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면 대화패턴이 300% 똑같은 사람

ㅋㅋ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25-01-19 16:29:18

우선...신세한탄 한 바가지

그 다음엔...불평불만 한 보따리 마치면...

주변인 뒷담화 시작..

거기에 늘 따라오는 멘트는,

모든건 적당한게 제일 좋은 거 아니겠나

(본인부터 좀 적당히..)

 

그 다음은 상대방에게 도움받고 싶고 

궁금한 것들 질문 폭탄 던진 후...유유히 사라짐..

 

 

IP : 39.7.xxx.1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1.19 4:30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써놓고 보니 기만 빨리고 더 만날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대학동창 모임 중 한명이라 난감하네요.
    친구가 없어 이 모임엔 100프로 참석이라..

  • 2.
    '25.1.19 4:31 PM (211.235.xxx.235)

    진상은 호구가 만드는거에요.

  • 3. ㅋㅋ
    '25.1.19 4:32 PM (39.7.xxx.195)

    써놓고 보니 기만 빨리고 더 만날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대학동창 모임 중 한명이라 난감하네요.
    친구가 없어 이 모임엔 100프로 참석이라..

  • 4. .....
    '25.1.19 4:32 PM (110.10.xxx.12)

    어우 글만봐도...
    근데 실제로 그런 사람 제 주변에도 있어요

  • 5.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9 4:38 PM (106.101.xxx.120)

    안 만나면 됨

  • 6. ....
    '25.1.19 4:42 PM (122.36.xxx.234)

    유독 한 명만 그런다면 다들 같이 느끼지 않을까요? 걔때문에 불편하단 얘길 하고 같이 궁리를 해보는 건 어때요? 신세한탄 금지, 남들 힘 빠지는 얘기 금지 같은 규칙을 정하든가 해서요. 아니면 대화 중 그럴 기미가 보이면 얼른 합세해서 화제 바꾸기 등. 뭐가 됐든 다른 팀원과 의논을 해보세요.

  • 7. ...
    '25.1.19 4:49 PM (39.7.xxx.195)

    야 징징이 또 시작이다...
    우리 이번엔 좀 긍정적인 이야기부터 할까?
    너 돈내고 상담해..밥사라...기빨린다..
    다 이러는데도 딱히 변하진 않더라고요.

  • 8. ....
    '25.1.19 4:51 PM (220.79.xxx.206)

    너무 식상하겠어요, 원글님

    대화 패턴이 비슷할 순 있어도 어쩜
    내용이 >

  • 9.
    '25.1.19 5:06 PM (211.235.xxx.31)

    징징거리든 말든 대꾸하지 마세요.
    징징거리면, 그냥 긍정의 화제 전환하면 됩니다.

  • 10. ㅇㅇ
    '25.1.19 5:06 PM (118.235.xxx.1)

    징징이 또 시작이다...너 돈내고 상담해..밥사라...기빨린다..
    ㅡㅡㅡㅡㅡ
    굿 멘트입니다, 굿굿

  • 11. 그런데
    '25.1.19 5:22 PM (115.138.xxx.39)

    그런데를 반복하세요

    너무아펐고 시모가 생활비달라하고징징

    에구 그랬구나
    그런데 지난번 대학동창 누구도 시모아프다던데
    소식들었어? 아무개 상가가서들었고 어쩌구저쩌구


    신세한탄에 연결된주제를 다른사람거로 돌리세요


    주택대출이자가높고 징징
    어구 힘들겠네

    그런데 어제뉴스봤어 은행이자 내린다던데 미구큼리랑 연관있나봐 미국뉴스도보니 요즘 미국주식들많이하더라


    남편이 고집이 쎄가지고 힘들어징징

    에구힘들겠다

    그런데 내동생친구가 그렇게 고집세더니 퇴직하고기죽었대 남성호르몬이 팍죽었대 내동생친구가 얼굴보고 시집갔는데 그때당시 혼수가 어쩌구 요즘82보니 반반결혼이더라 너희애들 남친있어? 너희애들여친있어?

    아이고 아무개는 잘생겨서 여친이줄줄 따르겠네 아무개는어때
    친구들애들 차례대로 애인호구조사로 주르륵


    다시징징 거리면
    아참 너희 그선배소식들었어?
    그때 그교수님 페북보니 농사짓고살더라

    교문앞 카페자리 건물 바뀌었더라

    등등
    다른이야기를 계속하세요

  • 12. 명절에
    '25.1.19 5:38 PM (211.230.xxx.183) - 삭제된댓글

    큰형님이 저래요.
    저기에 남이 얘기하면 가로채서 자기애들 얘기로 끌고가요.
    아무도 관심없는 시집간 애들 얘기 손주얘기...지겨움

  • 13. ..
    '25.1.19 5:42 PM (182.220.xxx.5)

    저는 안만나요.

  • 14. 동네동생이
    '25.1.19 5:43 PM (112.165.xxx.130)

    저래요.
    맨날 신세한탄.
    남친 욕.
    3개월에 한번씩 남친이 바뀌고
    동네 남자들이랑 다 자고 다녀요.

    정말 너무 놀랐어요.
    참하고 싹싹한 동생인줄 알았는데…

    어릴때부터 가족 친척 동네 남자들한테 성추행 당했다고
    신세한탄 하더니
    알고보니 지가 남자한테 들이대요.
    동네 가게 남자 사장님들한테 들이대고
    가게 문 닫는 시간에 가서 앉아있어요.


    전 너무나 놀랐어요.

  • 15. ㅇㅇ
    '25.1.20 5:19 AM (118.235.xxx.229)

    징징이 또 시작이다...너 돈내고 상담해..밥사라...기빨린다..
    ㅡㅡㅡㅡㅡ
    굿 멘트입니다, 굿굿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890 계엄 성공했으면 저 폭도들이 한자리씩 차지했을거에요 7 jijiji.. 2025/01/19 1,164
1677889 12월3일 탱크 막던 그 청년을 기억하시나요? 11 나라구한청년.. 2025/01/19 3,987
1677888 홍진호 1 게이머 2025/01/19 2,096
1677887 "서부지법 인근 식당..돈안내고 도망간놈도 많았다&qu.. 15 ... 2025/01/19 6,923
1677886 원경을 유튜브에서 짧은 영상만 좀 봤거든요 5 ㅁㅁ 2025/01/19 2,840
1677885 안세영 또 우승 18 .... 2025/01/19 3,495
1677884 JTBC보세요.법원난입한 남성들은 전문적인 요원입니다 39 세상에 2025/01/19 17,082
1677883 폭도들보니 어려보이네요. 21 지혜로운 말.. 2025/01/19 4,879
1677882 장가계 유심에 대해 여쭙니다. 3 투어 2025/01/19 427
1677881 엠비씨 뉴스 보니 시민도 때렸네요 4 000 2025/01/19 2,151
1677880 저는 솔직히 말이죠 집값 내려주면 찍습니다 59 000 2025/01/19 6,219
1677879 화면보니 주동자는 조폭들 솜씨네요 9 ㅇㅇㅇ 2025/01/19 1,992
1677878 우파 좌파 편갈라서 쌈질하는거 44 2025/01/19 3,033
1677877 엄마가 제통장으로 입금시 6 ㅇㅇ 2025/01/19 3,006
1677876 교회 다니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ㅠ 36 ... 2025/01/19 6,212
1677875 서울 대학가 월세가 8 good 2025/01/19 2,724
1677874 헌법재판소 침입·쇠지렛대 ‘빠루’ 소지…남성 3명 체포 8 .. 2025/01/19 2,637
1677873 공수처 "尹, 변호인 제외 접견금지 결정…구치소에 송부.. 19 변호인도못믿.. 2025/01/19 5,951
1677872 내란 외환죄는 머그샷 공개 8 .. 2025/01/19 3,331
1677871 남편이 낮에 냉동만두 튀기면서 4 멧돼지 2025/01/19 3,971
1677870 법무부 윤 알몸검사 받았다 23 극한직업 2025/01/19 16,616
1677869 경찰은 항상 보수집회난동은 봤줬음 3 ㄴㄱ 2025/01/19 1,653
1677868 극과극 탄핵 찬성 측 집회... 6 ㅅㅅ 2025/01/19 1,820
1677867 성수 연남 홍대 4말 5초 안 어울리죠? 15 .... 2025/01/19 2,302
1677866 명박이 시절에 과잉대응하던 경찰은 어디갔어요? 4 2025/01/19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