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폭동 일으키려고 할 것 같네요.

....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25-01-20 09:55:00

또 폭동 일어난다에 한 표 겁니다. 

어제 새벽 내내 게시판과 극우 유투브를 보았습니다. 

움직임이 이상하네요. 

 

일단 캡춰는 했습니다. 

생긴 것만 보면 건강해보이고 똘똘해 보이는 젊은 남성인데, 이 젊은이의 요지.

 

119 폭동 아니다.

518 한번 가자 (???) 

역사 공부 다시 시켜줄게. 그간 자료(518로 추측) 다 가지고 공부시키겠다.

이 의미는 그간의 민주화 운동들과 며칠 전 폭동을 동일시하여 

119 폭동의 정당화를 내세우며  앞으로 절대 가만 있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보기 힘들어서 일부 녹음. 

 

그리고 댓글은 더 가관임. 

차은경 판사 집에 갔어요? (왜 안 갔냐는 뜻) 

다음은 헌법 재판소다.

jtbc 기자가 선동 조작한 거다. 

.

.

 

어느 나라에든 극우 극좌 있죠. 일베도 있고 82쿡도 있고 

아스팔드 부대도 있고 키세스도 있고 

나와 다르더라도 무력으로 상대를 두들겨패는 건 이건 정말 아닐 일입니다. 

mbc 기자 두들겨 패는 군중의 한 마디가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죽여, 죽여도 돼."....... 여자 목소리임. 

 

제가 본 유투브뿐 아니라 국힘당 정치인들의 선동에 빨간 줄 긋게 된 사람들 떠올려 봅니다.

가진 게 많고 정말 자신의 신념 때문에 나온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어쩌다 보니 휩쓸려 나오게 된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윤석열이 김용현과 자신의 부하들을 손절 쳐서 오랜 시간 군에 몸 담고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졌던 장성들과 그의 가족을 나락으로 보냈듯이 

 

윤상현 역시 교묘한 선동으로, 다소 무지하거나 (그들 입장에선) 어쩌면 운이 나빴던 사람들을 전과자로 전락을 시켰네요. 

이 사람들 윤상현과 권성동 정진석이 책임질 수 있나요?  

윤상현이 담 넘은 사람들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말을 할 때의 모습은  

소시오패스의 전형입니다. 내 이익을 위해 타인의 삶은 어찌 되든지 상관없다는 식의.

 

한 주가 새롭게 시작하는데 아직도 악몽의 일요일 새벽에 있는 것 같네요. 

 

헌법재판소 지금부터 사수해야 합니다.

극우들이 하는 말이 그냥 장난으로 하는 것 같지가 않네요.  

 

IP : 116.33.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5.1.20 9:55 AM (58.224.xxx.94)

    저들은 강하게 엄벌 안하면 또 일으킬것 뻔해요.

  • 2. ...
    '25.1.20 9:57 AM (116.125.xxx.12)

    유튜브 다시보는데 후레쉬 들은인간과 mbc 기자팬것
    빨간머리 소화기들고 난동부리는 이4명은
    체구부터 일반인이 아니에요

  • 3. ㅇㅇ
    '25.1.20 9:57 AM (183.103.xxx.58) - 삭제된댓글

    ㄱㅅ끼 들

    다 잡아 감빵보내야겠네요

    썩열이랑 감빵가서 즈그끼리
    정치하고 놀면되겠네요

    사회쓰레기들

  • 4. ....
    '25.1.20 10:08 AM (1.177.xxx.84)

    윤상현 같은 자는 어차피 정치 생명 끝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덤비는거에요.
    내란이든 폭동이든 뭐든 해서 권력을 잡아야 살아 남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방법을 가리지 않을거에요.
    저들은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스탠스를 잡은거 같아요.

  • 5. “”“”“”
    '25.1.20 11:08 AM (211.212.xxx.29)

    제주항공 사고, 그무렵의 큰 화재들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요
    또 소요사태가 일어나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바로 서부지법 공격폭동이 일어났구요
    뭔가 지시부터 행동까지 빠르게빠르게 이루어지는 느낌이예요
    그만큼 급하고 불안한 상태겠지요
    다음은 뭘까요
    당하지만 말고 예측해서 확실히 막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581 제로 데이( 약 스포) 3 로버트 드 .. 2025/02/25 1,433
1687580 '샷시를 했다'의 기준 5 ㅡㅡㅡ 2025/02/25 1,529
1687579 피자vs떡볶이 1 .... 2025/02/25 806
1687578 남자대학생 졸업사진 양복사야하는데요 12 2025/02/25 1,374
1687577 지금 짬뽕 먹어도 되나요? 10 ㅇㅇ 2025/02/25 1,769
1687576 최목사님..마음이 아프네요 10 ㅇㅇㅇ 2025/02/25 5,774
1687575 손예진 여전히 예쁘네요 15 ... 2025/02/25 5,920
1687574 제주 여행에 비가오면 뭘 하면 좋을까요? 7 .... 2025/02/25 1,257
1687573 국회측 정청래 최후진술 5 윤석열파면 2025/02/25 2,874
1687572 초딩아이 엄마인데요... 4 .... 2025/02/25 1,995
1687571 일곱살 아이가 너무 기특해요 ㅠㅠ 13 일곱살 2025/02/25 3,930
1687570 문화일보기자들..직원들..불쌍 12 그러게 2025/02/25 6,830
1687569 나경원 서방이 박은정 검사시절 김어준 주진우 기소 .. 8 2025/02/25 3,260
1687568 탄핵되면 대통령 선거 언제쯤 할까요? 7 ... 2025/02/25 2,295
1687567 묵은지 사고 싶어요. 19 원글 2025/02/25 3,285
1687566 백화점 바지수선 비싸더라고요 6 ㅇㅇ 2025/02/25 2,403
1687565 저 담달 진짜 식비줄이기 할거예요 긴축!!!! 5 2025/02/25 3,526
1687564 정청래 최후변론과 준비한 영상. 8 2025/02/25 2,414
1687563 "절대로 친구와 화장품 같이 쓰지 마라"..하.. 17 ..... 2025/02/25 17,263
1687562 숨고 과외 성사되긴 하나요?(선생님 입장) 15 .. 2025/02/25 2,332
1687561 이분 왜이럴까요 6 uji 2025/02/25 3,590
1687560 이렇게 전쟁공포가 없는게 4 ㄱㄴ 2025/02/25 2,760
1687559 저게 살아오진 않겠죠??? 15 ..... 2025/02/25 4,731
1687558 유럽장기체류와 이민 9 유행 2025/02/25 1,805
1687557 고졸인데 동네엄마가 계속 교양이 뭐였녜요.. 230 .. 2025/02/25 30,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