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엘베에서 인사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25-01-20 15:43:02

구시가지 구축아파트에서

조금 더 좋은 동네 신축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얼굴을 알던모르던

엘베에서 당연히 인사했거든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인사 안하네요.

한층에 4집 있는데,

같은 층 사는 분들끼리도 인사안해요.

 

다른 곳은 어떠신가요?

IP : 211.234.xxx.6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25.1.20 3:44 PM (112.152.xxx.66)

    가벼운 목례정도 다 합니다

  • 2.
    '25.1.20 3:44 PM (59.26.xxx.224)

    신도시 신축살았는데 인사하고 살았어요

  • 3. 신축
    '25.1.20 3:45 PM (222.107.xxx.252)

    이사왔는데 전에 살던 구축에 비해
    인사들을 넘 열심히 하네요

  • 4. ...
    '25.1.20 3:45 PM (221.151.xxx.109)

    아파트 나름이 아니고 사람 나름이더라고요

  • 5. --
    '25.1.20 3:46 PM (175.199.xxx.125)

    내가 여러번 인사했는데 계속 안하시는분은 쌩깝니다..

  • 6. ....
    '25.1.20 3:4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완전 잘하시던데요 . 안하고 싶어도 이웃들이 다들 인사를 너무 잘해서 저도모르고 인사를 하고 있는 제자신을 발견해요..ㅎㅎ . 꼬마아이들 부터 시작해서 노인들까지두요..

  • 7. ...
    '25.1.20 3:47 PM (114.200.xxx.129)

    이웃들이 인사 완전 잘하시던데요 . 안하고 싶어도 이웃들이 다들 인사를 너무 잘해서 저도모르고 인사를 하고 있는 제자신을 발견해요..ㅎㅎ . 꼬마아이들 부터 시작해서 노인들까지두요..
    아직 살면서 엘레베이터에 타면서 인사를 안하는 이웃은 못본것 같아요

  • 8. 그냥
    '25.1.20 3:48 PM (182.221.xxx.21)

    저는 인사받던안받던 안녕하세요 하면서 타고 내리면서는 들어가세요 하고 내려요~
    그전아파트는 인사를 꼬맹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 하던데 여기이사온 아파트는 생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내가 그문화를 만들자? 라고 생각하고 합니다
    2년이 지나도 여전히 저만합니다 ㅋㅋ
    그래도 그냥 합니다 먼저하면 받아주시기는 해요

  • 9. 새로
    '25.1.20 3:50 PM (61.109.xxx.211)

    입주하면서 앞집은 물론 다른층 주민들한테도 인사 했는데
    인사하는 저를 멀뚱멀뚱 보고 있더라고요
    그 뒤로 인사안해요 맘 상해서

  • 10. ..
    '25.1.20 3:53 PM (125.133.xxx.195)

    전 조용히만 있음 되지 인사나누는거 별로..
    인사 안나눠도 되니까 엘베에서 떠드는 애들 교육이나 똑바로 시켰으면 좋겠어요. 남에게 민폐를 안끼치는게 예의지 인사를 주고받는게 예의라 생각하지 않아요.

  • 11. 저는
    '25.1.20 3:54 PM (125.178.xxx.170)

    먼저 인사해요.
    그럼 거의 다 인사하던데요.

  • 12. 오래전에
    '25.1.20 3:56 PM (175.208.xxx.185)

    오래전에 하다가 요즘은 안해요
    다 모르는 사람이에요.

  • 13. ...
    '25.1.20 3:58 PM (202.20.xxx.210)

    아뇨 안 해요. 어디가나 인사 강요 -_- 아휴 ,, 좀 각자 자기 일만 열심히 좀 합시다.

  • 14. ...
    '25.1.20 3:59 PM (1.237.xxx.240)

    가벼운 목례요
    먼저 인사하시는 분들께는 저도 안녕하세요라고 하고요

  • 15. ..
    '25.1.20 4:01 PM (211.194.xxx.107)

    이사왔는데 전에살던곳은 다들 인사안해서 그냥 있었고
    이사온곳은 다들 인사를 너무 잘해서 같이 인사하고 있어요

  • 16. ..
    '25.1.20 4:03 PM (59.9.xxx.163)

    아는척 하지좀 마요
    인사는 보통 아는사람이랑 하거나 모르는 사람이랑은 무슨 자리에서나 하죠
    아파트에서 매번 불편하게

  • 17. 저는
    '25.1.20 4:05 PM (223.39.xxx.22)

    받던 안 받던 그냥 다 인사해요. 안녕하세요~안녕히가세요.
    애들한테도 하고 경비실 미화분들 다 똑같이해요.
    받던 안 받던 그분들 맘이니까요.

  • 18. 같은층
    '25.1.20 4:05 PM (211.215.xxx.185)

    엘베에서 인사하는 분위기는 아닌데
    같은 층 누르면 제가 먼저 인사해요.
    한층에 4집 있는데
    같은 층 정도는 안면 트고 지내는게 좋죠.

  • 19.
    '25.1.20 4:06 PM (211.235.xxx.77) - 삭제된댓글

    오며가며 마주치는 정도인데 가벼운 인사정도는
    하고 살아야죠
    학교에서도 이웃에게 공손하게 인사하라고
    배웠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인사 안하는 사람들 그것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문제있는 인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웃에 대한 매너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라
    층간소음은 물론
    운전이나 주차도 거지같이 하더라구요

  • 20.
    '25.1.20 4:08 PM (211.235.xxx.77)

    오며가며 마주치는 정도인데 가벼운 인사정도는
    하고 살아야죠
    학교에서도 이웃에게 공손하게 인사하라고
    배웠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인사 생까는 사람들 그것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문제있는 인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웃에 대한 매너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라
    층간소음은 물론
    운전이나 주차도 거지같이 하더라구요

  • 21. ...
    '25.1.20 4:0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들이 인사하는거 불편하다는 생각 1도 안들던데요 . 심지어 경비원 아저씨도 저 출근할때 아침 일찍 항상 일하고 있으시던데.. 저는 지하철 타기 때문에 현관을 통해서 나가는편인데 다른분들은 보통 지하 주차장으로 나가기 때문에 경비원 아저씨 거의 안만날듯 싶구요
    경비원 아저씨도 인사 잘해도 새벽부터 추운데 고생 많이 하시네 이런 생각만 들지
    아는척은 왜해.?? 이런류의 생각 1도 안들어요 .

  • 22. ...
    '25.1.20 4:10 PM (114.200.xxx.129)

    그들이 인사하는거 불편하다는 생각 1도 안들던데요 . 심지어 경비원 아저씨도 저 출근할때 아침 일찍 항상 일하고 있으시던데.. 저는 지하철 타기 때문에 현관을 통해서 나가는편인데 다른분들은 보통 지하 주차장으로 나가기 때문에 경비원 아저씨 거의 안만날듯 싶구요
    경비원 아저씨도 인사 잘해도 새벽부터 추운데 고생 많이 하시네 이런 생각만 들지
    아는척은 왜해.?? 이런류의 생각 1도 안들어요 .
    가만히 타고 가기 벌쭘하시니까 인사를 하는거겠죠 . 엘레베이터에서 타는 모든 사람들이요.어차피 한라인에 사는 이웃일테구요.

  • 23. 그때그때
    '25.1.20 4:11 PM (218.155.xxx.59)

    달라요. 강아지랑 같이 타는 분이 있길래 강아지에게 말 걸었더니 그분이 내리면서 인사하시고, 아이랑 같이 탄분이 있어서 아이에게 인사하니 그분도 내리면서 인사하시고..

  • 24. ㅇㅇ
    '25.1.20 4:14 PM (211.206.xxx.236)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 그래요

  • 25.
    '25.1.20 4:16 PM (86.161.xxx.217)

    제가 해요
    인사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하는 기본이라 생각해요
    전세계 어디나 그래요
    상대가 인사를 안받아도 전 계속해요

  • 26. ...
    '25.1.20 4:22 PM (1.241.xxx.216)

    새아파트 이사 오고 처음에는 인사 열심히 하기는 했는데요
    지금은 어느 정도 아는 얼굴인 분들만 인사드립니다
    그런데 초등학생들이 몰라도 인사를 잘 하는 애들이 있어요
    그러면 환하게 웃으면서 응 안녕~~하고 밝게 인사해요 고마워서도요

  • 27. 같은라인
    '25.1.20 4:23 PM (14.32.xxx.226)

    엘베에서 인사 안하는 분이 동대표 출마.

    공약1번이 주민과 소통하는 동대표…

    황당…

    1차 투표에서 떨어짐

    당선자 없으니

    2차투표에서 또 홀로 출마

    *인사 하던 안하던 상관 없지만… 이건 아닌듯

  • 28. ..
    '25.1.20 4:24 PM (58.121.xxx.121)

    인사 안받는 사람한테 왜 계속 하나요

  • 29. 기분 나쁜 인사
    '25.1.20 4:2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인사 주고 받으면 기분이 환기 되고
    상대방이 교양있어 보이고 좋던데

    몇일전 이사간 앞집이 인사를 진짜 사람 기분
    나쁘게 했어요

    안녕하세요 하는데 돌아보면 ㅡㅡ
    나에게 인사 하는게 아닌 엘베 문짝이나
    공동 현관 바닥이나 지그집 현관 문고리
    에 하고 있어요

    몇번을 웃는 낯으로 답 인사 할려다가 무안하고
    승질나고 낯가리면 하지를 말던지 사람 세워놓고 맨날 천날 바닥이나 문고리 등돌리고 혼자말 하듯이 하는데

    마주칠때 마디 저러니 울화통이 터져 제가 인사를 생까게 됐어요

    염병할것이 꾸준히 안냥하세요~옹 ^^ 이지럴
    하는데 힐긋 보면 엘베 거울에다 하고 있써!

  • 30. ...
    '25.1.20 4:27 PM (220.126.xxx.111)

    가벼운 목례는 합니다.
    제가 저희 아파트 제일 오래 산 사람 중 하나인데 개인적인 교류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엘제에서 만나면 인사는 해요.
    작은 친분이라도 있는 사람과는 가벼운 인삿말정도는 하구요.
    초등학생들과는 이야기 잘합니다.
    학교 잘 다녀와, 오랫만이다, 많이 컸네 이정도요.
    제가 강아지랑 거의 같이 다녀서 아이들도 아는척 잘 하는데 애들은 인사 잘합니다.
    아는척 좀 하지말란 댓글 있는데 목례도 아는척에 속하는건가요?

  • 31. ㅡㅡㅡ
    '25.1.20 4:32 PM (58.148.xxx.3)

    인사하는 사람은 받아주고 담에도 하고 안하는 사람은 나도 안하고요 이런 타입이 젤 많지 않을까싶은데.. 좀 수동적이죠

  • 32. 그게
    '25.1.20 4:41 PM (211.245.xxx.139) - 삭제된댓글

    아파트 마다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원래 인사하는 분위기여서
    이사 간 곳 엘리베이터에서 인사했는데,
    뭘 모르는 여자 취급하며 생까더니
    그 아파트는 인사들을 안 하는 분위기.
    기분 정말 별로였어요.

    그 후로는 그냥 데면데면 되더군요

  • 33. 봐가면서
    '25.1.20 4:4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합니다.
    앞집이랑 엘리베이터 자주 마주치니 인사하고 지내는데
    그외 층 사는 사람들은 자주 본 사람이면 눈인사 하거나
    잘 모르겠으면 눈 내리깔고 있거나
    봐가면서 해요.
    말걸면서 몇호사냐 꼬치꼬치 묻는 아줌마한테 한번 데여서요.

  • 34. ..
    '25.1.20 5:53 PM (221.167.xxx.116)

    몇번 대화해본 분들하고는 눈인사 정도 합니다.
    고층살면 중간에 타는 분들이 너무 많고 매번 인사하기 어려워요.
    회사 엘베에서 다 인사 안하잖아요? 딱 그정도에요. ㅎㅎ

  • 35. ..
    '25.1.20 5:55 PM (221.167.xxx.116)

    근데 엘베에서 인사 먼저하는 꼬마들은 너무 귀여워요.
    반갑게 인사해주고 한두마디 건네고 칭찬해줘요.
    부모들과 같이타도 아이랑만 인사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314 개인연금 이전할때요 3 ㅇㅇ 2025/01/23 768
1678313 국방부 장관 임명 서두르는 이유 10 ㅇㅇ 2025/01/23 4,891
1678312 브루노마스 레이디 가가 10 2025/01/23 4,196
1678311 계엄은 군인이 잘못한거다 10 윌리 2025/01/23 2,889
1678310 2025 토리노 여자쇼트트랙 1500.. 5 기분 전환... 2025/01/23 2,111
1678309 대학생 노트북 백팩 어떤 거 사셨나요? 8 ... 2025/01/23 1,005
1678308 isa 계좌 만들려 하는데 질문 좀 드릴게요. 12 isa 2025/01/23 1,771
1678307 전 남친이 결혼하는데 꿈에 나와요 2 2025/01/23 1,563
1678306 최 대행 "국방장관 임명 필요"…이재명 즉답 .. 19 ... 2025/01/23 5,838
1678305 조갑제 "尹 김건희 지키려, 한동훈·의사에 맺혀 계엄….. 3 .. 2025/01/23 3,946
1678304 시댁이 진상인데 남편이 좋다는건 7 ㅗㅎㄹㄹ 2025/01/23 3,249
1678303 유니콘을 키워요 15 2025/01/23 4,290
1678302 50대, 치주질환이 있는데요 인비절라인 교정 가능할까요 6 교정 2025/01/23 1,297
1678301 친한 동료에게 보낼 카톡선물하기 중 좀 특별한 간식? 7 ........ 2025/01/23 1,427
1678300 김명신은 도대체 어떤 존재길래 12 ㅇㅇ 2025/01/23 5,171
1678299 30년만에 새직장 첫출근 후기 입니다. -그만두어야 할까요 15 레베카 2025/01/23 5,451
1678298 회사가 마이너스인데 보너스를 주네요 4 .. 2025/01/23 3,096
1678297 외대 예비 5번 받았는데요 12 정시맘 2025/01/23 3,764
1678296 나솔 보니 여자직업보다 성적매력이네요 51 .. 2025/01/23 18,777
1678295 벌거벗은 임금에 비유한 글 좋았는데 1 아까글 2025/01/23 844
1678294 헌재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윤석열 - 김용현 4 .. 2025/01/23 3,363
1678293 급!!교통사고(보상문제) 4 보상 2025/01/23 994
1678292 윤가가 입을 다물고 뭘 씹는 것처럼 움직이는데 2 ... 2025/01/23 2,918
1678291 미용사분들 손태영염색 색깔 궁금해요 미용사 2025/01/23 863
1678290 툭하면 약속 파토내는 친구... 17 ㅜㅜ 2025/01/23 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