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듣고 있는데
이모부는 어떤 사람인건가요?
남의 감정 전혀 못읽는 사람인가요?
자상하다고 해서
남의 마음도 잘 헤아리는 사람인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오디오북 아직 다 못들었거든요
자상한거는 학습된건가보죠?
전 줄거리 알고 책이나 영화 봐야 재미를 느끼거든요
오디오북 듣고 있는데
이모부는 어떤 사람인건가요?
남의 감정 전혀 못읽는 사람인가요?
자상하다고 해서
남의 마음도 잘 헤아리는 사람인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오디오북 아직 다 못들었거든요
자상한거는 학습된건가보죠?
전 줄거리 알고 책이나 영화 봐야 재미를 느끼거든요
양귀자의 소설 ‘모순’ 얘기 하시는 건가요?
그럼 그렇게 쓰셔야 답이 달릴 듯해요.
적어도 ‘소설 모순에서’를 덧붙여야 전달이 잘 되겠죠.
저는 이 글 제목 보고 ‘모순 이모부라는 사람은 누굴까? 모순이라는 이름의 사람일까? 오타인가?’가 궁금해서 클릭했거든요.
저는근데 이제목보고 눈치채고들어왔어요ㅋㅋ이십오년전쯤 막 소설나왔을때읽었는데..근데이모부 문제는 딱히 없었던것처럼 기재되어있었던거같은데. 비록제가 초등학교때읽은책이긴한데ㅋㅋ이모부가글케자상하고 좋아도 이모가 그 안에서 어떤 내면의 충족이 안된 그런 느낌으로 이해했어요
루라라라랑 님
감사해요^^
제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인에게 물질적인 것은 잘 채워주지만
영혼의 소통은 안되는 배우자요.
남들이 보기엔 부족할 것 없지만
이모 입장에서는 외롭겠지요.
그런데 남한테는 이런 얘기 하면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할 테니
더 티를 낼 수 없고
결과적으로 이모는 혼자 속앓이하며
더 외로워지는 처지..
자식들도 품을 떠났으니
외로움은 더 심해졌겠죠?
....님
오호 이해가 되었어요
감사해요^^
현실에서도 남들한테
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가르치듯이 이야기하고
그렇겠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