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미혼분들 남자 어디서 만나시나요?

..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25-01-19 01:05:17

전 원래 집순이에 외로움도 안타서

집 직장만 오가며 살며 오래 연애를 안했어요

근데 돌이켜보니 연애 안하며 산게 후회되네요 

이제라도 남자 만나서 연애하고 싶은데 집순이에 낯가리는 성격이라서 어디서 만나야 할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ㅜㅜ

젊을땐 고백도 많이 받고 했었는데 왜 안사겼었는지.. 선 들어올때 부지런히 볼걸 왜케 안보고 미뤘었는지..

이 나이 되도록 사랑 한번 제대로 못해본게 이제와서야 후회가 되네요

더 늦기 전에 인생에서 사랑 한번 해보고 싶어요 

IP : 221.144.xxx.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9 1:11 AM (218.48.xxx.188)

    결혼정보회사 상담받아보세요
    만남어플 오픈카톡 이런곳 절대 가지마시고요

  • 2. ..
    '25.1.19 1:14 AM (221.144.xxx.21)

    겁이 많은 성격이라서 어떤사람인지도 알수 없는 어플 같은건 아예 생각도 안해요
    결혼정보회사도 생각은 하고있는데 나이먹고 가면 돈만 버리기 쉽단 얘길 많이 봐서요
    다른 방법들도 같이 알아보려고요

  • 3.
    '25.1.19 1:16 A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결정사는 피하세요
    교수 사촌 언니 이혼했어요
    믿을게 못됨

  • 4. ..
    '25.1.19 1:29 AM (211.234.xxx.95)

    오늘
    76년 만48세 신부 결혼식 다녀왔어요.
    3월 말에 44세 신부 결혼식 가고요.
    골프 치다, 헬스장 스피닝 다니다 만났더라고요.

  • 5. ..
    '25.1.19 1:32 AM (221.144.xxx.21)

    아 운동을 해야겠네요^^

  • 6. ..
    '25.1.19 1:34 AM (221.144.xxx.21)

    윗님 48세 44세 여성분들의 남편은 다 미혼이었나요? (이혼남이나 사별남 아닌)

  • 7. 조건에
    '25.1.19 1:46 AM (70.106.xxx.95)

    결정사 가셔도 님 나이면 돌싱 소개도 많이 들어와요
    솔직히 여기서나 사십대도 한창이다 아가씨다 그러지 실제론
    제 친구 사십대 초중반인데 연달아 돌싱 소개받고 (남자 조건들은 좋아요) 애 다 키운 돌싱남 만나고 있어요.
    싱글은 정말 싱글이라는 장점외엔 외모가 심하게 안습이거나
    누나 일곱명에 홀어머니 자리거나 그랬어요.

  • 8. . .
    '25.1.19 2:00 AM (59.9.xxx.163)

    기분나쁘겟지만
    40대면
    연상남 원한다면 돌싱가능성도 .,.
    노처녀무시가 아니고 나이들수록 사연없는사람이 드물기에
    이혼 결혼 출산 동거 파혼 등..
    여자남자 모두요
    아니면 연하찾아야되는데 연하나 동갑 능력남은 40대 여자안만나요
    어린여자 찾죠
    님이 이쁘고 돈이많거나요

  • 9. 00
    '25.1.19 2:46 AM (175.223.xxx.66)

    만날 일이 없죠.
    안만나요.
    불경 읽으면서 맘 다스림.ㅎ

  • 10. ...
    '25.1.19 8:27 AM (74.102.xxx.128)

    41부터 43까지 남자만나려고 무지 노력
    애없는 돌싱까지 오픈
    나이많은거 빼고는 조건은 중간 이상
    결정사 운동동호회등 활동 활발히했어요

    근데 정말 개떡같은 일 많이 당하고
    쓰레기들만 소개받고는
    상처투성이로 올스탑이요

    전 그렇다구요
    운좋으면 비슷한조건의 성격 무난한 또래남성 만날수있는데(돌싱까지는 감안하셔야해요) 그런 남자 별루 없어요 있어도 내차지안됌

  • 11. ..
    '25.1.19 9:32 AM (221.144.xxx.21)

    전 안사귀면 안사겼지 돌싱 사별남 만날 생각 없어요
    지금껏 들어온 소개도 다 미혼남이었고요
    작년까진 미혼남의사 소개 받았어요

  • 12. ..
    '25.1.19 11:33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제가 본건 여성분 54세도 초혼 하더라고요.
    70년대생 80년대생은 통계적으로 남자가 5프로 정도 많아서 남자가 없지는 않은데 미혼으로 남은 사람들은 결혼 생각 자체가 성격적으로 없는 분들이 많아서 여자도 적극적이어야 되는 것 맞고

    재력 충분히 되는 사람은 출산 가능한 여자 찾고요.

  • 13. ..
    '25.1.19 11:43 AM (211.36.xxx.33)

    결정사 큰업체 가입하세요
    기본서류 가족증명서 원천징수액등 다 필요해요
    주변에 소개시켜달라 그런말 안해도되고요

  • 14. ..
    '25.1.19 2:12 PM (221.144.xxx.21)

    윗님 큰업체면 어디일까요? 듀오인가요?

  • 15. ㅡㅡ
    '25.1.20 2:35 AM (211.246.xxx.239)

    작년까지 미혼의사 소개받았다면서
    왜 어디서 남자를 만나냐고 여기 묻고있는지.
    이제 소개가 딱 끊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441 서로 싫어서 각방쓰는데, 시가가야 하나요? 12 언젠가 2025/01/19 3,524
1673440 폭력 시위는 좌파 프락치가 조장한거고 11 ㅋㅋㅋ 2025/01/19 2,396
1673439 12.3내란을 둘러싼 미국내정간섭 규탄 광주시민 기자회견 1 미국내정간섭.. 2025/01/19 960
1673438 이렇게 많은 비정상과 싸워야된다니... 4 ........ 2025/01/19 995
1673437 밴딩형바지 못 줄이나요? 7 ㅇㅇ 2025/01/19 1,165
1673436 언제나 그랬다 5 ㅇㅇㅇ 2025/01/19 1,029
1673435 기능성 의류 세탁시 섬유유연제 쓰면 절대 6 ㅇㅇ 2025/01/19 1,700
1673434 이재명 대표,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 입장 발표 10 위대한국민이.. 2025/01/19 2,916
1673433 연어구이랑 곁들일 반찬, 머가 좋을까요? 7 반찬 한개 2025/01/19 1,321
1673432 경찰에게 경고하는 권성동 25 ㅇㅇ 2025/01/19 5,533
1673431 이러다가 1 ..... 2025/01/19 925
1673430 우리나라에 친일 말고 친중세력도 있었나요? 26 .. 2025/01/19 1,392
1673429 노후 위해 지방에 소형 아파트를 사주고 월세주는 건 바보짓일까요.. 23 sue 2025/01/19 4,937
1673428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법치 국가 2025/01/19 586
1673427 거위의 꿈이 계엄의 꿈으로 들려요 ㅠㅠ 3 으악 2025/01/19 852
1673426 김명신 계엄날 성형한거??? 4 ㄱㄴ 2025/01/19 3,680
1673425 윤석열 명태균 카톡대화 웃기네요 5 ii 2025/01/19 4,762
1673424 화재경보 나서 나갔다왔는데 5 ㅁㅁㅁ 2025/01/19 1,438
1673423 갑상선암수술후 4 일요일 2025/01/19 1,799
1673422 뒷꿈치 드는 운동도 운동 맞군요.  28 .. 2025/01/19 16,918
1673421 오늘 따뜻하네요 4 ㅇㅇ 2025/01/19 1,262
1673420 당뇨는 한번 진단 받으면 약 계속 먹어야해요? 6 당뇨 2025/01/19 2,875
1673419 폭도들에게 화가 많이 난 사법부 57 ㅇㅇ 2025/01/19 22,388
1673418 차가 긁혔는데 상처가 없어질 수 있나요? 3 ㅇㅇ 2025/01/19 1,083
1673417 (재업)서울 가볼만한곳 추천좀 35 ㅓㅏ 2025/01/19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