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dna를 공유한게 맞네요
저들은 폭력과 무력으로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는 것에 조금도 주저함이 없네요
독재를 지지한다는 건
그러한 폭력성을 지지한다는 것이고
그동안은 법치주의라는 사회 구성원들간의 합의를
겉으로는 따르는 척 가면을 쓰고 살아왔지만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라는
공권력의 폭력성이 전면으로 나타나자
그 가면을 벗고
있는 그대로 야만성을 드러내는군요
저 모습들이
625전쟁 이후
보수라고 떠들어왔던 자들의 본모습이고
그 지지자들의 대통령들이
독재라는 칼을 거리낌없이 휘두룰 수 있었던
양분이었네요
야만과 폭력
독재와 폭력
우리는 그동안
저런 사람들을 단지 무지해서
그런 시절을 살아내느라 세뇌당해서 그렇다고
얼마나 이해해 보려고 애를 썼나요?
같은 시대 같은 공간을 살아냈고
지금도 살고 계신 저희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저런 폭도들이 아니라는 건
결국 저들이
윤석열 같은 괴물과 똑같은 인간들이라는 반증
아닐까요?
법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고
법치를 무너뜨리려는 시도및 실행에 대해서는
법은 단호하게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