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폭동 일으키려고 할 것 같네요.

....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5-01-20 09:55:00

또 폭동 일어난다에 한 표 겁니다. 

어제 새벽 내내 게시판과 극우 유투브를 보았습니다. 

움직임이 이상하네요. 

 

일단 캡춰는 했습니다. 

생긴 것만 보면 건강해보이고 똘똘해 보이는 젊은 남성인데, 이 젊은이의 요지.

 

119 폭동 아니다.

518 한번 가자 (???) 

역사 공부 다시 시켜줄게. 그간 자료(518로 추측) 다 가지고 공부시키겠다.

이 의미는 그간의 민주화 운동들과 며칠 전 폭동을 동일시하여 

119 폭동의 정당화를 내세우며  앞으로 절대 가만 있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보기 힘들어서 일부 녹음. 

 

그리고 댓글은 더 가관임. 

차은경 판사 집에 갔어요? (왜 안 갔냐는 뜻) 

다음은 헌법 재판소다.

jtbc 기자가 선동 조작한 거다. 

.

.

 

어느 나라에든 극우 극좌 있죠. 일베도 있고 82쿡도 있고 

아스팔드 부대도 있고 키세스도 있고 

나와 다르더라도 무력으로 상대를 두들겨패는 건 이건 정말 아닐 일입니다. 

mbc 기자 두들겨 패는 군중의 한 마디가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죽여, 죽여도 돼."....... 여자 목소리임. 

 

제가 본 유투브뿐 아니라 국힘당 정치인들의 선동에 빨간 줄 긋게 된 사람들 떠올려 봅니다.

가진 게 많고 정말 자신의 신념 때문에 나온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어쩌다 보니 휩쓸려 나오게 된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윤석열이 김용현과 자신의 부하들을 손절 쳐서 오랜 시간 군에 몸 담고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졌던 장성들과 그의 가족을 나락으로 보냈듯이 

 

윤상현 역시 교묘한 선동으로, 다소 무지하거나 (그들 입장에선) 어쩌면 운이 나빴던 사람들을 전과자로 전락을 시켰네요. 

이 사람들 윤상현과 권성동 정진석이 책임질 수 있나요?  

윤상현이 담 넘은 사람들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말을 할 때의 모습은  

소시오패스의 전형입니다. 내 이익을 위해 타인의 삶은 어찌 되든지 상관없다는 식의.

 

한 주가 새롭게 시작하는데 아직도 악몽의 일요일 새벽에 있는 것 같네요. 

 

헌법재판소 지금부터 사수해야 합니다.

극우들이 하는 말이 그냥 장난으로 하는 것 같지가 않네요.  

 

IP : 116.33.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5.1.20 9:55 AM (58.224.xxx.94)

    저들은 강하게 엄벌 안하면 또 일으킬것 뻔해요.

  • 2. ...
    '25.1.20 9:57 AM (116.125.xxx.12)

    유튜브 다시보는데 후레쉬 들은인간과 mbc 기자팬것
    빨간머리 소화기들고 난동부리는 이4명은
    체구부터 일반인이 아니에요

  • 3. ㅇㅇ
    '25.1.20 9:57 AM (183.103.xxx.58) - 삭제된댓글

    ㄱㅅ끼 들

    다 잡아 감빵보내야겠네요

    썩열이랑 감빵가서 즈그끼리
    정치하고 놀면되겠네요

    사회쓰레기들

  • 4. ....
    '25.1.20 10:08 AM (1.177.xxx.84)

    윤상현 같은 자는 어차피 정치 생명 끝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덤비는거에요.
    내란이든 폭동이든 뭐든 해서 권력을 잡아야 살아 남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방법을 가리지 않을거에요.
    저들은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스탠스를 잡은거 같아요.

  • 5. “”“”“”
    '25.1.20 11:08 AM (211.212.xxx.29)

    제주항공 사고, 그무렵의 큰 화재들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요
    또 소요사태가 일어나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바로 서부지법 공격폭동이 일어났구요
    뭔가 지시부터 행동까지 빠르게빠르게 이루어지는 느낌이예요
    그만큼 급하고 불안한 상태겠지요
    다음은 뭘까요
    당하지만 말고 예측해서 확실히 막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352 옛날 시집살이에 대한 말을 딸이 해주네요ㅎ 19 Aa 2025/05/11 4,814
1714351 같은새벽 활용법 ... 2025/05/11 909
1714350 한덕수 경호 철수했겠죠? 2 2025/05/11 2,327
1714349 방광염 증상이 있어서요. 4 노99 2025/05/11 1,127
1714348 은근 주변 친척들이 잘되었어요 7 hggfd 2025/05/11 2,869
1714347 시간관리 어떻게 하세요 3 궁금해요 2025/05/11 1,183
1714346 신박한 맞춤법 12 ㅁㅈ 2025/05/11 2,433
1714345 흰색실크벽지요 6 ㅇㅇ 2025/05/11 945
1714344 어제 그알, 엄마가 문제인것 같죠? 3 .. 2025/05/11 4,533
1714343 미국 외 전세계가 가난해지네요 8 .. 2025/05/11 4,243
1714342 20대 중반 딸 혼자 하와이여행 괜찮을까요? 29 걱정 2025/05/11 3,862
1714341 아직도 궁금한 점 2 .. 2025/05/11 813
1714340 마시모두띠 바지 괜찮은가요 5 .. 2025/05/11 1,891
1714339 닥스 남방 단추 5 단추 2025/05/11 639
1714338 ㅋㅋㅋ박지원 '尹, 지지선언도 했으니 유세도 해라' 6 .. 2025/05/11 5,372
1714337 강회 교동 맛집은 어디인가요~ 6 강화교동 2025/05/11 985
1714336 피부 착색... 1 ... 2025/05/11 766
1714335 마리메꼬 그릇 튼튼한가요? 5 .. 2025/05/11 1,371
1714334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 놀랐어요 18 ... 2025/05/11 7,015
1714333 개그감각 타고나신 할아버지ㅎㅎ 4 ㄱㄴㄷ 2025/05/11 3,284
1714332 문신도 피부 늙으면 7 . . . 2025/05/11 2,568
1714331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한일 ㅁㅁ 2025/05/11 1,339
1714330 서울에서 성심당 가보신분 9 ... 2025/05/11 2,178
1714329 히든페이스 노출이 너무 심하네요 52 ... 2025/05/11 17,877
1714328 주머니에 넣은 돈이 그냥 흘렀네요 ㅠ 13 ㅇㅇ 2025/05/11 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