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9 11:06 AM
(223.38.xxx.67)
돈이 풍족하지 않다면 6개월 보내세요.
2. ...........
'25.1.19 11:08 AM
(218.147.xxx.4)
비용은 정말 케바케죠 답이 없는
있는동안 여행 많이 다니면 끝이 없는거고
길게 걱정 적으신거 보니 6개월만 보내세요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유럽내에서는 같은 대륙이라 국가간 이동은 비행기도 얼마 안해요(초특가 이런거 구하기 쉬움)
그런데 여행가면 먹고 자고 구경하고 등등 비용이 발생하죠
3. ...
'25.1.19 11:11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한학기에 학비 제외하고 최소 1500은 잡던데요
주변국 여행 좀 다니면 2천이상
물가 비싸고 점점 오르는 추세에요
다녀왔을때 그걸로인한 메리트도
예전만 못한것 같구요
그냥 경험, 자기만족 정도죠
4. ᆢ
'25.1.19 11:11 AM
(211.219.xxx.193)
교환학생이라면 학비는 국내대학에 학비를 냈으므로 백퍼는 아니으로 상쇄가 되는거 같고요
기숙사및 생활 여행비가 6개월에 2500만원 정도 든거 같습니다.
알바해서 갔는데 통장 깡통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독일은 아니고 유럽이라 여행은 아이슬란드까지 원없이 다녔어요.
5. ..
'25.1.19 11:12 AM
(49.206.xxx.236)
아이는 무엇을 원하는지요?
외국살아보니 6개월 너무 짧아요.
그간 교환학생 가기 위해 공부도 열심했던 아이라면, 계획이 있을 것 같아요. 다녀와서 아르바이트 할 수도 있고요.
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야 더 잘풀릴 수 있습니다.
기특한 아이 응원합니다.
6. 대출받더라도
'25.1.19 11:14 AM
(58.230.xxx.235)
1년은 지원해 주세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데요. 젊은 시절의 좋은 경험은 인생 전체를 바꿀 가능성도 높아요. 간 김에 주변 유럽 여행도 가고 좋은 친구들도 만나게끔 최대한 지원해 주세요. 수년 유학도 아니고 1년, 사실 교환학생 가고 싶어도 못 가는 학생들이 더 많은데, 스스로 열심히 해서 기회를 만든 아이니 기특해서라도 믿고 도와줘야죠.
7. 6개월
'25.1.19 11:18 AM
(83.85.xxx.42)
다 돈이죠. 요즘 유로도 오르고 인플레이션에 생활비에 여행하니고 6개월에 2000이상 잡아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외국에서 집도 스스로 구하고 혼자 헤져나가는 생활을 해 본 것 만으로 훨씬 씩씩해져서 돌아올거예요
8. 조언감사합니다
'25.1.19 11:18 AM
(222.100.xxx.51)
네. 저도 어학연수 경험은 있어서(비유럽)
6개월이면 아쉽다 싶은데 재정적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그래요.
아이가 고민하면서 저에게 물어와서 논의중입니다.
아이가 현재 알바도 하고있어요.
유럽내에서 받을 수 있는 학생지원 장학금 같은게 있으면 좋겠네요.
9. 뇨니
'25.1.19 11:21 AM
(210.90.xxx.177)
돈주고도 못사는게 젊을 때 경험인 것 같아요
좋은 기회니 가능하면 일년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10. 얼마전여기
'25.1.19 11:25 AM
(124.49.xxx.188)
6개월 비용거의 3천 들었단 글잇었어요.. 유럽 좋은거 누군 모르나요. 보내줄수잇음 좋죠..ㄷㅎㄴ이 뮨제.ㅡㅡ
11. ...
'25.1.19 11:27 AM
(210.126.xxx.42)
딸아이가 5년전? 독일 뮌헨으로 교환학생 다녀왔어요 2월말 출국해서 8월말 귀국했고 등록금은 재학중인 대학에 냈었고 항공료 기숙사비 생활비 여행 경비 등 해서 2000~2500정도 든 것 같아요 제일 큰 비중은 여행경비였고 북유럽 스페인 포르투갈 등등 시간날 때마다 그리고 귀국전에 여러 곳을 다녀왔어요 제가 힘들어도 여행은 많이 다니라고 권유했었구요 저가항공 게스트하우스 등 이용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온 것 같아요 귀국할 때 더 연장할까 아쉬움도 있었지만 문과라서 인턴도 해야하고(교환학생 가기전 제가 인터넷 검색해보니 현지 기업에서 교환학생 후 운좋게 인턴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이런 기회도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졸업도 해야해서 귀국했어요
6개월이라고 생각하고 현지에서 상황봐서 더 연장해도 될 것 같아요
12. 음
'25.1.19 11:27 AM
(1.229.xxx.95)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유로도 너무 올랐고 독일이면 물가가 저렴한 나라도 아니고
재정적 상황이 여유치 않으면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한 학기만 가도 됩니다.
비용때문이든, 돌아와서 여러가지 활동이나 준비든 한 학기만 가는 학생들도 많아요.
교환학생이 예전보다는 많이 간다고는 하지만, 형편이 어려우면 아예 못 가는 학생도 많아요.
집에 대출이 있는데 무리해서 갈 건 아니고, 그런 점도 두루 살필 나이입니다.
대학에서 일하고 있어서 여러 케이스를 많이 봅니다...
13. 6개월
'25.1.19 11:28 AM
(118.235.xxx.62)
일단 아이가 가고싶어하면 6개월이라도 보내세요.
교환학생에 대출까지 받아 보내는건 오버 같아요.
언어습득에 아주 목숨걸지 않는 한 6개월1년 별차이 없구요.
반년 외국 학교 경험하고 주변국 여행하면 돼죠.
따님이 똘똘하면 나중에 어떻게든 길 찾아갈거에요.
참고로 제 친구딸이 독일서 미대다니는데 한달 생활비 보내는게 한국에서 대학생 보조하는 정도라고 했어요.
차라리 한국에서 과외둔 알바든 한두달 벌어서 여행비에 보태는게 낫겠어요.
14. 남자애들은
'25.1.19 11:28 AM
(124.49.xxx.188)
4학년되면 취업 걱정에 1년가고싶지도 않더라고 하네요. ㅡ
6개월 금방가긴하죠
15. 나나
'25.1.19 11:31 AM
(211.234.xxx.161)
무조건 1년입니다 언어가 최최소 1년은 되야 막바지에 는다 싶어요 그리고 그 시절에 돈주고도 못할 경험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대출받더라고 무조건 1년 보내주세요 6개월은 너무 짧고 아쉬울거에요 부탁드립니다
16. 1년
'25.1.19 11:32 AM
(222.102.xxx.75)
6개월은 정말 금방이라..
한두달 놀러다니며 시간 쓴다 해도
이왕 가는거 1년이 좋기는 하죠
17. ....
'25.1.19 11:32 AM
(180.69.xxx.152)
기숙사 들어가고 용돈 좀 넉넉히 쓰고, 주변국 여행하면서 6개월에 3천정도 들었다고...
1년이면 4천에서 넉넉히 잡아 5천 사이 예상하시면 될 듯. 요즘 환율이 쎄기는 해요..ㅜㅜ
18. ..
'25.1.19 11:32 AM
(122.37.xxx.153)
12월말에 영국 깄구요 기숙사비가 월100이 넘더군요 나머지는 쓰기나름일거 같아요 저희애 친구들은 다6개월 다녀왔어요 교환학생 잘되어있는 학교라 쉽게 많이들 가거든요 6개월은 좀 아쉽긴한데 1년은 너무 긴 느낌이라고 학점인정해줘도 국내만큼 수업다 채울수도 없고하면 졸업 더 늦어질거라고 6개월갔어요
19. ..
'25.1.19 11:38 AM
(182.220.xxx.5)
돈이 없으면 없는데 맞춰살아야죠.
경험 중요한거 누가 모르나요?
저도 취업 전에 해외 나가보지 못했어요. 형편 안되니.
20.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9 11:48 AM
(116.43.xxx.7)
딸이 4학년인데 5개월로 교환학생 갔어오
튀르키에 그리스 체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델란드 프랑스
주말마다 여행했고
런던만 보고 돌아올 계획, 스페인은 신혼여행지로 남긴다고.
더 있고 싶어? 물으니 더 있고는 싶은데 친구들은 취업하는데 불안하다고 가야겠다고..
1년도 좋지만 6개월로도 힐링은 다 하고 오는 듯
21. 진짜
'25.1.19 11:50 AM
(59.7.xxx.217)
먹고 죽어도 나올 돈 없음 6개월 보내시고 걸혼할때 지원 덜 해주고 빼서 해줄정도 되면 1년요. 그러곤 말하세요 내가 진짜 내 노후자금 헐어서 보내주는거니 나중에 더지원해달라고 하지말라고. 다들 해외경험 좋다고 1년 해주라 하지만 그것도 각자집 경제상황따라 다른거죠. 돈 없어 부모가 허덕이는데 뭘 해줘요. 그것도 허영임.
22. ..
'25.1.19 12:00 PM
(1.246.xxx.173)
교환학생으로 가는게 영어늘릴려고 가는것도 있는데 아이가 영어에 능통하면 굳이 1년갈 이유가 없잖아요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본인이 1년있고 싶다하면 1년하는거지 6개월가도 경험으로 충분하죠 본인 하기 나름이잖아요 주변국가 여행하기가 좋으니 겸사겸사가는거지 거기 학교가 한국학교보다 특별히 좋아서 가는것도 아니죠 이력서에 넣을 수 있는거고
23. 교환학생
'25.1.19 12:08 PM
(175.177.xxx.79)
요즘은 6개월을 많이 가다보니 1년 다녀와서 취업준비 학교 수간신청부분이 친구들과 시간차이나니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더라구요
6개월 다녀왔을때 1년 다녀왔을때 갔다와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현실적인 사이클?을 돌려보면 답 나오죠..
24. ...
'25.1.19 12:47 PM
(89.246.xxx.224)
독일 뮌헨쪽 교민임.
와서 독일어 배울 것도 아니잖아요? 보통 유럽 여행 다니고 귀국하던데 없는 형편에 1년은 좀..
25. ...
'25.1.19 12:50 PM
(39.125.xxx.94)
1년씩 가는 애들 잘 없어요.
어차피 놀러가는 건데 6개월이면 충분해요.
수업도 몇 개월 안 하기 때문에 자유시간 엄청 많아요
26. 교환은
'25.1.19 1:23 PM
(180.83.xxx.11)
저도 6개월 추천합니다. 독일어가 1년 한다고 막 늘지 않아요.
제 아이 독일 유학 6년 차 인데 주변과 비교해서 잘 하는 편이긴 해도 아직도 언어가 제일 스트레스예요.
27. 저희 애가
'25.1.19 1:45 PM
(211.179.xxx.31)
미국 교환학생으로 지난 주에 비행기 탔어요.
저희 애 학교는 교환학생과 파견학생을 나눠서 선발, 가장 큰 차이가 교환학생은 등록금을 본인 대학에 원래 내던 등록금만 내면 되고, 파견학생은 양쪽 두군데 대학에 등록금을 다 내야하는데 학교에서 장학금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더라구요. 나머지는 본인 부담, 파견의 경우 원적대에도 등록금내고 장학금을 받기는 하지만 파견가는 대학에도 등록금을 추가로 내야 하니 등록금에서부터 비용발생이 많이 발생하겠지요. 아이한테 파견말고 교환학생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부터 알아보라하세요. 저희 아이는 1월부터 시작하는 봄학기(한학기)만 선발하는 학교에 지원했는데 미국대학에 좀 저렴한 기숙사로 신청하고, 식대, 항공료, 이것저것 자잘한 수수료 같은거 해서 천만원정도 들었고, 이금액에는 아이 생활비(용돈), 원적대 등록금, 돌아올때 항공료등은 포함되지 않았어요. 유럽은 미국보다 환율이 높고 대학에 내야하는 비용도 다 다를 수 있으니 아이하고 얘기해보시고 자세히 알아보세요.
저희 아이하고 같이 가는 학교 선배는 교환학생 준비하려고 휴학하고 계속 알바해서 비용을 마련했다고 해서 너무 대견했었어요. 하고 싶은 맘이 있다면 어떻게든 아이들이 해나가는거 같아요. 겁먹지 마시고 잘 준비해 보세요.
28. 6개월이면 충분
'25.1.19 3:14 PM
(211.118.xxx.131)
어학연수도 아니고 교환학생 이면 6개월 충분합니다.
여행이나 축구 좋아해도 감당할수 있는선에서 해야죠.
여행한다고 여기저기다니면 몇천 될수 있어요.
교환학생이 현지에서 경제적 지원받을수 있는건 없어요.
학비가 거의 지원되는 것만으로도 어딘가요.
상황도 빠듯하신듯 한데 부모가 선을 긋고 단호하게 얘기해야죠
29. 감사합니다
'25.1.19 4:04 PM
(222.100.xxx.51)
네. 저도 다 누리고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일단 6개월 갔다 오고, 더 생각있으면 나중에 장학금 타서 석사 가라고 일단 해두었어요.
그러고도 제가 뭘 잘 모르나 싶어서 조언구한 것인데
여러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노후에 독립적으로 살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규모있게 돈을 써야한다고 말했어요.
30. ...
'25.1.19 5:41 PM
(211.234.xxx.61)
등록금보다 기숙사비가 더 후덜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