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법부.사법부 동시 긴급 발표

서부지법폭력사태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25-01-19 17:14:34

https://youtu.be/ZNmbY5oXGpo?si=wEIBs224z-ABGXoF

 

박찬대 원내 대표

 

이 모든 사태의 근본 책임은 윤석열에게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수호할 책임을 있으면서도 헌법과 법률을 스스로 지키지 않음으로써 불행한 사태를 키우고 있습니다.

국회가 제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선별 거부했고, 지체없이 해야 할 상설특검 추천 의뢰를 거부했습니다. 정당한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경호처의 불법행위를 수수방관하여 공권력의 권위를 실추시킨 큰 책임도 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지금이라도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해야 합니다.

나라를 혼란과 갈등과 분열의 혼돈으로 몰아넣은 책임을 인정하고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반드시 보여주어야 합니다.

헌법 기관에 대한 불법 폭력사태를 부추기는 자는 그가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관용없이 처벌함으로써 공권력의 권위를 회복하십시오.

국민의 힘도 폭력사태에 큰 책임이 있습니다.

윤석열의 위헌 위법한 비상 계엄 내란 행위를 옹호하는것도 모자라 백골단을 국회로 끌어들이고 공권력의 법집행을 몸으로 막음으로써 갈등을 키우고 폭력을 부추겼습니다.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 질서를 부정한 언행에 대해 국민께 백배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시 제명하십시오.

정진석 비서실장, 윤상현 의원, 권성동 대표도 이 폭동에 대해서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것 아닙니까! 내란을 선동하고 질서유지를 방해하는것 아닙니까! 입장을 명확히 밝혀주시기를 촉구합니다.

민주당은 작금의 사태를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습니다.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법치 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천대엽 법원 행정처장

 

오늘 현장을 확인해 봤습니다. 참으로 참담한 심정입니다. TV를 통해서 본것 보다도 10배 20배 참혹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30년간 판사 생활하면서도 이러한 상황은 예상했을 수도 일어난바도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 행위이자 형사상으로 보더라도 심각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비상 개헌부터 또 탄핵 절차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의견이 많이 분열된 상황인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마는 모든것은 우리 헌법이 정한 사법 절차 내에서 해소되어야만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그 점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와서 우리 법원 직원들과 또 많은 경찰관들께서 다쳤다는 그런 이야기도 듣고 갑니다. 그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서 고생하시고 많은 충격을 받았을것으로 봅니다. 속히 이 모든 상황이 정상이 빨리 돌아와서 우리 법치주의가 굳건하게 작동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IP : 211.36.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대로
    '25.1.19 5:19 PM (59.1.xxx.109)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법대로

  • 2. ..
    '25.1.19 5:20 PM (220.73.xxx.222) - 삭제된댓글

    한남동 체포당시 한사람의 사상자도 생기면 안된다했던 대행.
    공수처 차부서지고 수사관 폭행당한 걸로 모자라 경찰 얻어맞고 법원 다때려부순 거 어찌 행동하는 지 지켜보겠음

  • 3. 자존심 상해요
    '25.1.19 6:09 PM (47.136.xxx.216)

    트럼프가 그랬대요.
    봤지? 나만 그런거 아닌거 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850 이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목사의 사병으로 보일 지경이에요.. 7 ㅇㅇ 2025/01/20 1,439
1677849 후라이팬 요 3 ㅇㅇㅇ 2025/01/20 932
1677848 모든 악의 축 김명신 11 ㅇㅇ 2025/01/20 2,867
1677847 최초 계약으로부터 5년 거주 후 이사하려고 합니다(복비다툼) 17 세입자 2025/01/20 1,984
1677846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인생 책 시리즈 9번째 미하엘 엔데의 모.. ../.. 2025/01/20 800
1677845 김기도 뭣도 아닌것이 2 사람잡네 2025/01/20 1,109
1677844 윤석열 수인번호 0010번 19 ... 2025/01/20 4,911
1677843 그 많은 마약 다 어디로 갔을까요? 1 멧돼지 2025/01/20 1,606
1677842 박은정 의원 페북 23 응원합니다 2025/01/20 8,973
1677841 알고보니 빨갱이는 기쁨조까지 있는 국짐이었다 2 2025/01/20 1,356
1677840 토익 공부중인데 ... 5 영어 2025/01/20 1,283
1677839 개인 승용차 산거는 소득공제 안되네요 3 안되나요 2025/01/20 1,432
1677838 여론조사 전화 왔는데... 7 ... 2025/01/20 2,158
1677837 이번 정권 겪고서 무속을 더더욱 혐오하게 되었어요. 13 ... 2025/01/20 1,500
1677836 안세영 선수 얼굴이 편안해보이니 넘 좋네요 6 .... 2025/01/20 1,472
1677835 명신이 기쁨조노릇한 경호처 생일파티 동영상 16 ㅇㅇㅇ 2025/01/20 5,380
1677834 국제선 기내반입물품 액체류 각100미리이하 총1리터이하 가능하죠.. 2 .. 2025/01/20 642
1677833 프사 다시 올림 7 2025/01/20 1,495
1677832 [sbs] 윤씨 생일파티 장기자랑 병사 동원 2달 준비 13 yy 2025/01/20 3,738
1677831 716 ▶ 503 ▶ 0010 8 하... 2025/01/20 2,705
1677830 싱글녀는 반포랑 성수아파트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27 부부부 2025/01/20 3,141
1677829 3킬로 강아지가 걷는 소리 12 층간소음 2025/01/20 1,786
1677828 윤석열 수임번호 0010 3 ,,, 2025/01/20 1,990
1677827 서법지법 월담했던 극우가 석방되었대요 9 ... 2025/01/20 4,116
1677826 감기에 매실도 좋은가요? 6 2025/01/20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