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수술 후 추가조직검사는 뭔가요?

ㅇㅇ 조회수 : 835
작성일 : 2025-01-20 10:13:00

암이 재발되어서 다시 수술을 했고

의사가 회진하며 두군데 떼었다고 말을 했어요. 

조직검사 결과는 외래때 와서 들으심 된다 했고요

그런데 지금 안내 문자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조직검사가

시행 되었으니 

추가된 비용은 원무과에서 안내 받으시고 검사결과는 주치의와 상담하십시오' 

이런 문자가 왔는데요

그러니까 암 수술 하면 조직검사는 기본으로 하는데, 

거기서 추가로 더 했다는거예요

 

이번이 세번째 재발 수술입니다. 그동안 1,2회 재발때는 이런 문자 받은 적 없고요

(조직검사는 당연히 하지만 추가 검사는 없었다는거죠)

같은 부위 발생한 암 떼어낸건데

그걸 조직검사 하고 또 추가 검사가 왜 필요한가요? 

더 안 좋아졌거나 심각한 상황이 된걸까요?

이런 안내 받아보신 분 안계신가요?

IP : 39.7.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정하기에
    '25.1.20 10:16 AM (183.98.xxx.161)

    부족해서 그야말로 추가해서 한다는 의미지 위즁하다는 뜻 아닙니다. 걱정마새요. 경험자 드림. 쾌유 빕니다.

  • 2. ..
    '25.1.20 10:17 AM (218.209.xxx.148)

    얼마전 남편이 암수술해서 조직검사 할때 이 문자받았는데요
    특별한 검사는 아닌것같았어요
    금액도 작고 그냥 추가로 한두가지 더한 느낌?

    남편은 조기위암이었고요
    심각한 상황아니었는데도 그 문자받았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잘 치료받으시고 완쾌하세요!

  • 3. 가슴
    '25.1.20 10:19 AM (222.117.xxx.170)

    가슴쪽이신지요
    허투 호르몬 미세하게 보이면 증폭해서 더 보죠

  • 4. ㅇㅇ
    '25.1.20 10:19 AM (39.7.xxx.178)

    그럼 암이 아닐 수도 있는건가요?
    아무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시름 놓았습니다

  • 5. ..
    '25.1.20 10:20 A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추가조직검사했어요.
    심각해서라기보다는 체취한 검체로 판단이 어려운 경우 다시 떼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6. ㅇㅇ
    '25.1.20 10:20 AM (61.73.xxx.162)

    네 맞아요. 혹시 유방암이시면 이번 타입에서 조직 검사 시 허투가 나왔을 수 있어요. 그럴 때 추가 조직 검사 문자 오더라고요.

  • 7. 허투
    '25.1.20 11:26 AM (115.23.xxx.81)

    유방암이면 허투재판정때문에 그럴수있어요 저도 세번재판정만에 허투양성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707 잡곡이 서걱거리는데ㅜㅜ 14 ㅇㅇㅇ 2025/01/20 1,034
1677706 여론조사 전화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9 ㅇㅇ 2025/01/20 889
1677705 윤수괴 감방 경호 막아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6 ㅇㅇ 2025/01/20 1,769
1677704 생각이 날듯 안날듯 찾아주세요 ㅠㅠ 6 ㄴㄴ 2025/01/20 836
1677703 이직한 곳이 주차가 진짜 거지같아요.. 3 .. 2025/01/20 1,664
1677702 남자대학생 여행가면 연락 하나요? 11 ㅡㅡㅡ 2025/01/20 1,758
1677701 사과가 계속 땡기네요 왜이럴까요? 8 ?? 2025/01/20 2,178
1677700 결국 2차 내란인거네요 10 ㄴㅇㄹㅎ 2025/01/20 3,182
1677699 현금영수증을 안해주었는데 어떡하죠? 4 에공 2025/01/20 1,466
1677698 어깨말고 가슴에도 담이 붙을 수 있나요? 4 궁금맘 2025/01/20 619
1677697 저혈압 증상인지 봐주실수 있을까요? 2 어젯밤 2025/01/20 916
1677696 저는 평생 왜 이러고 살까요? 13 하아 2025/01/20 4,612
1677695 저가의 오리털이불 기부할 곳 있을까요? 1 .. 2025/01/20 873
1677694 등판이 담 걸린 느낌 9 또나 2025/01/20 987
1677693 서부지법 7층에서 판사 찾던 폭도의 정체.jpg 35 내그알 2025/01/20 16,106
1677692 두 부류가 문제 4 2025/01/20 727
1677691 촛불문화제, 촛불행동tv에서 지금 보실 수 있습니다 촛불집회 2025/01/20 340
1677690 명태균 “검사가 황금폰 폐기하라 시켜”…공수처 고발 검토 4 미쳤네검찰!.. 2025/01/20 2,348
1677689 역대급 마약조직 잡아낸 경찰 팀장이 좌천됨(용산이 지켜보고 있다.. 2 ㅇㅇ 2025/01/20 1,390
1677688 상속등기 법무사 수수료가 얼마쯤 나올까요? 4 .... 2025/01/20 728
1677687 전화할곳도 전화오는 곳도 없네요. 4 소통 2025/01/20 2,097
1677686 큰것들이 온다고요 이러고 있을때가 아님 41 ㅋㅋㅋ 2025/01/20 6,629
1677685 24기 광수 잘생긴편인가요? 12 코코 2025/01/20 1,772
1677684 뉴에라 가방 메이커 1 ... 2025/01/20 449
1677683 시위할 때 마이크대고 하는 욕설 법적 규제 안되나요? 1 .. 2025/01/20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