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봤어요
태극기부대는 일베 남자어른들이거나
노인들이라 생각했는데
30대후반으로 보이는 젊은여자들이라 (2명) 놀라웠고
지하철에서 당당히
팻말 들고있고
심지어 팻말들고 빙그르르 돌기까지....
그런데 사람들이 힐끗 쳐다봐도
표정은 미소지으며 팻말들어올리는..
전 그 표정이 너무 섬뜩했어요
저거 좀 미친건가
제정신 아닌건가싶은
저러다 휙 돌변하는거 아닌가
태극기노인들이라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그 젊은여자들에게서 나오는 기괴한 분위기는
무섭더라구요
어제 저 폭력현장에 저런 인간들이 수두룩했을것 생각하니 끔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