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기독교장로회"서부지법 난동배후 전광훈 엄벌받고처벌받아야"

ㅇㅇ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25-01-20 14:29:12

 

예수교장로회(예장)

기독교장로회(기장) 이 있는데 

기장이 진보적인 편입니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097918

 

12·3 내란 사태의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직후 극우 폭도들로 인해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초토화되자 국내 개신교계에서도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기독교장로회(아래 기장)는 19일 오후 8시 40분쯤 총회의 명의로 입장을 발표해 사법부의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서 난동을 일으킴으로써 법체계를 파괴하려는 폭도들에게 엄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장은 이들의 실질적인 배후에는 사랑제일교회 목사인 전광훈씨의 가짜뉴스를 기반으로 한 선동이 있었다고 지적했으며, 소위 '국민저항권'으로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는 흑색선전과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자들에게 5만 원을 주겠다는 선전 등을 일삼아 한국 개신교를 부끄럽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위치한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발생한 분신 사건에 대해 '조금만 더 기다려서 효과 있는 죽음을 해야 한다'는 사주까지 저질렀다면서, 전씨를 민주주의 법치를 무너트리는 내란 선전·선동의 핵심인물로 규정했다.

 

법원 난동 배후 전광훈은 참회하라!오늘 새벽, 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서 발부되었다. 국민이 직접 선출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커다란 상처요, 국격의 훼손으로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우리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우리는 구속 영장 발부 직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부 지법의 영장 발부에 불복하여 법원을 강제 침탈하고, 경찰과 공무원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하며, 영장 발부 판사를 협박한 난동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번 난동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 법체계를 파괴하는 무서운 범죄이기에 반드시 바로잡고 가담자들에게 엄격히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특히 소위 목사라는 전광훈은 가짜 뉴스에 근거하여 사람들을 선동하고, 사법부의 법 집행을 방해하고, 공개적으로 폭동을 주문하며, 소요와 난동의 배후 노릇을 함으로 한국 기독교를 부끄럽게 하고 있다. 그는 '국민저항권은 헌법 위에 있다' '국민저항권이 시작됐기 때문에 윤 대통령도 구치소에서 우리가 데리고 나올 수 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또 구속심사 당일인 18일 집회에서는 '서부 지법에 안 나타나시는 분들 형사처벌하겠다'며 지지자들을 압박했고, 유튜브를 통해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100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 '사람들을 모집해 오는 교인들에 인당 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겠다'고도 했다. 나아가 그는 15일 공수처 근처에서 벌어진 분신 사건에 대해서도 '제게도 개인적으로 생명을 던지겠다는 메시지가 수백 통이 왔다' '지금은 때가 아니니까 언제든지 내가 죽을 기회를 줄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서 효과 있는 죽음을 해야 한다'고 죽음을 사주하기까지 했다.

전광훈은 민주주의 법치를 무너트리는 내란 선전·선동의 핵심인물이다. 단지 이번 서부 지법 침탈뿐 아니라, 그 이전부터 윤석열 내란 사태의 배후에는 극우 유투버들과 함께 전광훈 그룹이 가장 강력한 세력임이 분명해지고 있다. 이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고, 피로 만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죄악이다.

한국 기독교는 그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데, 전광훈 한 사람에 의해 한국 기독교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집단으로 취급받는 현실에 분노하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요구한다.

1. 민주주의 근간인 법질서를 파괴하는 전광훈은 국민과 한국 기독교 앞에 참회하고 사법 난동에 책임지라.
2. 한국 기독교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전광훈과는 어떤 관계도 절연하라.
3. 경찰과 검찰과 법원은 이번 서부 지법 난동의 주동자와 배후를 철저하게 밝히고 엄벌하라.

2025년 1월 19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IP : 59.29.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광훈이는
    '25.1.20 2:30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목사 아님
    성금이라는 코인모집인

  • 2. ㅇㅇ
    '25.1.20 2:30 PM (59.29.xxx.78)

    박선원 의원 성탄 기도할 때
    뒤에 배너도 기장 쪽 단체였어요.

  • 3. ..
    '25.1.20 2:30 PM (1.233.xxx.223)

    지금이라도 다행입니다.

  • 4. ....
    '25.1.20 2:31 PM (175.201.xxx.167)

    전광훈 설교할때 검정 가죽 장갑 끼는거
    악마같아요

    사악한 검은 악마

    저자는 인간이 아닙니다.

  • 5. 찬성합니다.
    '25.1.20 2:32 PM (180.68.xxx.158)

    목사라뇨~
    전광훈은 마귀죠.

  • 6. 기장은
    '25.1.20 2:32 PM (211.106.xxx.193)

    제 정신이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 7. ....
    '25.1.20 2:37 PM (61.75.xxx.176)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개신 신자 분들으 ㄴ진짜 반성 하셔야 합니다..
    나도 개신교 신자지만..? 전광훈 같은 xxxxx인간을 안 내치는 이유가 뭔지..?
    대형교회 목사님들 이게 뭡니까 나라가..?

  • 8. ㅅㅅ
    '25.1.20 2:37 PM (218.234.xxx.212)

    기장은 한신대학교 계열이고, 문익환 목사로 대표되는 오랜 민주화 세력입니다.

  • 9. ...
    '25.1.20 2:38 PM (106.101.xxx.3)

    그나마 역시 기ㆍ장이
    목소리크고 신자수많은 역시 돈도많은
    .예ㆍ장은 입처닫고있죠

    사탄의무리
    대한민국 개신교 목사들

    성경의 적그리스도가 꼭 한명이지는 않겠다 생각합니다

    대형교회목사들 그들이 적그리스도가 아닐런지

    이들에대한 비판이 거세질수록 이들은 더 꽁꽁숨고
    더 결집해 어떻게해서든지 윤석열과 국짐당을 부활시킬텐데

    이들에대한 혐오가 커져만가니 비판을 아니할수가 없는

  • 10. ㅇㅇ
    '25.1.20 2:40 PM (1.231.xxx.148)

    기사화가 잘 안 돼서 그렇지 기장은 늘 올바른 목소리를 냈어요. 규모가 작아서 안타까울 뿐 ㅠㅠ 주류인 예장이 정말 문제지요
    문익환 목사도 기장 출신이고 여긴 항상 이랬어요
    기독교가 반성하기 시작한다는 좋은 소식이 아니라 옳은 자는 여전히 옳은 소리를 하고 예장같은 문제집단은 여전히 아무런 반성이 없다는 것일 뿐이죠

  • 11. 맞아요
    '25.1.20 2:42 PM (1.240.xxx.138)

    기장 최고!
    가장 기독교다운 교회지요.

  • 12. 범죄조직
    '25.1.20 2:56 PM (211.235.xxx.156)

    사뫼기강파괴,폭려죄,사법처리 필수

  • 13. rannou
    '25.1.20 3:14 PM (211.234.xxx.3) - 삭제된댓글

    예장은 기장을 빨갱이라고 불러요. 하는 짓은 예장이 빨갱이죠.

  • 14. 우와~
    '25.1.20 3:17 PM (58.122.xxx.65)

    정말 속 시원한 성명이네요. 기장 응원합니다!

  • 15. 현사랑
    '25.1.20 4:43 PM (1.231.xxx.11)

    이렇게 목소리를 내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장교회 다니는데 규모는 작지만 바른 소리를 전하는 생명력이 있는 교회가 지금 절실합니다.

  • 16. 진보적이기보다
    '25.1.20 5:06 PM (118.218.xxx.85)

    진짜 하느님 믿는 진실한 교회라 생각합니다.

  • 17. 기독교
    '25.1.20 10:49 PM (49.173.xxx.147)

    기독교징로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621 찐윤 이철규 "아들 마약 망신 배후에 악질 한딸…민주당.. 14 ,, 2025/03/12 3,263
1692620 그 얼굴에 햇살을 1 가수 이용복.. 2025/03/12 720
1692619 그래도 아직 살만한 세상.. 2 ㅇㅇㅇㅇㅇ 2025/03/12 801
1692618 美 업계, 트럼프에 "30개월 이상 소고기도 한국에 수.. 24 ,,,,, 2025/03/12 4,629
1692617 남편을 보고 있으니 ᆢ 7 코아 2025/03/12 2,204
1692616 그 여자가 자살 시킬까봐… 10 2025/03/12 7,869
1692615 연예인 물타기.. 2 쫌 그만! 2025/03/12 876
1692614 대전 칼국수 랑 두루치기 14 대전 2025/03/12 1,684
1692613 그냥 저녁 운동 해야 겠어요. 3 dd 2025/03/12 2,298
1692612 아녀하세요. 깅거닙니다. 13 .. 2025/03/12 3,660
1692611 텔레비전 안 보다 보게 되었는데 3 텔레토비 2025/03/12 1,100
1692610 이혼소송과 형사 사건을 같이 하게 되는 경우요 5 ... 2025/03/12 718
1692609 이승만 사사오입(반올림)ㅡ펌 15 판사 지귀연.. 2025/03/12 1,054
1692608 "대통령실 방문가능" 미끼성멘트까지…청년연사 .. 1 에휴 2025/03/12 876
1692607 법사위 현안질의 합니다. 6 .. 2025/03/12 588
1692606 본인들 15살때 생각해보세요 23 15살 2025/03/12 5,051
1692605 아직까지 박시장님 가족 괴롭히는 연합뉴스 4 ........ 2025/03/12 738
1692604 한국어 발음도 안되는 앵커???? 43 어쩌다 2025/03/12 4,702
1692603 집회 위치는 어디인가요? 1 집회 2025/03/12 453
1692602 윤석열 한국사회에 끼친 패악이 너무 커 9 빨리파면 2025/03/12 1,094
1692601 시동생 생일선물 9 ..... 2025/03/12 1,854
1692600 유방암진단 2일차예요 24 암진단 2025/03/12 4,302
1692599 심우정의 딸 심민경과 조국의 딸 조민의 공정과 공정 28 2025년 .. 2025/03/12 4,225
1692598 5살 아들 친구 엄마들... 32 oo 2025/03/12 3,975
1692597 반백에 어울리는 색깔은? 4 반백 2025/03/12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