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재경보 나서 나갔다왔는데

ㅁㅁㅁ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25-01-19 15:46:32

온 식구 + 둘째의 친구까지 와있는데

진지하게 화제경보 

특히 남의집 귀한 애가 집에 와있으니 

아니겠지 싶으면서도 일단 대피.

 

꽤 많이들 나왔더라고요.

우리 식구들 다 자기 컴퓨터 안고 나옴

그리고 개들...ㅎㅎㅎ개들이 그렇게 많이 나왔어요.

개들이 옷도 못입고 

개줄 맬 시간도 없이 

다들 어리둥절 엉거주춤하게 견주 품에 안겨있는데

꽤 큰 놈들..중현견까지 견주 품에 안겨서

 

결국 오작동으로 밝혀져서는 다시 기어올라왔습니다.

헥헥..땀나요

우리 아파트 30층짜리.

우리집은 겨우 11층인데도 필로티 높이가 높아서

1층에서 2층까지가 몇바퀴인지....어질어질

IP : 222.100.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9 4:12 PM (106.102.xxx.143)

    사람들이 뭔가 큰 사건이 난 후엔요
    다들 반면교사로 고분고분(?)해 지더라고요
    작년 청라 전기차 화재 사건 1~2주 뒤 쯤?
    주말 아침 6시쯤 아파트 화재경보가 울렸는데요
    그 시간에 정말 수백명이 자던 잠옷 차림으로 우르르르 다 나오는거 보고 놀랬어요

  • 2. 설마
    '25.1.19 4:14 PM (223.38.xxx.150)

    중현견 오타 맞죠?
    얼마전 베스트글 앙가품에 너무 놀라서..

  • 3. 우리 아파트도
    '25.1.19 4:26 PM (180.68.xxx.158)

    화재경보기 울리니,
    다들 가슴에 댕댕이들 한마리씩 품고 대피.
    고양이 집사들은 상상도 못해요.ㅠㅠ
    삼냥 잡사인데 캐리어 3개 구비해놨어요.
    여차하면 두녀석은 큰거에 넣고,
    양손에 들고 나가야해요.
    더럽게 협조 안하는데,
    생각도 하기 싫어요.

  • 4. 아..
    '25.1.19 9:10 PM (222.100.xxx.51)

    그런 예상치 못한 오타가 났나요?ㅎㅎ중형견요.

  • 5. 아..
    '25.1.19 9:10 PM (222.100.xxx.51)

    고양이는 또 그런 고충이 있군요. 오늘 고양이 안고 나온 분은 못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013 김문수 미담ㅡ민주화 운동 보상금도 거절 43 .. 2025/05/13 1,250
1715012 중등 입학 아이 서울 어디로 이사가야할까요? 18 카오니 2025/05/13 968
1715011 보험 잘 아시는 분 4 2025/05/13 645
1715010 이재명 소년공 때 일기 좀 찾아 주세요. 7 .. 2025/05/13 579
1715009 이재명 "내가 중국·대만에 '셰셰'했다…우리랑 무슨 상.. 29 ... 2025/05/13 1,647
1715008 김문수 전과 7개 혐의가 뭐뭐인가요. 4 .. 2025/05/13 863
1715007 시부모님 한숨 7 ... 2025/05/13 3,098
1715006 30년도 넘은 첫사랑이 유튜브에 9 첫사랑 2025/05/13 2,986
1715005 한동훈 "김문수, 탄핵 반대 사과해야…'윤 부부 대리전.. 10 ㅇㅇ 2025/05/13 809
1715004 남편의 건강 관련 5 ., 2025/05/13 1,458
1715003 자기들꺼 아니라고 낭비하고 막 쓰는거 너무 혐오스럽네요 20 ........ 2025/05/13 3,636
1715002 믹스커피가 없어서 급한대로.. 5 음료한잔 2025/05/13 2,672
1715001 인터뷰도 짜집기나 ai로 조작가능하겠죠? 7 2025/05/13 264
1715000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2심서 무죄 선고 10 ㅅㅅ 2025/05/13 3,910
1714999 식물 박사님 질문있어요(분갈이)! 5 dma 2025/05/13 673
1714998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심에서 무죄 ㅁㅁ 2025/05/13 489
1714997 제사를 지내는 이유가 3 ㅇㄴㄴ 2025/05/13 1,861
1714996 이재명 "정치인 나쁜짓하기 너무 좋아.. 뇌물도 받고 .. 50 ... 2025/05/13 3,538
1714995 2천명을 100만명으로 조작하는 이준석 캠프와 기레기 6 ㅇㅇ 2025/05/13 858
1714994 전광훈이 만들었다는 자유마을.. 이제 김문수 미나요 2 2025/05/13 733
1714993 사무실 에어컨 추워서 경량패딩 입고 있어요 3 .. 2025/05/13 890
1714992 국짐 홍보물 좀 보세요 ㅋㅋ 17 ... 2025/05/13 3,373
1714991 시할머니 102세로 돌아가실때 시어머니 83세 15 .. 2025/05/13 5,967
1714990 사회혁신가 1천명, 이재명지지 선언 “기득권 카르텔의 민주주의 .. 5 지지봇물 2025/05/13 641
1714989 신용카드를 해지후 다시 재발급 받을려면요 4 ... 2025/05/13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