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와 함께 영세 받은 초신자입니다.
예비신자일 때, 신부님께서 아이 중고등부 권유하셔서 몇 번 보냈는데 아이랑 같이 교중미사에 더 많이 가게 됐어요.
세례 일주일 전, 중고등부 미사가니
자모들이 삼삼오오 자기들끼리 앉아있고 아이도 혼자 앉고 저도 혼자 앉고, 좀 뻘줌하더라구요
교중미사를 가는 게 좋은데 중고등부 미사에 아이랑 꼭 같이 참여해야 될까요ㅜㅜ
얼마전 아이와 함께 영세 받은 초신자입니다.
예비신자일 때, 신부님께서 아이 중고등부 권유하셔서 몇 번 보냈는데 아이랑 같이 교중미사에 더 많이 가게 됐어요.
세례 일주일 전, 중고등부 미사가니
자모들이 삼삼오오 자기들끼리 앉아있고 아이도 혼자 앉고 저도 혼자 앉고, 좀 뻘줌하더라구요
교중미사를 가는 게 좋은데 중고등부 미사에 아이랑 꼭 같이 참여해야 될까요ㅜㅜ
그냥 같이 교중미사 드려도 괜찮습니다
..^^
하려면 좀 친해지는게 좋겠죠
교중미사 가다보니 낯이 익어 친해지신 것처럼
중고등부 미사도 그리 익숙해지면 되지 않을까요?
복사단 엄마들 모임도 있는 성당도 있어요....
마음을 열어보세요
복사단 하면
복사단자모 모임이 있으니
구지 자모회 참석 안해도 됩니다
대신 복사단 자모회는 참석해야합니다
서로 시간도 바꾸고 해야하니 얼굴은
알고 있어야겠죠
우선 세례 축하드리고
레지오 구역모임 교중미사만 드려도 충분히 훌륭한 신앙생활입니다.
자모화랑 중고등부 교리가 필수는 아니죠.
하지만 복사를 하고 싶으면 중고등부 복사단 활동 하며
자연스레 교리와 자모회를 권하실 거예요.
그마저도 싫으시면 복사단 자모모임만 참석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복사간 자모회가 따로 있고 월마다 회합
간식 챙기기, 방학마다 복사단 캠프 준비까지
주일학교 자모모임보다 더 바빠요…
자모회가 싫으신데 복사단 자모회가 괜찮으실지..
아이고... 그게 참.. 문턱이 높습니다. 또 잘지내면 보통 좋은 사람들인데 말이죠.... 언제부터 자모회가 비대해진건지.. 부모 비신자면 성당도 못다닐것 같아요. 부모 종교생활을 자녀와 너무 묶더라구요.. 전 반감있어서 자모회 안하고 얘들만 보내는데 꿋꿋하게 다녀라, 복사도 해라, 부모활동 안한다고 자녀 차별하면 가톨릭 보편성과 맞지않다 말해라 했어요. 다 지나고보니 자기 힘으로 성당 다녀야 오래 신앙생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얘들은 낙동강 오리알처럼 다닙니다...ㅎㅎ
오늘 교회글 성당 글 읽으니.....종교도 힘들고 무서워서 못갖겠네요
각자 종교지..부모 종교가 뭔상관인지
제가 예비신자 그 공부하는 그거 뭐죠? 또 단어 생각이 안나네요...세례반?
그거 수녀들때매 두번 다 다니다 말았거등요...
그거 신청서에도 가족이름 다 적어야되던데...그때부터 불만이엇어요 전.
내 이름 써고 신청하면 되지..가족은 왜 다 적어야하는지
부모이름옆에 불교 적기도 눈치보이게 ㅎ
그리고 나이도 엄청 많은데 부모 이름만 적으니.......안됏다는 표정.....
아유아유 한국사회 어디든 여자혼자 살기 진짜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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