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객관화가 덜 되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표정을 감추지 못하거나 상당히 위축됨
나쁜 소리 자체를 하기 어려운 구조.
그런 제대로 된 피드백이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가 되게 잘나고 유능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또 상당히 높음(이건 남자일 경우 더 큼)
이 느낌은 인터넷 등으로 정보가 많아지다 보니
스스로가 자기에게 알려주는 상사보다도 더 많이 안다는
착각을 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
결과물을 보면 솔직히 처참한 경우가 많고
그걸 못한다고 말하면 표정이 썩거나 퇴사하기 때문에
좋은 말만 하고 그렇게 살게 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