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밥도 주네요???? 대박

[교회]

그 많은 식사 준비를 매주 하나요????

누가 다 준비하나요?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처음 알았어요

말하자면 봉사의 개념인가요?

매주 식사를 주는 건가요???

아니면 매일 점심에도 제공하나요?

메뉴며 식자재 관리는 누가 하나요.

너무 신기하고 놀랍더라구요.

 

[ᆢ]

모르셨어요?
절가면 절밥도

교회에서 밥 먹으며 친해지고 그러면서 회원들 유지 전파용
안 믿는자로서 느낌

[원글]

네네
전혀 몰랐어요. ㅎㅎㅎㅎ
절에서는 절밥이 공짜라는 말은 들었어도....

[ㅇㅇ]

주는 곳도 있고 안 주는 곳도 있고
그런데 안 주는 곳이 더 많지 않나요?

[..]

교회마다 다르지만
국수 주는 곳도 있고 밥 주는 곳도 있어요

[11조]

를. 상납하는데 그까이꺼 밥이 뭐시라고?

[...]

코로나 이전에는 다 점심 식사했던거 같은데 코로나 기간동안 중지되었고
코로나 끝난 이후엔 다시 하는 교회도 있고 안하는 교회도 있고...
다는 못해도 목회자들과 직원들 그리고 성가대 식사는 하고 있어요.

[..]

신도들이 자원해서 봉사하며 만들고 설거지해요
관리 체계도 다 신도들이고....

[...]

여자신도들 착취해서 하는 거

[여신도들]

여신도들 착취 222

[...]

그게 성도들 밥 주려고 시작했겠어요?
같이 모여서 예배드리고 일하다보니 때가 돼서 밥도 먹어야하고 그러다보니 당번정해서 일하게 된거죠
시작은 식구들 밥챙기게 된거랑 비슷해요

[00]

교회는 100% 봉사자로 이루어진답니다
신도들한테 피같은 헌금받아
세금도 안내고,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봉사고
그러니 나날이 돈이 쌓여가죠

[....]

옛날 교회 다닐 때 구역예배 멤버들이 구역별로 돌아가면서
식사 준비했어요
식재료비는 교회에서 좀 주고요.

때마다 여신도들 불러내서 교회 청소하고 밥하고
바자하고
남자들은 교통정리나 테이블 옮기는 거 정도나 하고.

여자들 없었으면 교회든 절이든 진즉 망했어요
그런데도 남존여비 심하고.

[ᆢ]

여기서 극찬하는 정토회 법륜스님도 마찬가지였어요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바껴 그렇지
여기는 민주당편 아니면 악마화
이상한 페미같은 싸이트됨

[아직도]

아직도 못 먹고 살았던 20세기 마인드로 사는 거죠. 여신도들 노동력으로 유지되는 시스템

[저런 숙제]

있어야 못빠지고 공동체 유지
얌체로 찍힐까봐 매번 일하러 참가해야

[그룹을 짜놓고]

요일마다 청소하는 당번, 밥하는 당번,헌금 많이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따로 있어서 육체노동은 빼주고 어마어마하더군요.기타등등

[청년부니]

뭐니 만들어서 행사나 저런거 하게 하고 안하면 욕해요.

[한국기독교]

무속신앙과 가부장제의 결정판
다른 나라에 없는 새벽여배
영험하다고 하죠.
그게 민간에서 유래한 새벽에 물 떠놓고 치성 드리던!
식사봉사요?
여자들 노동력 착취죠.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고추 떨어진다고 금기시하니
교회주방에서 동동거리는건 죄다 여자들 뿐

[////]

목사만 돈 받고 다 봉사하는거죠?

[이뻐]

냅두세요

목사 좋은일 시키는건 모르고
본인들이 좋아서 돈내고 노동력주고
알아서 충성중인데
말린들 안하겠어요

[. .]

코로나이후로 안해요

[밥]

유명한 교회는
돈주고 사먹는 시스템이에요
서람 너무 몰려서
그대신 좀 싸요
코로나 지나고 없어진 곳도 있고요

저희 시어머니 왈 코로나때 식사주는거 없어진
이후로 교인들이 눈에 띄게 줄어서
노인들이 특히 안나온데요
힘없어서 교회까지 오면 밥 먹고 가야하는데
집에 갈 힘이 없다며 안온다고 해요

동네마다 교회 특성이 있겠죠
강남 어디 교회는 청년들 소개팅으로 유명한 교회도
있잖아요

[..]

저희 교회는 남자성도분들이 설겆이 해요.
코로나 이후로 그렇게 바뀌어서 여자성도들에게 힘을 보태주시죠~
식사하면서 교제, 친교가 이루어지는데 하는 편이 더 좋을텐데요...
교회가 개혁이 필요한 시기이니 뭔가 잘못 이루어지는 시스템들은 계속 고쳐나가야 하겠죠~

[ㅎㅈ]

매주 잔치국수해요. 각 구역별로 몇구역씩 조인해서 주방에서 준비합니다. 상황이 여의치 못하는 분들은 나중에 하실테고 되는 분들은 즐겁게 하고 있고요. 연로하신 장로님부터 집사까지 남녀노소 할거없이 1년에 두번정도 하는거 같아요. 김징도 몇년전까지 했었는데 이젠 김치공장하시는 권사님께 받아서 먹고요.
국수삶기, 헹구기, 그릇담기, 육수퍼주기,고명얹기, 잔반처리, 식기세처,음쓰정리버리기 모두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