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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힘 해체) 6년 뒤 은퇴를 꿈꾸며

새벽2 조회수 : 939
작성일 : 2025-01-20 15:27:23

저는 50대 중반인데 출생신고가 늦어져서 올해 생일 지나면 만54세 됩니다.

대학 동기들보다 2년은 늦게 은퇴할 듯한데(7살에 입학해서 동기들과 나이차가 나네요)

만 60세가 되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어제 잠들었는데 기분이 좋아요.

남편은 세살 위인데 제가 은퇴할 때까지 같이 일하기로 했고요

 

1년 부산, 2년 서울, 1년 제주, 1년 통영, 1년 전남 강진 정도

 

이렇게 60대 초중반을 보내고 70대에는 세종시나 대전 아니면 경기도 지역에 정착하고 

싶어요.

 

만 60세에 유럽 투어하려고 적금을 들고 있는데

그것도 상상하고요. 

 

제가 만 60세가 되어야 국민연금이나 기타 보험 등이 모두 만기가 되니까

플랜을 그렇게 잡았어요. 그런데 60이 되어도 일을 더 할지 모르겠네요.

제 주위에 현역으로 60에 더 열심히 일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수입도 많으셔서요.

그러면 3-4년 은퇴가 미뤄질지도 모르겠네요. 

 

생활비는 줄이고 저축은 더 하고 하여튼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IP : 121.146.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
    '25.1.20 3:42 PM (59.21.xxx.249)

    부모님 수발 안 해도 도시는 경우인가봐요.
    치매인 분, 우울증에 허리 다리 아프신분 .
    등등계셔서 저도 50대 중반인데 앞으로 10년이상 수발 들어야되요.
    요양보호사 쓰고 돈도 있는데 자우롭지가 않네요.

  • 2. 노안이라
    '25.1.20 3:44 PM (59.21.xxx.249)

    오타가 많네요.
    글 올리기 전에 읽어봐야 되는데 손가락이 생각보다 먼저이네요.

  • 3. 저도
    '25.1.20 3:56 PM (211.253.xxx.235)

    전 2년후를 계획중인데 남편과 함께 퇴직 예정이라 퇴직하는 해가 결혼 30주년이라 둘이 유럽여행 다녀온후 서울, 부산, 제주, 광주 등등에서 한달 살기 할려구요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애둘중 하나는 결혼했고 한명도 직장 생활하고 부부 연금 나오고 지방이라 그럭저럭 살듯합니다
    건강만 챙기면 될듯해서 건강 잘 챙겨야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전 최소 주2회 필라테스 또 이틀은 헬스장 등 그럭저럭인데 남편이 숨쉬기만 해서.

  • 4. 의료
    '25.1.20 3:58 PM (175.208.xxx.185)

    병원때문에 장소이동 안하려구요
    서울이 제일 좋아요
    가끔 여행이나 다니려구요
    건강하셔야해요.

  • 5. ...
    '25.1.20 4:23 PM (1.237.xxx.240)

    저도 국내외 도시들 떠돌며 한달이상씩 살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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