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고3 엄마 어찌 보내야 할까요?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25-01-19 15:32:12

고3  힘들다는데

더군다나 쌍둥이를 입시 해야 해요

제가 불안증이 있는데

예비 고3이 되니 티비를 봐도 걱정이네요

 

학교엄마들은 다 끊으려고요

만나면 득도 안 되고 잔념 생겨서

일단 엄마들은 안 만나고 그리고 어찌 맘을 잡을까요?

입시 보내신분 도움 주세요

IP : 211.234.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가
    '25.1.19 4:43 PM (223.52.xxx.78)

    있든 없든 기도가 제일 맘 잡기 좋아요
    예전 어머니들도 정한수 떠놓고 매일 자식들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잖아요

  • 2. 운동
    '25.1.19 4:53 PM (220.76.xxx.223)

    성당 다니는데 그마저도 엄마들 만나는 게 불편해서
    사람 적은 시간 골라서 미사 봤고요
    밥 잘 해주고
    나머지 시간은 제 운동을 했어요
    운동하고 나면 시름을 잊게 되더라고요
    제 불안이 아이에게 전달되니
    혼자 시간 보내면서도 불안 떨치기 위해 운동을 했습니다

  • 3. 운동 강추요
    '25.1.19 5:03 PM (59.7.xxx.50)

    땀나는 운동이나 걷기나 꾸준히 운동한게 도움이 되었어요. 일주일에 5일을 운동으로 채우고 운동, 장보고 밥하기, 집안청소, 입시정보공부로 보냈네요. 엄마의 불안이 전달되는게 제일 안 좋은것 같아서 운동으로 스트레스 풀고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는 멀리 했어요.
    엄마가 평화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잘 유지해주세요. 가끔 쌓이는 스트레스는 남편과 몰래 술 한잔하며 수다로 풀었습니다.

  • 4.
    '25.1.19 5:33 PM (211.234.xxx.196)

    댓글 감사합니다

  • 5. 자격증
    '25.1.19 6:47 PM (119.64.xxx.75)

    제친구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해서 땄어요.

    자격증 공부를 하는것도 몰입감있고 목표가 생겨서 좋은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89 푸바오 사육사의 말 무슨 뜻일까요.  4 .. 2025/03/02 2,405
1689188 미키 17 정치인 부부.. 2 연상 2025/03/02 2,371
1689187 한가인 ᆢ 진짜 궁금해? 41 2025/03/02 12,581
1689186 부부가 함께 하는거 뭐 있으세요? 22 부부 2025/03/02 4,014
1689185 유튜브 중국 광고중 편애 나의 다이아몬드 남편 이거 어디서봐요 5 .. 2025/03/02 595
1689184 씽크대 배수구에서 퀘퀘한 냄새..... 4 부엌 씽크대.. 2025/03/02 1,582
1689183 넷플릭스 드라마 제로데이 강추 (스포 주의) 15 즐휴일 2025/03/02 4,636
1689182 생전 처음으로 이완용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봤네요 16 .. 2025/03/02 2,232
1689181 엄마가 다시 왕래하고 지내고 싶어하는데요 13 아.. 2025/03/02 3,577
1689180 만보걷기 1년 6개월후 변화 28 ... 2025/03/02 15,571
1689179 어묵, 오뎅은 거의 밀가루인거죠? 10 어묵 2025/03/02 3,334
1689178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24탄 ㅡ  계속되.. 2 같이봅시다 .. 2025/03/02 715
1689177 산티아고 순례부심 11 2025/03/02 3,295
1689176 친구가 저의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본거같아요 48 다야 2025/03/02 23,887
1689175 저는 인생에서....지금 뭘 해야할까요 11 47살 2025/03/02 3,353
1689174 작게 말하면 목구멍이 간지럽다는 아이.. 3 ㅇㅇ 2025/03/02 581
1689173 복지차관 박민수 딸 국내대학 갔다네요 23 거짓말 2025/03/02 5,416
1689172 자격지심에 떠보는 사람 6 ㅇㅇ 2025/03/02 1,421
1689171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가장 저령한 방법 1 오잉꼬잉 2025/03/02 615
1689170 손태영도 한가인처럼 행동하면 욕먹어요 16 손태영 2025/03/02 5,860
1689169 원래 자기말투 아는 사람과 만날때도 2 토끼풀 2025/03/02 791
1689168 시어머니 생신에 갈까요 4 ㅣㄴㅂㅇ 2025/03/02 1,343
1689167 50대되니 단점이 장점되기도 하네요(외모) 21 긍정 2025/03/02 6,849
1689166 딩크로 유자녀 방문느낀점 3 2025/03/02 2,845
1689165 중년되니 나솔 곱창~처럼 복부 1 복부 2025/03/02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