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도 밉고ㅜ사는게ㅜ지옥이에요
그냥 만사가 다 싫으네요
그나마 직장 나가면 좀 낫고 주말이 싫어요
부부상담중인데
상담자가 나이 지긋한 남자분이에요 우리 아버지 또래
시간낭비 같아서 그만 두려고요
남편 얘기 듣다 보면 더 열불나요
아직 애들이 중학생 초등이라 참고 살아야지 하는데 제가 죽을거 같아요
애들도 밉고ㅜ사는게ㅜ지옥이에요
그냥 만사가 다 싫으네요
그나마 직장 나가면 좀 낫고 주말이 싫어요
부부상담중인데
상담자가 나이 지긋한 남자분이에요 우리 아버지 또래
시간낭비 같아서 그만 두려고요
남편 얘기 듣다 보면 더 열불나요
아직 애들이 중학생 초등이라 참고 살아야지 하는데 제가 죽을거 같아요
40대이시면 인생이 앞으로 너무 긴데.. 아닌 인간과 앞으로 40년은 산다니 ㅜㅜ
지옥이고 애까지 밉다니...
애들보고라도 살아야하는데
죽고싶을정도면 사실 이혼밖엔 없지 않나싶은데
추후 경제력 등.. 현실방안을 고민해보심이
감정적인거보다요
해봐요.
저랑 같네요 토닥토닥 위로드려요
이혼있자나요...
서율에 집 하나 있고 둘이 버는건 비슷한데
애들 양육권 집 넘기고 그냥 나가줬으면 좋겠어요 양육비 안받고요
재산 경제력있으심 고민할게 없네요
진짜 나가주기면 하면 좋겠는 경우네요
보통은 경제력 안되는 경우 애 핑계대는게 일반적인데..
저도 죽고 싶어요
같이 있는게 죽고싶을 정도면 이혼 하세요.
하나라도 좋은 점이 있어야 고민 하지
한 공간에 있는 것도 싫음 끝이죠.
이혼하세요
애들은 눈 딱 감고 남편 주구오
님이 죽을 판인데 애들은 우선 뒤로 밀치구요..
이혼하세요
님이 죽을 판인데 ..죽는 거 보다안
이혼하세요
님이 죽을 판인데 ..죽는 거 보단 낫죠
싫으신가요...
왠만한 상담보다 여기 사연 조리있게 써서 털어놓으면 상담사들보다 훨씬 더 실질적인 도움 되는 글 많이 달아주시더라구요.
그냥 말 안통하는 애완견 하나 데리고 산다 생각하고 사시면 안되나요? 원글님 갑자기 중병에 걸리면 병원데리고 다닐 분은 남편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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