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남들은 외롭지 않은데
나만 외로운 거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항상 남들은 외롭지 않은데
나만 외로운 거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다들 그리 생각해요
다들 그리 생각하니
철학이나 종교가 생긴거 아닌가요
생의 끝은 불행하니까요
왜 남들은 외롭지않다생각하세요?
와글와글 집단들의 모임속에 참석해도
그 당시만 상황을 즐기지
얼른 집에가서 혼자 쉬고싶단 생각해요.
집에서 혼자 쉬는 시간이 최고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홀로이고 외롭습니다.
단, 그 홀로있는 시간을 얼마나
내적평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지가 중요하겠죠
인간이란 관계 속에 의미를 찾기 때문에
외로움을 항상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닌다네요.
부모, 자식, 부부, 지인..모든 관계가 다 쉽지 않으니
외로움이 늘 따라다니죠..
꼭 홀로라고 다 외로운건 아니에요.
다 그렇다고 생각지 말길.
외로운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솔직히 전 외롭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그걸 잘 못느껴서 미혼으로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원글님이 외롭다면 남들도 외로운 사람들은 외롭겠죠.. 하지만 본인이 해결할 부분인것 같아요. 내가 뭘 하면 안외로운가. 외로움을 잘 느낀다면 그감정을 느낄 틈은 안줄것 같기는 해요
그건 가족들이 해결해줄수 있는 부분도 아니잖아요.
전 혼자 사는데 외롭지 않고 안정된 느낌이에요
돈이 많거나 에너지가 넘차거나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친구들 연락 오면 귀찮아서 아주 늦게 하거나 안 할 때도 많아요
혼자 살면서 대처할 일이 있을 땐 피곤하기도 하지만
남편이 대신 다 해주는 사람도 소수고 그런 일 없는 사람 드물 거에요 우리 부모님 평생 다투면서 이혼 안 하고 사는 것도 한심했고
연애 좀 하고 외국생활하며 외로움에 대해 깨우친 거 같아요
사람은 믿고 의지할 만한 존재가 아니구나!!
사람에게 잘하고 싶으면 괜히 시절인연들과 쓸 때 없는 대화 말고 봉사를 하자
사람 마다 차이가 큰 거 같긴 해요
외국생활 20년 가까이 하고 영주권 받기 직전에 한국서 남자 만나고싶다고 징징대다 기회를 날린 사람도 있어요
멍때리는 시간이 젤좋은데
꼭 이런글에 나는 혼자인게좋다..혼자인시간이 제일좋다.. 어쩌구하는데..
여러사람 속에 있을 시간이 있는 사람들이겠죠.
남편 자식 모임 얘긴 왜 하는거죠?
다 없는사람도 있어요.
이런글에 꼭 ..맞지도 않는 글 쓰는데 환장하겠어요,.
누구나 인간은외롭다..이런글 쓰지마세요.
다 아닙니나. 그차이도심하고요
원글님이 누구나 다 외롭다 아시니까 아니다 라고 쓰는 건데 125님은 왜 화가나셨나요ㅎㅎ
82 댓글만 봐도 내면이 힘든 사람이 너무 많네요
가끔 들어오는 게 맞음
남들에게 티 안내니까요.
남이 해결해 줄 수도 없고
그런거 티나면 서로 힘들어요.
혼자 삭이는거죠.
외로움을 잘 안 타는 성향들이 있긴 해요.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 제일 행복해요.
맞아요
님들은 안외로와요
여기서 나도 라는 분들만 빼구요
외로움 안타는 성향을 가진 분들 부럽네요
저는 어느 때부터인지 외로운 게 무섭고 가슴이 뻥 뚫린듯 허전하고 쓸쓸해서
눈물까지 날 때가 있어요
호르몬의 장난질이겠죠?
혼자서도 씩씩하고 단단했으면 좋겠는데 태생이 그렇질 못하니 생긴대로
감당하면서 살아야죠
다들 안 외로운척하니까
저도 늘 외롭고 그게 두렵고 그렇습니다
인생의 숙제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들은 다 행복하고 즐거운데
나만 외로운것같아서 그게 두려웠고
나의 외로움을 남들에게 들킬까봐 두려웠고
근데 나만 외로운게 아니었고
모든인간은 다 똑같이 외로운 존재이지만
다만 그 외로움을 얼마만큼 인식하고 있느냐의
차이라는것을 깨닫게 된 후부터는
두려움이 좀 덜해졌습니다
누구든, 어디에서든,
인간은 다 외로운것
쓰고보니 저는 외로움보다는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것같네요
꼭 이런글에 나는 혼자인게좋다..혼자인시간이 제일좋다.. 어쩌구하는데..
여러사람 속에 있을 시간이 있는 사람들이겠죠.
남편 자식 모임 얘긴 왜 하는거죠?
다 없는사람도 있어요.
이런글에 꼭 ..맞지도 않는 글 쓰는데 환장하겠어요,.
누구나 인간은외롭다..이런글 쓰지마세요.
다 아닙니나. 그차이도심하고요222222222222222222222
내말이!!!!!!!!
그럴때 있어요. 가족도 친구도 티비도 핸드폰도 다 위로가 안 될때. 다른 사람은 다 충만한것처럼 보이고 나만 홀로일때. 그냥 견뎌요. 원래 인생은 혼자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9127 | 중국 건보 재정수지 알고 보니 흑자 9 | .. | 2025/03/02 | 1,230 |
1689126 | 요새 쇼츠에 집에서 뛰는 영상들 2 | 요새 | 2025/03/02 | 1,175 |
1689125 | 친정갈땐 멋부리고 가요 12 | 하얀궁전 | 2025/03/02 | 2,705 |
1689124 | 내일 동대문종합시장 영업할까요? 3 | ooo | 2025/03/02 | 730 |
1689123 | 한가인은 그 몰취향. 몰개성이 불편해요 45 | 한가인 | 2025/03/02 | 17,652 |
1689122 | 본격 의료폭망 21 | 우리 | 2025/03/02 | 3,784 |
1689121 | 넷플 드라마 추천합니다 9 | 넷플 | 2025/03/02 | 3,021 |
1689120 | 휴대폰 요금제, 어렵네요 1 | 데이타 | 2025/03/02 | 974 |
1689119 | 북한 빨갱이 지령을 받는 좌파들이라 모함하는분들 7 | 이뻐 | 2025/03/02 | 565 |
1689118 | 반지 중량 질문드려요 1 | .... | 2025/03/02 | 542 |
1689117 | 암 중풍 치매 막는 방법? 7 | 링크 | 2025/03/02 | 3,039 |
1689116 | 넷플릭스 5 | ^^ | 2025/03/02 | 1,980 |
1689115 | 넷플영화 행복한 남자 추천해요 7 | .. | 2025/03/02 | 2,442 |
1689114 | 2024년 12월 윤거니가 꿈꿨던 세상 5 | 하늘이도우사.. | 2025/03/02 | 1,478 |
1689113 | 매일 목욕탕에 가는데 피부에 안좋을까요? 7 | 하루 | 2025/03/02 | 2,532 |
1689112 | 성당은 자기구역에서만 6 | 성당 | 2025/03/02 | 1,703 |
1689111 | 로또를 성지에서 사는 이유가 있네요 6 | Aamakl.. | 2025/03/02 | 6,772 |
1689110 | 자기부정하는 국힘당이 만든 정책 15 | ㅇㅇㅇ | 2025/03/02 | 1,197 |
1689109 | 암 진단금 9 | 원글 | 2025/03/02 | 2,653 |
1689108 | 70대 이모랑 제평에 옷 사러 갔었어요. 54 | 음.. | 2025/03/02 | 17,173 |
1689107 | 유시민이 말하는 이승만의 실체 16 | ㅇㅇㅇ | 2025/03/02 | 4,302 |
1689106 | 코로나백신 미접종자중에 지금까지 코로나 또는 감기 안걸린 사람 8 | 이름 | 2025/03/02 | 1,483 |
1689105 | 살던곳이 거의 빈 집이 되어버리니까 제 마음도 허해진것 같아요... 5 | 고베 | 2025/03/02 | 4,151 |
1689104 | 딸이 톰보이같은 친구랑 친해졌어요 39 | Tom | 2025/03/02 | 11,478 |
1689103 | DC에서 극우집회 하네요 4 | 참내 | 2025/03/02 | 1,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