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수 연남 홍대 4말 5초 안 어울리죠?

....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25-01-19 19:10:56

 

 

해외교민인데  한양대 출신이라 25년만에 학교도 가보고 겸사겸사 그 옆 성수도 들리고 싶었거든요. 

워낙 핫해서 함 가볼까 하다가 만 48세 i 기질이라 접었네요 ㅎㅎ

 

90년대 중후반 2000초까지 홍대쪽도 자주 갔었는데...

나이때문에 선뜻 안 내킴^^; 

 

혹시 95학번 요 나이대 분들 서울 어데서 ??

IP : 89.246.xxx.2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9 7:13 PM (175.114.xxx.36)

    성수,연남 다 나이 제한 없어요 ㅎㅎㅎ

  • 2. ㅇㅇ
    '25.1.19 7:15 PM (222.233.xxx.216)

    아이고 73년생 홍대 상수 약속 잘 잡아요 ㅎㅎ

  • 3. ㅇㅇ
    '25.1.19 7:16 PM (222.233.xxx.216)

    성수동도 꼭 가보셔야죠
    25년만이시라니! 설례는 귀국 환영해요

  • 4. ...
    '25.1.19 7:19 PM (106.101.xxx.245)

    나이가 뭔 상관이래요?
    나이가 그렇게 신경 쓰이면 가게에서 지갑이나 팍팍 여세요
    쪼잔하게 그러지 말고 아줌마가 그래도 젊은이들보다는 지갑이 넉넉하잖아요 ㅎㅎㅎ
    저와 제 친구들은 그런 젊은 동네 가면 아줌마티를 돈으로 땜빵해요

    가게 주인들 싫어하지 않고 대접 잘 해주니 주변 젊은이들 눈치 안보고 놀 수 있더라구요

  • 5. ..
    '25.1.19 7:20 PM (86.190.xxx.198) - 삭제된댓글

    저는 한국가서 처음으로 성수동, 홍대 갔다가 길 잃은 사람처험 헤매다가만 왔어요. 가시기 전에 가고 싶은 곳 맛집 등등 공부하고 가야 뭐가 좀 보이더라구요.

  • 6. ...
    '25.1.19 7:2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4말5초가 뭔가 애들 수능 등급인가 한참 생각했네요.
    젊은 애들만 가는 클럽을 가는것도 아니고
    성수동 홍대거리가 그렇게 못갈 곳인가요?
    5말 아짐인 저는 상관 없이 잘만 다니네요.

  • 7. 245님말씀맞음
    '25.1.19 7:27 PM (58.121.xxx.133)

    눈치볼건 없어요
    그래도 물 흐리나 싶은 생각도 조금 들어ㅋ
    팍팍 매상올려줍니다.
    환대받습니다.
    고기구워주면 만원짜리도 한두장쥐어주면
    젊은 친구들 싹싹해요

  • 8. 걱정 마세요.
    '25.1.19 7:30 PM (180.68.xxx.158)

    애들 부모들 죄다 몰려나와서
    각자 보고싶은거 보고
    먹고 싶은거 먹고 노는데예요.
    뭐 우리 한창때 물관리하던 나이트도 아니고,
    그냥 요즘 사람 구경도 하고
    디저트도 맛난거 드세요.
    음식은 입에 안 맞을수도 있어요.^^

  • 9. ...
    '25.1.19 7:35 PM (89.246.xxx.224)

    리뷰보니 너무 애들뿐이라 ㅎㅎ
    가보겠심다 :)

  • 10. 그런게어딨어요
    '25.1.19 7:3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저 나이 많아도
    가끔 연남동 홍대 가요
    볼거라곤 음식점이지만
    구경삼아 한바퀴돌아봐요

  • 11. 4월말
    '25.1.19 7:41 PM (221.141.xxx.67)

    5월초 날씨좋아 다니기 좋다고 쓰려다 맘
    동네 걸어다니는데 나이제한이 있을리도 없고

  • 12. 00
    '25.1.19 7:43 PM (1.229.xxx.185) - 삭제된댓글

    익숙한단어들에 반가와서 일부러 글남겨요~
    94고 홍대
    서울숲옆에 살아요.
    저는
    i 기운없는 집순이라 창밖으로 구경만 하지만
    친구들이랑같이 다니는
    에너지 넘치는 제또래분들
    부럽고 보기좋더라고요.

  • 13. 며칠전
    '25.1.19 7:57 PM (59.7.xxx.113)

    성수 갔다왔는데 중장년층 많고요 핫함은 어디에 갔는지 핫플이란 느낌 안들었어요. 가족단위도 있고 아이들도 있고요.
    일본 여성들 많고요

  • 14. kk 11
    '25.1.19 8:09 PM (114.204.xxx.203)

    별로 볼건 없었어요
    애들 옷집 카페 정도

  • 15. ㅇㅇ
    '25.1.19 9:15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먼 소리여
    4말5초가 연남 성수 안가면
    탑골공원 가시게여?

    락카페 갈 것도 아니고, 식사가실건데 먼 상관이여?
    노프라블럼이랑께요

  • 16.
    '25.1.19 9:25 PM (210.205.xxx.40)

    애들 가는데
    어른가는데 다 있습니다
    좋아요 ~~~

  • 17. ㅇㅇ
    '25.1.19 10:06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5중말 어디 안가는 없이 돌아다닙니다
    메뉴 넉넉히 시키고 먹고 일찍 일어나니
    업장에선 좋을듯해요
    근데 대부분 제가 젤 나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21 한가인은 그 몰취향. 몰개성이 불편해요 45 한가인 2025/03/02 17,649
1689120 본격 의료폭망 21 우리 2025/03/02 3,784
1689119 넷플 드라마 추천합니다 9 넷플 2025/03/02 3,014
1689118 휴대폰 요금제, 어렵네요 1 데이타 2025/03/02 972
1689117 북한 빨갱이 지령을 받는 좌파들이라 모함하는분들 7 이뻐 2025/03/02 562
1689116 반지 중량 질문드려요 1 .... 2025/03/02 542
1689115 암 중풍 치매 막는 방법? 7 링크 2025/03/02 3,038
1689114 넷플릭스 5 ^^ 2025/03/02 1,979
1689113 넷플영화 행복한 남자 추천해요 7 .. 2025/03/02 2,440
1689112 2024년 12월 윤거니가 꿈꿨던 세상 5 하늘이도우사.. 2025/03/02 1,478
1689111 매일 목욕탕에 가는데 피부에 안좋을까요? 7 하루 2025/03/02 2,532
1689110 성당은 자기구역에서만 6 성당 2025/03/02 1,700
1689109 로또를 성지에서 사는 이유가 있네요 6 Aamakl.. 2025/03/02 6,771
1689108 자기부정하는 국힘당이 만든 정책 15 ㅇㅇㅇ 2025/03/02 1,195
1689107 암 진단금 9 원글 2025/03/02 2,653
1689106 70대 이모랑 제평에 옷 사러 갔었어요. 54 음.. 2025/03/02 17,169
1689105 유시민이 말하는 이승만의 실체 16 ㅇㅇㅇ 2025/03/02 4,301
1689104 코로나백신 미접종자중에 지금까지 코로나 또는 감기 안걸린 사람 8 이름 2025/03/02 1,482
1689103 살던곳이 거의 빈 집이 되어버리니까 제 마음도 허해진것 같아요... 5 고베 2025/03/02 4,151
1689102 딸이 톰보이같은 친구랑 친해졌어요 39 Tom 2025/03/02 11,477
1689101 DC에서 극우집회 하네요 4 참내 2025/03/02 1,676
1689100 '채용비리' 지적받고 바꾸겠다던 '면접기준' 그대로…'감사 거부.. 4 ** 2025/03/02 1,695
1689099 온러닝 편한가요? 5 ㅇㅇㅇ 2025/03/02 1,776
1689098 필요하신 분들 출력하세요 5 하민이네 2025/03/02 5,167
1689097 세상에서 젤 편안한 삶 22 ... 2025/03/02 2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