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동운 죽이자" 공수처 차 부순 尹지지자…민간 차량도 덮쳤다

ㅇㅇ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25-01-18 23:28:24

"오동운 죽이자" 공수처 차 부순 尹지지자…민간 차량도 덮쳤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15657?sid=102

 

시간이 지날수록 시위대의 행동은 거칠어졌다. 시위대는 갖은 욕설을 하며 차량 전복을 시도했다. 시위대는  20 분 넘게 차를 둘러싸고 창문을 두드리면서 운전자를 위협했다. 시위대는 “저 차에 오동운(공수처장)이 탔다. 끌어내서 죽여버리자”고 외쳤다. 공수처에 따르면 오 처장은 해당 차량에 없었다고 한다.

 

폭력 사태에도 경찰 대응은 신속하지 않았다. 시위대의 계속된 폭력에도 제지는 없었다. 인근에 있는 한 경찰은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현장을 벗어났다. 공수처 차량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10 분 뒤 경찰 기동대가 투입됐지만, 시위대가 짠 스크럼에 밀려 한동안 공수처 차량 인근으로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

오후 8시  35 분쯤이 되어서야 현장은 정리됐고, 공수처 차량은 겨우 빠져나갈 수 있었다. 서부지법 인근까지 이동한 공수처 차량은 시위대에 의해 바퀴에 바람이 빠져 더 이상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시위대는 차량 빗물받이 등을 부러뜨리기도 했다. 한 공수처 관계자는 시위대의 차량 파손을 제지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다가 시위대로부터 나무 막대 등으로 구타를 당했다. 옷이 찢어지는 등 피해가 크다고 한다.

 

공수처와 무관한 민간인도 피해를 봤다.  30 대 A씨는 시위대에게 주민등록증까지 보여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돌아오는 건 욕설이었다. A씨는 중앙일보에 “다음주 생신을 맞이한 친정어머니댁으로 가던 중이었다”며 “모르는 사람들이 차량으로 달려와 때리고 욕설을 퍼부어서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20 여분 동안 가로막힌 A씨 등 민간인 차량은 경찰 협조로 공덕오거리 인근을 벗어났지만, 시위대들은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태극기 등을 던졌다.

IP : 211.234.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8 11:28 PM (211.234.xxx.19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15657?sid=102

  • 2.
    '25.1.18 11:28 PM (118.235.xxx.222)

    중죄를 줘야 정신차릴것들

  • 3. 무법천지가
    '25.1.18 11:31 PM (211.234.xxx.199)

    따로없네요.
    폭도들을 엄벌에 처해야 다시는 저런짓을 못 하겠죠.

  • 4. ..
    '25.1.18 11:31 PM (73.195.xxx.124)

    왜 저런 현행범을 경찰은 그냥 두는지...

  • 5.
    '25.1.18 11:38 PM (123.212.xxx.24)

    이게 진짜 그냥넘어갈 일인가요
    막가파놈들 채증해서 잡아넣어야죠

  • 6. ..
    '25.1.18 11:58 PM (49.142.xxx.126)

    절대 봐주면 안됩니다
    진짜 수준들

  • 7.
    '25.1.19 12:46 AM (58.140.xxx.20)

    내란시위대에게는 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667 난장판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 쫒아낸거 아세요? 7 너무무관심 2025/01/21 2,089
1674666 미역줄기볶음이 너무짜요 12 ㅇㅇ 2025/01/21 1,345
1674665 내란종식(민주) vs 대선(국힘) 9 ㅅㅅ 2025/01/21 580
1674664 양아치와 창기의 조합에 개검 1 2025/01/21 459
1674663 스페인 패키지 여행 질문 있어요. 17 여행 2025/01/21 1,992
1674662 대통령실에서 하고 있는 짓을 보세요. 8 초록은 동색.. 2025/01/21 2,746
1674661 이런 법 발의는 맘에 들어요 8 aa 2025/01/21 1,022
1674660 남편이 이래서 섭섭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노트북 문제 29 Ar 2025/01/21 3,275
1674659 윤석열 감형해줘야 겠어요. 4 정상참작 2025/01/21 3,072
1674658 오늘 강아지 산책 가시나요? 6 000 2025/01/21 1,163
1674657 내 아들을 구출해왔다 14 윌리 2025/01/21 4,025
1674656 윤 대통령 측, 선거 투표 관리관 등 최소 24명 증인 신청 15 .. 2025/01/21 2,329
1674655 이재명 무새들과 한마음인곳 있어요 4 000 2025/01/21 570
1674654 대강 몇년 되면 구축아파트라고 하나요? 4 00 2025/01/21 1,564
1674653 [펌] 직장동료 2찍 폭동 참여했다 결근함 6 ㅅㅅ 2025/01/21 3,016
1674652 군 전역 미루고 바로 단기간 하사관 복무 어떤가요? 3 .. 2025/01/21 845
1674651 압력밥솥.. 쿠쿠 같은거.. 가격에따라 밥맛이 많이 차이날까요?.. 9 .. 2025/01/21 1,121
1674650 명절에 시댁가는데 뭐 사갈까요? 16 ㅇㅇ 2025/01/21 2,869
1674649 멜라니아 멋진사람 같아요 28 2025/01/21 5,207
1674648 20.30남자들 윤도 싫고 이도 싫다 였는데 27 ... 2025/01/21 2,424
1674647 윤석열 떼쓰기와 무관하게 헌재인용 100프로 인가요? 2 ... 2025/01/21 1,285
1674646 부모님과 주고 받는 금액이 같은 거,흔한가요? 10 이런 2025/01/21 2,278
1674645 단독]김용현 “포고령 1호 작성 노트북 파쇄”…행정관 “망치로 .. 9 2025/01/21 3,428
1674644 감기인데 초기에는 독감이라도 잘 모르나요 4 감기 2025/01/21 918
1674643 선관위, 권영세 ‘보수 유튜버 설 선물’에 “선거법 위반 위, .. 5 김용만의원 2025/01/21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