절차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본인이 신자이신게 1차 조건입니다. 임종전에 환자분이 임종세례를 원하시거나 살아생전에 대세 의사를 밝히신 분이어야 해요. 무조건 남발 하시면 당사자를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도 천주교식 장례를 원하시고 본인의 믿음으로 하시고 싶으시다면 병원에 파견되신 수도자나 성직자 분들과 상의해 보세요. 그리고 다른 가족분들의 동의도 필수입니다. 반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래도 상의할 곳이 없으시다면 원글님이 다니시는 성당 주보에 연령회장님 전화번호가 있을겁니다. 거기다 전화해서 상황을 잘 설명하고 의논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317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수상한 법원과 검찰, 내란 수괴 윤.. 3 같이봅시다 .. 2025/04/19 495
1706316 임플란트 관련 수술은 뼈이식만 인정되나요? 2 보험 2025/04/19 1,056
1706315 김과외는 당근 알바 때문에 망해가네요 8 당근알바 2025/04/19 4,034
1706314 카드, 전화번호를 만들어야 해요. 2 .. 2025/04/19 775
1706313 지디랑 도니 둘 케미는 여전하네요 5 ........ 2025/04/19 2,129
1706312 착하신분들 7 본의아니게 2025/04/19 1,891
1706311 엄마는 저 좋아하는 거 맞는 거 같은데요 1 복잡해 2025/04/19 1,469
1706310 급질))호텔 실내화 더 달라고 해도 되나요 8 궁금 2025/04/19 2,827
1706309 연근요리 6 ..... 2025/04/19 1,073
1706308 쑥향 가득한 떡이 먹고 싶어요.. 16 .. 2025/04/19 4,218
1706307 알배추로 맛김치 했는데 너무 짜요ㅠㅠ 4 ... 2025/04/19 1,071
1706306 사실, 교회는 큰 점집이죠. 16 .. 2025/04/19 3,079
1706305 상수리나무 아래 보실분 5 맥시 2025/04/19 2,010
1706304 나경원한테 "주유비 깡했냐?" 물었더니 2 서울의소리 2025/04/19 4,575
1706303 셀프염색시 세번 샴푸하면 색이 빠질까요? 3 향기 2025/04/19 1,298
1706302 화초 추천 해주실래요? 6 궁금 2025/04/19 841
1706301 미노항 그릇 느낌의 다른 그릇 브랜드가 있을까요? 3 하하하 2025/04/19 508
1706300 당 비전이 '반(反)이재명'?‥8명 모여 '성토 대회' 5 ... 2025/04/19 1,097
1706299 카풀하고 있어요. 8 카푸치노 2025/04/19 1,477
1706298 간편한 한끼 어묵탕 1 무지 2025/04/19 1,190
1706297 지금 프라이빗 쉐프가 있다면 뭐 주문하시겠어요 1 ㅋㅋ 2025/04/19 502
1706296 아,세입자가 수도세도 안내고 튀었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3 2025/04/19 2,708
1706295 솔비 그림 어떤가요? 14 .... 2025/04/19 4,434
1706294 열린공감에서는 왜 문프를 안좋게 얘기하나요? 108 .. 2025/04/19 5,161
1706293 아제는 출신학교 덜 따지지 않나요 7 ㅗㅎㄹㄹㄹ 2025/04/19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