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 부모님이 예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곡기를 끊었다고..
잠자는 시간이 많아지다
정신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결국 말할 기운도 없어 말도 못하고
주무시다 세상 떠나셨다고 하더라고요..
친엄마가 나이 드시니
이제는 맛있는 것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식사량도 줄어들고
해가 갈수록 일정 있어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 하세요..
이렇게 기력이 조금씩 없어지는 건가요..?
뭘, 어떻게 해 드려야 되는 거예요..?
지인분 부모님이 예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곡기를 끊었다고..
잠자는 시간이 많아지다
정신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결국 말할 기운도 없어 말도 못하고
주무시다 세상 떠나셨다고 하더라고요..
친엄마가 나이 드시니
이제는 맛있는 것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식사량도 줄어들고
해가 갈수록 일정 있어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 하세요..
이렇게 기력이 조금씩 없어지는 건가요..?
뭘, 어떻게 해 드려야 되는 거예요..?
줄어드니 변비에 그래서 또 만성식욕부진으로
도돌이표
자주 억지로 같이 밥먹어주는거밖에
혼자는 절대 안드심
그리그리 말라가다 근육소실로 또 다치고 ㅜ
사람마다 달라요.
저희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전날에도
아이스크림 드시고
96세에 돌아가셨어요
그게님 말씀대로 사람마다 달라요
저 지층에 96세 어른
95세 노치원 친구 놀러와계셔
제가 쪄간 떡을 드시는데
60중반인 저 아무때나 떡 한점 먹는거 조심하는지 수십년인데
그 95세어른 물 한모금 안찾고 시루떡 반장 다 해치우고
남은거 주섬 주섬 싸서 주머니에 ㅠㅠ
진짜 천차만별
이웃 다른 독거 86세어른 아침 일곱시에 공공근로 나가셔
한시간 월 30언저리 버시고
하루 너댓시간은 온동네 걷고
매년 며늘 자식 생일이면 돈 2-30만원 선물로 보내고
반면 76세영감하난 90세만큼이나 늙은 몸으로 마눌이 막걸리값안준다고
86세어른한테
막걸리 얻어 드시러 한번씩 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