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돈까스 먹자! 피자 먹자! 하는게 낫지
난 편식 안해, 땡기는게 없어, 너 먹고 싶은거 골라 해놓고
그래? 그럼 분식집 가자 하면... 싫어! 뭔 분식이야...
그래? 그럼 샐러드 먹을까 하면...싫어! 웬 풀떼기...
결국 지가 싫은거 겁나 명확하고
새롭고 괜찮은집 골라놓으란 뜻이었음
니가 고르기 귀찮으니
남이 골라놓은데 중 니가 땡기는거 선택한다는
소리잖아! 하니까 까칠하다고 지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거나, 난 편식안함, 너 먹고픈거...해놓고 딴소리
aa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25-01-19 15:30:36
IP : 39.7.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25.1.19 3:32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누구예요?
2. 50
'25.1.19 3:4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살면서 수도 없이 겪었네요
우선 제 친정엄마부터
소위 사람 좋고 순해 보인다는 타입들이 다 저 모양
아 지겨워요3. 음
'25.1.19 3:52 PM (220.117.xxx.26)넌 그 까칠한 성질 숨기려고
남한테 선택권 주면서
분식 퇴짜 샐러드 퇴짜 다 하지
생각하긴 싫어서 남이 고른것 중에
네가 좋아하는거 있어야 하는데
없으니 이꼴이 난거잖아
다음부턴 아무거나 하면
내가 고르는거 한큐에 먹기나 해4. 친구없는
'25.1.19 4:07 PM (110.70.xxx.157)시모가 저래요. 이상한 사람.
5. 아니
'25.1.19 4:12 PM (121.136.xxx.30)정말 싫은타입이네요 원글님이 만만한가봐요
갑질완전체네6. 방법
'25.1.19 4:37 PM (125.178.xxx.162)아무거나 한 다음 싫다고 하면 결정권 넘기세요
세번쯤 반복하면 그렇게 못할걸요
아니면 외식 안하거나 따로 나가거나요
수동형 이기주의자들의 행동 패턴인데요
안 맞춰줘야 고쳐집니다7. 저도
'25.1.19 5:14 PM (211.215.xxx.144)그런 인간 한번 겪어봤어요 사람같지않아서 거기서 끝.
8. 감사
'25.1.20 5:23 AM (58.29.xxx.20)넌 그 까칠한 성질 숨기려고
남한테 선택권 주면서
분식 퇴짜 샐러드 퇴짜 다 하지
생각하긴 싫어서 남이 고른것 중에
네가 좋아하는거 있어야 하는데
없으니 이꼴이 난거잖아
다음부턴 아무거나 하면
내가 고르는거 한큐에 먹기나 해222
담에 지인한테 이렇게.말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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