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집순이에 외로움도 안타서
집 직장만 오가며 살며 오래 연애를 안했어요
근데 돌이켜보니 연애 안하며 산게 후회되네요
이제라도 남자 만나서 연애하고 싶은데 집순이에 낯가리는 성격이라서 어디서 만나야 할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ㅜㅜ
젊을땐 고백도 많이 받고 했었는데 왜 안사겼었는지.. 선 들어올때 부지런히 볼걸 왜케 안보고 미뤘었는지..
이 나이 되도록 사랑 한번 제대로 못해본게 이제와서야 후회가 되네요
더 늦기 전에 인생에서 사랑 한번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