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연
'25.1.19 10:1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이라... 가족끼리는 싸워도 풀리는데 남은 그게 불가능해요. 그래서 더 예의를 갖춰 상대를 대해야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 만만한 상대에게 푸는거. 정말 싫어요.
2. 왜..
'25.1.19 10:21 PM
(211.206.xxx.191)
사과 전화 했나요?
내 마음 불편해서?
원글님은 아무 잘못도 없고 상관도 없다면서.
그러니 울고 싶은데 전화 오니 뺨 때린 격이죠.
모자 사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설에 가더라도 아무 상관 없으니 평소대로 원글님 포지션 잡으세요.
3. ...
'25.1.19 10:21 PM
(211.246.xxx.110)
친정엄마랑도 그런걸요 뭐..
4. .....
'25.1.19 10:24 PM
(1.241.xxx.216)
그게 시작인거에요
다들 왠만해서 잘지내고 잘해드리다가
그런 일 한 두번씩 터지기 시작하고
그래도 또 잘하면 되겠지 했다가 제대로 터지는 날이 오지요
처음부터 거리두고 최소한의 도리만 하거나 연끊거나 그러는게 아니에요
5. ㅇㅇ
'25.1.19 10:24 PM
(175.192.xxx.113)
잘못한거 없는데 사과하지 마시지..
어머니 저 잘못한거없는데 저한테 왜 화를 내시나요..하고 당당히..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가면 더 피곤해지더라구요.
아들이랑 둘이 풀게 노여워하던말든 그냥 놔두세요.
6. ㆍ
'25.1.19 10:30 PM
(211.235.xxx.25)
잘못한 거 없는데 왜 사과하셨어요..
다음부터는 잘못한 거 없는데 왜 뭐라시냐고 말씀하세요.
주변 지인들 말 들어보니
아무리 생각이 트인 친부모라고 해도
나이 들면 생각이 좁아지고 아집이 심해진대요
(82도 노화되어 그런 사람들 꽤 보이죠)
인체 노화상 에너지 최소화하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서글프고 힘들어지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원글님 시모도 지금 그런 과정 같아요
그러니 앞으로 서운해하실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저자세로 나갈 필요도 없어요.
7. ...
'25.1.19 10:31 PM
(73.195.xxx.124)
잘못한거 없는데 사과하지 마시지..
어머니 저 잘못한거없는데 저한테 왜 화를 내시나요..하고 당당히.222
아들(님남편)이 어머니에게 서운하게 한 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아들흉을 보시는 게 나았을텐데.
8. 사이좋았던게
'25.1.19 10:34 PM
(118.235.xxx.62)
시어머니가 그동안 잘해서 그런거죠
실수 한번 하면 남되는거고
9. 시자는
'25.1.19 10:35 PM
(118.235.xxx.90)
시자고 며느리는 며느리고 그런거죠. 친정엄마라면 님이 이러겠어요?
10. 위에 점 다섯개님
'25.1.19 10:45 PM
(118.36.xxx.2)
위에 점 다섯개님 말씀이 맞아요
결혼 20년 넘었는데 이제 할만큼 다 했다 싶어요
저는 이제 어느정도 거리에서 바라보고 미안하다 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번 설에 시어머니가 저를 한번 더 흔들어보려고 하실 것 같아서 참....
11. ㅇㅇ
'25.1.19 11:05 PM
(218.148.xxx.218)
그냥 평소대로 대하세요 원글님이 잘못 한 게 아니면 평소처럼 대하면 되죠
그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12. 그냥
'25.1.20 12:12 AM
(72.73.xxx.3)
그냥 두세요
어차피 아쉬운건 노인네에요
13. 약간은
'25.1.20 12:20 AM
(180.71.xxx.214)
거리감 있는게 좋아요
친정엄마라고 해서 다 사이 좋은거 아니듯이요
시엄마는 남편엄마고
내가 아닌 남편을 사랑하는거니까요
친정엄마도 하물며 딸보다 아들을 더 편애하니
늘 여러 문제 생기는데. 하물며
시엄마한테 뭘 바라나요
적당히 하세요
14. 그동안
'25.1.20 1:07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가식스럽게 서로 본얼굴 가리고 살다가
본모습 못가리고 튀어나온거죠.
수십년 보고살아야될 사람들이라 본모습 너무 감추면 한꺼번에 터져서 그간 가식떤거까지 창피해서 이런일이 생기더라고요.
15. zz
'25.1.20 6:39 AM
(39.123.xxx.130)
남의핏줄이라 본능적인 거니까 이제 거리 두세요.
약간 차가운 거리감이 시모와는 꼭 필요합니다. 내 친엄마 절대 아님.
앞으로 잘못한 것 없으면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전화는 왜 하셔가지고.
며느리 어려운 줄 알아야 함부로 안 지껄이니까 거리두시구요.
16. 이래서
'25.1.20 5:08 PM
(223.62.xxx.158)
피가 안섞인 사람은 잘 해줘도 소용 없다는 말이 나오죠
시어머니가 10년동안 잘해준 건 생각 안납니까
친정엄마라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17. ...
'25.1.20 7:12 PM
(152.99.xxx.167)
남이라 그런거죠
님도 시어머니가 철저히 남이니 조금만 서운한것도 마음에 남는거고
어쩔수 없죠
결혼하면 가족이 된다는건 거짓말
18. ..
'25.1.20 7:49 PM
(39.7.xxx.9)
친정 어머니 더 하심요
이랬다 저랬다 하셔요
19. 친정엄마도
'25.1.20 8:27 PM
(211.205.xxx.145)
빡 돌때 있어요.
좋은 관계로 지내셨으면 더 단단한 관계로 가기위한 과정이려니 하시면 어떨까요.
편하게 이야기 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제가 잘못 한거 없다고 저한테는 서운하게 생각 마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세요. 소통이 가장 중요하죠.
시어머니와 잘 지내면 얼마나 로또인가요?
복도 노력을 해야.
20. …
'25.1.20 8:28 PM
(220.255.xxx.83)
친정엄마는 더함…
21. ㅡ,ㅡ
'25.1.20 8:31 PM
(124.80.xxx.38)
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과를?;;;
당신 아들이 그런걸 왜 며느리한테???;;;
자꾸 그러시면 말씀하세요. 제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아범이랑 엮어서 뭐라고하시냐고요;;
22. 갈등
'25.1.20 8:40 PM
(112.157.xxx.212)
갈등도 겪고 좋은일도 겪고
그러면서 타인이 가족이 돼가는거죠
솔직히 친정엄마라면
10년동안 안싸우고 잘 지냈겠어요?
서로 노력했으니 잘 지낸거죠
친정엄마라면 수백번도 더 싸웠을 시간이네요
23. ..
'25.1.20 9:06 PM
(61.254.xxx.115)
님이 왜 끼어들어서 사과를해요 만만하니 화풀이 당하는거죠 아들은 안풀어도 언젠간 풀려요 내새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