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드니 물건을 자꾸 떨어뜨리네요.

ㅜ ㅜ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25-01-19 10:50:12

원래 그런가요?

 

물건을 자꾸 손에서 놓쳐서 망가뜨려요.

그릇도 몇 개 깨먹었어요. 새로 산 핸드폰도 바닥에 떨궈서 상처내고... ㅜ ㅜ

 

방금 전 파이롯트 쥬스업 (하이테크씨 업그레이드 펜) 카퍼에서 메모하다 떨궈서 망가졌네요. ㅜ 

IP : 223.38.xxx.1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
    '25.1.19 10:52 AM (59.30.xxx.66)

    근력이 없어진 것 아니예요?
    60대 초반이지만 그런 적이 아직 없네요

  • 2.
    '25.1.19 10:53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 몇세 일까요?
    저는 50대가 넘으니 약력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어제는 대추차 뚜껑을 못 열어서 남편 올때까지 기다리는데 약력 없는것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네요ㅠ

  • 3. ···
    '25.1.19 10:53 AM (210.91.xxx.146)

    연세가 어찌되시는지 모르지만 60대중반인데
    전혀 그런거 없어요
    근력을 좀 키워보셔요

  • 4. 근력
    '25.1.19 10:55 AM (125.142.xxx.31)

    집에서는 그럴수있다지만
    식당이나 카페등에선 조심하셔야겠어요

  • 5. 원글
    '25.1.19 10:56 AM (223.38.xxx.136)

    40대 중반이에요. 어릴때부터 허약체질이긴 했어요. 저는 잼뚜껑같은 병뚜껑을 잘 여는데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네요.

    근력운동을 해야겠네요.

  • 6. 중요
    '25.1.19 10:59 AM (1.227.xxx.69)

    악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매하고도 연관있고요.
    악력기를 사서 손의 힘을 키우시는것도 좋고 걸레든 행주든 힘있게 짜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그렇게 해보시구요.
    주먹을 세게 쥐었다 펴는걸 반복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7.
    '25.1.19 11:16 AM (61.39.xxx.192)

    젊을때부터 그랬어요 ㅠ
    근데 저희 엄마 자매들 다 그래서 내력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 8. 원글
    '25.1.19 11:16 AM (223.38.xxx.136)

    약력이 중요아고 치매하고도 연관이 있군요. 당장 쿠팡에서 약력기 주문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9. 저도
    '25.1.19 11:23 AM (118.235.xxx.247)

    잘떨어뜨려요ㅠ 악력기 샀고 운동시작했어요
    화이팅합시다요

  • 10. 원글
    '25.1.19 12:17 PM (223.38.xxx.136)

    네. 답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11. ....
    '25.1.19 1:01 PM (174.91.xxx.100)

    파킨슨 전조 증상에 물건 떨어트리는 거 있어요

  • 12.
    '25.1.19 2:56 PM (118.32.xxx.104)

    파킨슨 의심222

  • 13.
    '25.1.19 3:5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생노병사에 나오던데 근감소 때문에 그럴 수 있다네요

  • 14. 원글
    '25.1.19 4:59 PM (223.38.xxx.9)

    근감소가 맞을지도 몰라요. 근래에 많이 아팠거든요.

  • 15. ...
    '25.1.19 5:44 PM (211.234.xxx.61)

    저도 악력이 중요하다는 말 듣고 놀랐어요.
    치매랑 전혀 상관 없어보이는데...
    저도 악력 약한 편이라서요.

  • 16. 저도
    '25.1.20 6:24 PM (175.208.xxx.185)

    저도 물건 떨어뜨려서 중요한건 꽉 쥐거나 가방에 넣어야해요
    손으로 들고다니면 대번 떨어뜨려요
    먹다가도 흘리고 사레들리고 난리입니다.
    나이드니 좀 불편하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177 검찰 해체, 검찰 권력 무력화 1 ㅇㅇ 2025/04/24 346
1708176 부산지하철 탈때 서울교통카드 사용할수 있나요? 2 .. 2025/04/24 1,397
1708175 성당 카페 봉사하면서도 10 ㅇㅇ 2025/04/24 1,880
1708174 중3아이 내일 중간고사 끝나는데... 7 .. 2025/04/24 970
1708173 Sk텔레콤 해킹땜에 3가지 조치하니 맘이 좀 편하네요 8 ㄴㄱ 2025/04/24 2,739
1708172 요즘 아주 통넓은 항아리형 바지 10 ㅇㅇ 2025/04/24 2,549
1708171 복대로 산다 13 날도 좋고 2025/04/24 3,796
1708170 간헐적 단식 효과 좋으려면?? 4 ... 2025/04/24 1,241
1708169 피지낭종 수술은 종 수술비 안된대요. 8 ........ 2025/04/24 2,139
1708168 간절하게 돈 벌고 싶습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 22 돈돈 2025/04/24 4,937
1708167 야구장 구조물 떨어진 사건 이후로 조심하게 돼요 ..... 2025/04/24 557
1708166 수영의 효과 2 근육통 2025/04/24 1,438
1708165 한동훈 지지자분들 지지율도 앞서는데 왜 조바심을 느낄까? 17 ㅇㅇ 2025/04/24 1,169
1708164 지방 캠퍼스 입학일 경우 4 ... 2025/04/24 1,361
1708163 한동훈 법무부장관 당시 이태원 할로윈 사건 당일날 어디서 뭐 했.. 5 검찰 해체 .. 2025/04/24 1,484
1708162 브리 치즈 맛있네요 5 ... 2025/04/24 1,826
1708161 이재명기본소득 지지해요 19 ㄷ ㄷ 2025/04/24 1,716
1708160 이명 알레르기 건선 등 성가신 난치병 이렇게 해보세요. 2 .. 2025/04/24 1,142
1708159 에어컨 켜셨나요? (서울) 34 ... 2025/04/24 2,398
1708158 육미제당 어떤가요? 3 지젤 2025/04/24 711
1708157 아래 이재명 비서실장 글. 몇년전 꺼임 24 공간에고 2025/04/24 1,015
1708156 제가 속이 좁은 행동을 했어요 11 .. 2025/04/24 4,345
1708155 중2병 한씨 앵간히 해라 17 ,,, 2025/04/24 1,905
1708154 `라방` 30만뷰 끌어올린 한동훈 "권위적 尹 의료정책.. 14 ,, 2025/04/24 1,279
1708153 롤렉스 데이저스트 샀는데요,,, 13 ㅁㅁㅁ 2025/04/24 2,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