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온 내란 특검법…거부권 놓고 고심하는 최상목

...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25-01-19 22:47:00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46395?sid=1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야당 단독의 내란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 17일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 두 번째 내란특검법 재의요구와 관련해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범위에서 외환유치, 내란 선전·선동 혐의 등을 삭제하고 수사 인력을 축소하는 등 국민의힘 요구를 대폭 수용해 최 권한대행이 지적한 ‘위헌요소’를 제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의 인지수사 조항을 문제 삼으며 최 권한대행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압박하고 있다.최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여야가 합의해 위헌적 요소가 없는 특검법을 마련해달라”고 한 바 있어, 여야 합의 무산을 이유로 법안 재의를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할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도 하지 않고 있다.

최 권한대행이 어느 시점에 재의를 요구할지도 관건이다. 국회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된 법안은 15일 이내 공포하거나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을 설 연휴 이후로 최대한 늦추면 야당 주도 내란특검법의 동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검찰이 특검보다 먼저 윤 대통령을 기소하면 같은 내란죄 혐의로 중복 기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IP : 39.7.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25.1.19 10:5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이사람 참...
    아무리 발버둥 쳐도 판은 이미 기운겨. 이실직고 하고 협조하는게 그나마 정상참작 받을텐데
    너무 생각이 많은가봐

  • 2. ...
    '25.1.19 11:29 PM (1.232.xxx.112)

    판세 기울었다. 빨리 특검 받아 들이고 마은혁 재판관 임명해라

  • 3. ㅉㅉ
    '25.1.20 12:33 AM (221.145.xxx.237)

    국짐당 말 들으면 바~보 곧 없어질 당인데
    최상목아 욕심도 있고 기회주의자이긴 해도 바보는 아닐거라 믿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54 남동생이 결국은 한국 안들어오네요 43 ㅇㅇ 2025/03/01 19,360
1689053 혹시 센소다인 치약 쓰고 잇몸 따가윘던분 있나요? 4 아자아자 2025/03/01 1,482
1689052 지금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내려가고 있나요 9 흐휴 2025/03/01 3,355
1689051 집회 끝나고 갑니다 17 즐거운맘 2025/03/01 2,376
1689050 육군이 부르는 독립군가 들어보세요. 3 .. 2025/03/01 1,091
1689049 미키17 가족끼리 보기 좀 그런가요? 11 선정성 2025/03/01 3,204
1689048 수의사 월급 이게 맞나요 31 , 2025/03/01 16,408
1689047 드라마 안나 8 아아 2025/03/01 2,323
1689046 늙어간다고 가장 느낄때 언제에요? 30 나이 2025/03/01 7,611
1689045 고현정이 연기는 잘 하는 거죠? 14 .. 2025/03/01 3,088
1689044 초6 여아 발달 질문 7 요즘 2025/03/01 1,265
1689043 경수는... 4 .... 2025/03/01 3,036
1689042 커피에서 차로 취향을 넓혀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 글 (.. 5 깨몽™ 2025/03/01 1,525
1689041 검게 탄 숭늉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닌 것 같아요. 4 .. 2025/03/01 2,833
1689040 신축으로 이사왔는데 지하에서 핸드폰앱으로 23 좀 알려주.. 2025/03/01 5,098
1689039 트럼프 ㅁㅊㄴ 이에요 51 2025/03/01 16,081
1689038 경복궁역 집회 끝나고 집에 갑니다. 16 홧팅!! 2025/03/01 2,107
1689037 오늘같은날.. ㅎㅎ 2025/03/01 453
1689036 남편이 갑자기 서울로 발령이 났어요(중랑구) 32 발령 2025/03/01 5,660
1689035 우크라이나 국민들이랑 전쟁 참전한 북한청년들 너무 불쌍하네요. 14 .... 2025/03/01 2,031
1689034 공공와이파이로 송금 2 ... 2025/03/01 1,747
1689033 발목 삐끗했어요. 도와주세요 9 궁금 2025/03/01 1,269
1689032 돌밥돌밥 부터 인생의 모든 건 죽어야 끝나네요. 6 염세주의 2025/03/01 3,254
1689031 꽁치무조림이 바짝 쫄았어요. 살리는 법요? 5 꼬맹이 2025/03/01 792
1689030 검찰의 김건희 봐주기 끝났네요!! 12 에헤라디야~.. 2025/03/01 7,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