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법부.사법부 동시 긴급 발표

서부지법폭력사태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25-01-19 17:14:34

https://youtu.be/ZNmbY5oXGpo?si=wEIBs224z-ABGXoF

 

박찬대 원내 대표

 

이 모든 사태의 근본 책임은 윤석열에게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수호할 책임을 있으면서도 헌법과 법률을 스스로 지키지 않음으로써 불행한 사태를 키우고 있습니다.

국회가 제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선별 거부했고, 지체없이 해야 할 상설특검 추천 의뢰를 거부했습니다. 정당한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경호처의 불법행위를 수수방관하여 공권력의 권위를 실추시킨 큰 책임도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지금이라도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해야 합니다.

나라를 혼란과 갈등과 분열의 혼돈으로 몰아넣은 책임을 인정하고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반드시 보여주어야 합니다.

헌법 기관에 대한 불법 폭력사태를 부추기는 자는 그가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관용없이 처벌함으로써 공권력의 권위를 회복하십시오.

국민의 힘도 폭력사태에 큰 책임이 있습니다.

윤석열의 위헌 위법한 비상 계엄 내란 행위를 옹호하는것도 모자라 백골단을 국회로 끌어들이고 공권력의 법집행을 몸으로 막음으로써 갈등을 키우고 폭력을 부추겼습니다.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 질서를 부정한 언행에 대해 국민께 백배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시 제명하십시오.

정진석 비서실장, 윤상현 의원, 권성동 대표도 이 폭동에 대해서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것 아닙니까! 내란을 선동하고 질서유지를 방해하는것 아닙니까! 입장을 명확히 밝혀주시기를 촉구합니다.

민주당은 작금의 사태를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습니다.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법치 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천대엽 법원 행정처장

 

오늘 현장을 확인해 봤습니다. 참으로 참담한 심정입니다. TV를 통해서 본것 보다도 10배 20배 참혹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30년간 판사 생활하면서도 이러한 상황은 예상했을 수도 일어난바도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 행위이자 형사상으로 보더라도 심각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비상 개헌부터 또 탄핵 절차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의견이 많이 분열된 상황인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마는 모든것은 우리 헌법이 정한 사법 절차 내에서 해소되어야만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그 점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와서 우리 법원 직원들과 또 많은 경찰관들께서 다쳤다는 그런 이야기도 듣고 갑니다. 그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서 고생하시고 많은 충격을 받았을것으로 봅니다. 속히 이 모든 상황이 정상이 빨리 돌아와서 우리 법치주의가 굳건하게 작동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IP : 211.36.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대로
    '25.1.19 5:19 PM (59.1.xxx.109)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법대로

  • 2. ..
    '25.1.19 5:20 PM (220.73.xxx.222) - 삭제된댓글

    한남동 체포당시 한사람의 사상자도 생기면 안된다했던 대행.
    공수처 차부서지고 수사관 폭행당한 걸로 모자라 경찰 얻어맞고 법원 다때려부순 거 어찌 행동하는 지 지켜보겠음

  • 3. 자존심 상해요
    '25.1.19 6:09 PM (47.136.xxx.216)

    트럼프가 그랬대요.
    봤지? 나만 그런거 아닌거 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756 알바 헛탕쳤을때 어떻게 합니까 14 자유시간 2025/03/05 2,464
1689755 유치원생 생활습관 좀 고쳐야는데요 8 .. 2025/03/05 969
1689754 홍장원의 폭로, 자승스님 입적 당시 국정원 대거 투입 , 프로포.. 5 으스스한김거.. 2025/03/05 4,139
1689753 검찰과 세관이 마약사건 조직적으로 은폐 축소, 꼭 조사해야 해요.. 1 ㅇㅇ 2025/03/05 463
1689752 초등 새학기 1 ㄱㄴㄷ 2025/03/05 398
1689751 명절이나 연휴에만 아파본분들... 1 ㄱㄱㄱ 2025/03/05 757
1689750 어젯밤에 스모킹 컨 보셨나요 14 어제 2025/03/05 4,318
1689749 샤넬 케비어 화이트 고민되요 8 선택장애 2025/03/05 1,023
1689748 성경책 이북으로 읽으실분 - 천주교 성경입니다 7 성경 2025/03/05 652
1689747 며느리생일 41 ,, , 2025/03/05 5,120
1689746 잠을 푹 자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20 ... 2025/03/05 2,816
1689745 한번 사용한 튀김 식용유 보관방법 4 .. 2025/03/05 930
1689744 3/6(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3/05 332
1689743 단식 40시간 (100시간 중간 보고) 3 불량단식 2025/03/05 1,424
1689742 50대 가방추천 8 50대 가방.. 2025/03/05 3,060
1689741 부산 참 문제 많네요 사상-하단선 인근 균열 11 무능한부산시.. 2025/03/05 2,252
1689740 어제 매불쇼 김경수 댓글 베스트 33 2025/03/05 4,384
1689739 김성훈, 검찰에 '尹 비화폰 불출대장' 넘겨 1 한국일보 2025/03/05 1,941
1689738 청소년교통카드 자동충전되는거 있나요? 3 ㅇㅇ 2025/03/05 731
1689737 부의금 고민좀 봐주세요 13 소심이 2025/03/05 1,747
1689736 남녀 소개 어떤가요? 35 f 2025/03/05 2,380
1689735 중학생 아이들 아침에 샤워 하나요? 26 궁금 2025/03/05 2,649
1689734 의대생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19 ㄱㄴ 2025/03/05 4,583
1689733 3대 역적네 동백회관과 마약 3 ******.. 2025/03/05 2,445
1689732 홍게 다리만 드시나요? 9 초짜 2025/03/05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