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자모회 꼭 참여해야 할까요?

초신자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25-01-19 20:38:59

얼마전 아이와 함께 영세 받은 초신자입니다.

예비신자일 때, 신부님께서 아이 중고등부 권유하셔서 몇 번 보냈는데 아이랑 같이 교중미사에 더 많이 가게 됐어요.

세례 일주일 전,  중고등부 미사가니

자모들이 삼삼오오 자기들끼리 앉아있고 아이도 혼자 앉고 저도 혼자 앉고, 좀 뻘줌하더라구요 

 

교중미사를 가는 게 좋은데 중고등부 미사에 아이랑 꼭 같이 참여해야 될까요ㅜㅜ 

IP : 222.114.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5.1.19 8:47 PM (49.236.xxx.96)

    그냥 같이 교중미사 드려도 괜찮습니다

    ..^^

  • 2. 복사단
    '25.1.19 8:56 PM (172.224.xxx.28)

    하려면 좀 친해지는게 좋겠죠

    교중미사 가다보니 낯이 익어 친해지신 것처럼
    중고등부 미사도 그리 익숙해지면 되지 않을까요?

    복사단 엄마들 모임도 있는 성당도 있어요....
    마음을 열어보세요

  • 3. ..,
    '25.1.19 9:03 PM (116.125.xxx.12)

    복사단 하면
    복사단자모 모임이 있으니
    구지 자모회 참석 안해도 됩니다
    대신 복사단 자모회는 참석해야합니다
    서로 시간도 바꾸고 해야하니 얼굴은
    알고 있어야겠죠

  • 4. Bb
    '25.1.19 9:14 PM (121.156.xxx.193)

    우선 세례 축하드리고
    레지오 구역모임 교중미사만 드려도 충분히 훌륭한 신앙생활입니다.

    자모화랑 중고등부 교리가 필수는 아니죠.
    하지만 복사를 하고 싶으면 중고등부 복사단 활동 하며
    자연스레 교리와 자모회를 권하실 거예요.

    그마저도 싫으시면 복사단 자모모임만 참석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복사간 자모회가 따로 있고 월마다 회합
    간식 챙기기, 방학마다 복사단 캠프 준비까지
    주일학교 자모모임보다 더 바빠요…

    자모회가 싫으신데 복사단 자모회가 괜찮으실지..

  • 5. 행복한새댁
    '25.1.19 10:47 PM (125.135.xxx.177)

    아이고... 그게 참.. 문턱이 높습니다. 또 잘지내면 보통 좋은 사람들인데 말이죠.... 언제부터 자모회가 비대해진건지.. 부모 비신자면 성당도 못다닐것 같아요. 부모 종교생활을 자녀와 너무 묶더라구요.. 전 반감있어서 자모회 안하고 얘들만 보내는데 꿋꿋하게 다녀라, 복사도 해라, 부모활동 안한다고 자녀 차별하면 가톨릭 보편성과 맞지않다 말해라 했어요. 다 지나고보니 자기 힘으로 성당 다녀야 오래 신앙생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얘들은 낙동강 오리알처럼 다닙니다...ㅎㅎ

  • 6. - .-
    '25.1.20 12:5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오늘 교회글 성당 글 읽으니.....종교도 힘들고 무서워서 못갖겠네요
    각자 종교지..부모 종교가 뭔상관인지

    제가 예비신자 그 공부하는 그거 뭐죠? 또 단어 생각이 안나네요...세례반?
    그거 수녀들때매 두번 다 다니다 말았거등요...
    그거 신청서에도 가족이름 다 적어야되던데...그때부터 불만이엇어요 전.
    내 이름 써고 신청하면 되지..가족은 왜 다 적어야하는지
    부모이름옆에 불교 적기도 눈치보이게 ㅎ
    그리고 나이도 엄청 많은데 부모 이름만 적으니.......안됏다는 표정.....
    아유아유 한국사회 어디든 여자혼자 살기 진짜 너무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177 주말주택과 시댁... 24 햇살 2025/02/24 6,280
1687176 뉴스보고 펑펑울었네요 14 .... 2025/02/24 26,608
1687175 시골에 오가면서 소비가 줄었어요. 2 시골에 2025/02/24 3,526
1687174 국회의원 떨어지면 손실이 큰가요? 4 2025/02/24 1,753
1687173 모범납세자 표창장에 개인정보동의 2 강동구청 2025/02/24 646
1687172 뉴스에 똘똘한 1채 열풍으로 외지인이 몰려 9 ... 2025/02/24 2,412
1687171 청년 월세 지원을 신청 하려고 하다가ᆢ 3 서울시민 2025/02/24 2,294
1687170 황동주 이영자 진짜 좋아하나봐요 31 ... 2025/02/24 16,548
1687169 듀오링고 오류로 난감 3 이런 2025/02/24 1,627
1687168 티눈 사마귀 냉동치료도 안없어져요 19 2025/02/24 1,917
1687167 제로네이트 해보신 분 있나요? 동글이 2025/02/24 366
1687166 다시 요가인가? 요즘 2025/02/24 1,206
1687165 저만 웃긴가요? 반조리용 파스타 후기 6 ... 2025/02/24 3,662
1687164 제 눈이 이상해진건지 허준호가 넘 매력있고 섹시해보여요 36 ㅎㄴ 2025/02/24 5,598
1687163 아는 화가한테 직접 들은 얘기 45 2025/02/24 27,317
1687162 아직 사십 초반인데 갱년기 영양제 호객 기분 나쁘네요 2 마트에서 2025/02/24 1,202
1687161 남자들이 좋아하는? 끌리는?여자는 5 @@ 2025/02/24 4,052
1687160 회사의 부당함을 노동부에 고발한 후 가해지는 핍박. 4 ㄴㅇㅁ 2025/02/24 1,061
1687159 극우의 쩐주 중국부자 애니첸 13 ........ 2025/02/24 2,687
1687158 저번에 루이비통 이제 인기없냐는 글 봤는데 9 아직도 2025/02/24 2,944
1687157 동백오일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동백오일 2025/02/24 796
1687156 관리비 다들 어떠세요? 문제는 전기요금 31 무엇이 문제.. 2025/02/24 6,523
1687155 인류 최초의 불법 복제 음반 1 ㄱㄴ 2025/02/24 985
1687154 맛있는 간장게장 찾아요. 16 간장게장 2025/02/24 1,987
1687153 엘베 한대인 아파트 어떤가요? 19 -- 2025/02/24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