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기에 예민하게 구니 형님이 막 흔드네요

[.....]

아이 이렇게 하면 안된다 하니 갑자기 아기 무릎에 앉히더니 마구 머리를 흔드네요 

[.....]

조금 있다 펑할게요 저가 잘못했죠

[큰일나요]

흔들린 아이 증후군 찾아보세요. 말리셔야죠

[흠]

한판해야겠네요 아기는 머리 흔들면 안되는데ㅜ
자기애도 아니고 왜그런데요

[...]

제가 만만하니 막대하기는해요 이렇게 머리 흔들지마란 이야기지 하면서 마구 무릎에서 흔들더군요

[세상에]

조카 던진 그 고모 생각나는데요

[ㅜ]

만만은 원글님 한테 까지만...
원글님 아이입니다. 원글님이 지키세요.

[.....]

큰애한테 자기가 먹던밥주니 애가 싫다는 의사표현에도 굴하지않고 억지로 막 밥을담아요

[..]

형님이라는 사람 미친년이네요.
마주치지 마세요. 말도 섞지말고요.
아지 못건들이게 하세요.

[음]

남편은 형한테 꼼짝 못하죠 ?
자기 가족이 저 꼴을 봐도 형님이랑 지내야 한다
이러니 더 막대하고 난리치고

[만나지말아요]

진짜 조카던진 고모생각나요
그사람 정신병자수준이에요
왜 원글이 잘못했다고 하나요
어쩔수없이 만나야한다고 하려면 적어도 아이들 지켜주긴 해야죠.방어 안되면 만나지 마시라구요

[화난다]

제가 대신이라도 욕하고 화내드리고 싶어요.
여기에 그동안 있었던 속풀이 쓰시고

다음번엔 바로

하지마세요
그러지 마세요
기분 나쁘네요

자 이거 꼭 외워서 써봅시다.

[....]

음님맞아요 남편이 저러니 더하죠 형한테 잘하고 부모한테 잘보이고 가정엔별로에요

[미쳤네]

저러다 장난친다고 애 던지기도 하겠네요!
내 애는 내가 지켜야죠!누가 지키나요?

[미친]

싸이코 아닌가요?

[남편이]

그러면 님이 싸우세요

자기 형님에게 꼼짝 못하는 건 남편 사정이고
그래도 보는 건 본다치고
저쪽에서 피하고 싶어지는 건 내 알 바 아닌 겁니다
어지간하면 이런 말 안하는데
꼭 싸워야 할 때도 일생에 몇번은 있고. 싸울땐 이기는 겁니다
님 좀,,,

[여기다]

여기다 글 쓸 시간에 애나 지켜요.
아이 엄마면 나이가 어느정도 있을텐데 그거 하나 본인이 해결 못해서 여기다가 글을 써요?
당장 그 여자한테 애 뺏고 앞으로 한마디 하세요. 답답하네 정말
앞으로 상종하지 말던, 엄마가 아이 하나 못 지키나요?

[앞으로]

가지마세요. 미친년이네요.

[어머]

미친년들이 왤케 많아요?

원글님 그거 큰일나요, 형님이라고 부르지도 말고 그 미친년은 애 없어요?
애기 머리 흔들리면 안돼요. 그리고 그 미친년이 앞으로도 그런행동하면 뭐하는거냐고 화내세요
왜 그러고 있어요 요즘 시모도 며느리한테 함부로 못하는 세상인데 완전 미친년이네요

[요즘 젊은 여자들]

당차지 않아요?
왜이리 여기 자개에는 답답하게 당하고 사는 여자들이 많은지...
그 형님이라는 미친년 머리 한대 주먹으로 치고싶네

[아동 학대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매운맛을 봐야지
머리 흔드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데
미친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