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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격대 좀 있는 화장품을 써보니

ㄴㅇㅎㅈㄷ 조회수 : 6,097
작성일 : 2025-01-19 18:30:29

에스 까다라고 엄마가 여기 파운데이션을

6,7만원 주고 샀는데요

딱분처럼 생긴건데

예전 쓰던 ㅅ화수랑 다르게

색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피어오르고

향이 은은하게 퍼저나오는데 기분좋은 향이라고 하네요

실제 오늘 아침 보니까 피부가 굉장히 자연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예전에는 좀 화장한 티가 났는데요

 

비싼 화장품일수록 자연 화장품에 가까워서

피부에 자연스러워 보인다는데

확실히 비싼건 비싼 값어치를 하네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19 6:32 PM (125.176.xxx.131)

    에스카다는 패션 말고 코스메틱쪽으론 거의 듣보잡이고
    가격은 설화수가 더 비싸죠

  • 2. ...
    '25.1.19 6:34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별로...
    화장품처럼 전체 가격 가운데에서 원재료 가격이 적게 드는 상품이 없어요.
    특별히 혁신적인 기술이랄 것도 없고...

    향수 다음으로 원가와 판매가의 괴리를 이미지가 떼우는 상품이예요.
    브랜드이미지 말고 기술력과 재료는 다 거기서 거기예요.

  • 3. ???
    '25.1.19 6:34 PM (118.38.xxx.219)

    에스까다는 한국서 만드는 화장품일걸요?

    색조 외엔 기초는 한국 제품이 좋아요..

  • 4. 에스까다는
    '25.1.19 6:35 PM (58.29.xxx.96)

    있구요
    메이크업은 헤라도 좋습니다

  • 5. ㄴㄴ
    '25.1.19 6:42 PM (106.102.xxx.171)

    설화수나 에스까다나 파데는 같은 가격대 아닌가요?
    에스까다도 어차피 한국콜마 생산 인걸요

  • 6.
    '25.1.19 6:45 PM (223.38.xxx.206)

    진짜 설화수 쓰신거 맞아요?

  • 7. phrena
    '25.1.19 7:10 PM (175.112.xxx.149)

    Escada 는 90대인가 망한 외국 패션 브랜드이고

    마치 피에르 가르뎅 이나 미치코 런던 처럼
    네이밍만 돈 좀 내고 갖다 쓰는 거죠

    어차피 생산 공장은 중소 혹은 영세 기업ᆢ

    입생로랑 샤넬 같은 모체가 패션 하우스에서 시작한 업체들은
    그래서 화장품으로서의 성분/약효 같은 거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색조 중엔 발색 좋은 게 있긴 하지만요

  • 8. 미찌꼬런던
    '25.1.19 7:20 PM (116.41.xxx.141)

    ㅎㅎㅎ 추억돋네요
    온 물건마다 저이름 묻어 ㅎ

  • 9. ..
    '25.1.19 7:36 PM (125.186.xxx.181)

    전 레놉티 먹고 비타민 씨 먹고 바르고 나이아신아마이드,PDRN,EGF 히알루론산, 글루타치온 레티놀 등 성분을 알고 바르는 게 매우 효과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면과 영양, 가습기도 매우 중요하고요. 주름이 줄고 광이 차오르는 게 느껴져요. 이젠 싼 화장품이고 비싼 화장품이고 성분부터 보고 바르게 되네요.

  • 10. ..
    '25.1.19 7:57 PM (182.220.xxx.5)

    설화수가 더 고가라인 같은데요.

  • 11.
    '25.1.19 8:05 PM (223.38.xxx.131)

    글이 이상함…
    파운데이션이 6, 7만 원이면 비싼 물건이 아닙니다.

    설화수가 더 고급이고 비싼 겁니다.

  • 12. ,,,,,
    '25.1.19 8:13 PM (110.13.xxx.200)

    진짜 추억돋네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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