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경우.. (엄마 간병)

ㅇㅇ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5-01-20 13:53:54

예전에 엄마가 교통사고로 한 2-3주 정도 입원하신 적이 있어요.

저는 교통사고 당시부터 달려가서 놀란 와중에 여러가지 수속, 나중에 병원 옮기는 일 등 모든 잡일을 도맡아 했구요. 

그 며칠후 경찰서 갈 일이 있어 그땐 오빠네 부부도 와서 동행했어요..

그밖에는 제가 매일매일 퇴근길에 들러 저녁식사나 간식 등 챙기고 주말 하루는 자고 오기도 했구요.

주중에 휴일이 한번 있었는데, 그전에 지나가는 말처럼 그날은 오빠가 오겠다고 하길래 전 하루 쉬려고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막상 그날 올거냐고 물으니까 '넌 뭐하고 내가?' 이러면서 화를 내네요? 

뭘 하다니요.. 전 매일매일 들러서 저녁도 사가고 간식도 사가고 보험 문제며 도맡아 처리했는데..

그러더니 다 관두라고, OO이 (올케) 시킨다며 버럭버럭...

 

제가 이 부분에서 잘못한게 뭐죠?? 저도 고딩 아이 건사에 직장다니면서 힘들지만 저녁때 매번 들러서 당연하게 엄마 챙겨왔는데, 휴일 하루는 오빠가 와줬으면 한게 잘못이었을까요?? 부모님 간병은 딸만의 의무인가요??

 

 

 

IP : 61.78.xxx.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5.1.20 1:56 PM (124.56.xxx.135)

    님이 병신요
    어휴 진짜 나쁜놈

  • 2. rosa7090
    '25.1.20 1:58 PM (222.236.xxx.144)

    조곤조곤 그런 거 했다고 카톡 보내겠어오.
    나도 힘들고 바쁜 시간 쪼개서 하고 있다.

  • 3. 그냥
    '25.1.20 2:00 PM (221.138.xxx.92)

    보자기로 보는거죠.

  • 4. ....
    '25.1.20 2:01 PM (116.125.xxx.12)

    오빠한테 여기서 밀리면 안되죠
    님이 한거 문자로 보내고
    너는 뭐했냐구 하세요

  • 5. ...
    '25.1.20 2:04 PM (220.79.xxx.206) - 삭제된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합니다.

    처음에 어색하더라고 스케줄 짜서 분명하게 역할분담하셨어야..

    이번 기회에 개선해 보세요..

  • 6. 버럭버럭
    '25.1.20 2:08 PM (211.208.xxx.87)

    그게 먹히니 ㅈ랄이죠. 이렇게 애가 타는 자식이 다 뒤집어 써요.

    부모 불쌍하니까요. 그 불쌍한 마음이 유지될만큼만 하세요.

    내 생활이 흔들리면 부모도 싫어집니다.

    저 따위로 나오는 거 보면. 기대할 게 없는데요.

    정말 1도 안할 거라는 각오 하고. 님 할 것만 하세요.

    물론 제대로 말해서 짚고는 넘어가야죠.

    제목 단 심리 보면. 님 잘못이 없고. 오빠 욕해달란 건데

    그럼 뭐 달라져요? 남들 고구마 먹이고?

    직접 상대하는 님이 바로잡으세요. 뻔히 당해놓고 무슨 위로를 바래요?

  • 7. ㅇㅇ
    '25.1.20 2:10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조목 조목 말하셔야죠, 톡으로 보내세요, 앞으로 혼자 해보라고,

  • 8. ..
    '25.1.20 2:11 PM (211.235.xxx.145) - 삭제된댓글

    기억력도 떨어지고 못돼기까지 했네요

  • 9. 잘못했어요
    '25.1.20 2:1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명확하게 책임분담을 하셨어야 했는데...
    배려해주고 내가 하는게 낫다 혼자 해버리니 상대가 뭐...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 거에요.
    어머님도 오빠랑 비슷하게 생각하실거에요.
    딸이 매일 오는건 당연하고 아들내외가 가끔 와주면 너무 고맙고 든든하고. 그럴 일 없으셔야 하겠지만 혹여라도 간병하실 일 생기면 무조건 똑같이 나누세요.

  • 10. kk 11
    '25.1.20 2:18 PM (125.142.xxx.239)

    잘하면 더 잘해라 하고
    안하면 그러려니 해요
    지는 뭐하고 며느리 시킨대요 웃긴놈

  • 11. .....
    '25.1.20 2:18 PM (211.202.xxx.120)

    잘못한거는 군말없이 자질구레한일 다하고 약하고 만만하게 보인거죠
    지손으론 절대 안하는 이기적인 남자형제들 흔한 행동이죠
    근데 님 오빠 몰라요? 갑자기 한번 그러는거 아니고 그냥 평생 원래 그런 인간이잖아요

  • 12. kk 11
    '25.1.20 2:18 PM (125.142.xxx.239)

    앞으론 내가 서운하지ㅜ않을만큼만 하세요
    넘치는건 사람 돈 쓰고 나눠 내고요

  • 13. ㅇㅇ
    '25.1.20 2:41 PM (61.78.xxx.69)

    저는 오빠가 그렇게 나올 줄 몰랐죠...
    뭐 당연한 일 생색내고 싶지 않아 매일매일 뭐했고 뭐했고도 일일이 말하지 않았어요..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하는거지 싶어서요. 그랬더니 당연스레 저만의 의무가 되네요... 헐

  • 14. 바보
    '25.1.20 3:04 PM (115.138.xxx.99)

    오빠가 그럴줄 몰랐다는것도 잘못이에요
    님 20살 아가씨에요?
    중년아줌마가 그것도 몰랐다니
    오빠놈이 씨뿌린 카톡 캡쳐해서 단톡(친모,오빠놈,원글)파서 캡쳐본 올리고 님은 “모자간의 사랑을 응원해~ 나는 출가외인이야”이렇게 보내고 나가기 누르고 모자 다 차단해요.
    아들이 어련히 지엄마 챙기겠죠. 원글은 친모챙길 정신있으면 남편이나 챙겨요. 장모 챙기러 밖에 나도는 와이프 내가 남편이면 현관 비번 바꿔요.

  • 15. ...
    '25.1.20 3:15 PM (183.102.xxx.152)

    며느리가 잘도 하겠네요.
    그러라고 하세요.
    유산이 많은가 오빠가 웃기네요.

  • 16. 그거
    '25.1.20 3:16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일일이 말하지 않으면 오빠가 어떻게 알겠어요
    오빠한테 조목조목 다 말하고 오빠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렇게 욕 먹고도 꾸역꾸역 다 하지 마시구요

  • 17. 살코
    '25.1.20 3:27 PM (1.226.xxx.236)

    원글님이 뭐뭐하셨는지 말을 하셔야..
    저도 엄마가 아프셔서 자매들이 돌아가면서 간병도 하고 하는데요
    같이 안했으면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랐을거 같아요
    사실 오빠가 잘못하신건 맞는데..오빠도 미안한 맘에 오히려 버럭 했을수도 있어요
    너무 혼자 무리하지 마시고 얘기하고 어머니를 간호할 기회를 줘보세요
    그게 오빠든 새언니든

  • 18. ............
    '25.1.21 2:22 AM (125.185.xxx.27)

    매일 가는걸 몰랐던거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094 전대갈의 하나회 검찰의 동우회 1 2025/03/10 921
1692093 대통령실, 尹·韓 복귀시 국정보완책 준비..“의료개혁 바로잡을 .. 20 ... 2025/03/10 3,986
1692092 가스렌지 석쇠 닦는 비법 있으신가요? 4 ... 2025/03/10 2,183
1692091 "날 아닌 시간 기준" 일선 대혼란...법원 .. 5 언플 2025/03/10 2,130
1692090 윤석열 김건희 목숨 걸었어요 26 ... 2025/03/10 7,377
1692089 전광훈일가 재산 폭로하는 옛신도 1 윤파면 2025/03/10 2,221
1692088 동주 유미 너무 설레지않나요?ㅋ 19 . . 2025/03/10 6,023
1692087 윤석열 파면됩니다, 안 그럼 모두 끝이죠 14 여러분 2025/03/10 2,444
1692086 헌재, 이번주도 발표 안하려나보네요 ㅜㅜ 돌아가는 판새가 기각이.. 51 ddd 2025/03/10 14,063
1692085 박은정 (음성으로 들립니다) 19 희망의 봄 2025/03/10 4,109
1692084 82에서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비타민) 26 ㅇㅇ 2025/03/10 21,560
1692083 수공예품을 만들어파는데 고급손님 상대? 4 고급손님상대.. 2025/03/10 1,700
1692082 테슬라 기어이 반토막 찍었네요 5 아효 2025/03/10 3,945
1692081 분양아파트 옵션선택 조언 부탁드려요 21 ... 2025/03/10 1,823
1692080 옷 얼마나 자주사세요 7 봄이되니 2025/03/10 3,316
1692079 수원 아파트서 40대男 사망…집엔 아내·두 자녀 숨져있었다 25 수리 2025/03/10 21,623
1692078 이와중죄송(집회소리지르고옴) 빌보보스톤뷔페접시 5 ........ 2025/03/10 1,147
1692077 롯데마트는 많이 이용 안하시나요? 17 마트 2025/03/10 4,062
1692076 손가락으로 살인 하더니 또 판까네 9 ........ 2025/03/10 2,732
1692075 러시아 밀반입 총이 극우속에 숨어있는 OB한테 간답니다 2 열린공감 2025/03/10 1,721
1692074 윤석열 탄핵 기도 올립니다 12 기도합니다 2025/03/10 709
1692073 홈플러스 살려내야하지 않을까요 31 ㄱㄴ 2025/03/10 7,626
1692072 검찰캐비닛으로 장난치는거 1 ㄱㄴ 2025/03/10 1,401
1692071 임대보증금 일부보증에 대한 임차인 동의서 5 ㄱㄴ 2025/03/10 504
1692070 가투 끝내고 9 !,,ㅜ 2025/03/10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