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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후드 뒤집어 쓰고 밥먹는 거

조회수 : 5,579
작성일 : 2025-01-18 22:42:49

관광지에 왔는데 아침먹으러 식당에 갔어요.

근데 남자애들 둘이 얼굴 일절 안보이게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 쓰고 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보는 순간 그래도 후드를 쓰고 밥을 먹는 건 좀 그러네.

생각이 들었는데

입밖엔 당연히 안냈어요.

저.

꼰대기질 있는걸까요?

 

IP : 211.187.xxx.16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1.18 10:43 PM (211.186.xxx.26)

    삐빅! 아니 후드 쓰고 밥 먹는 게 뭐가 어때서요.

  • 2. ...
    '25.1.18 10:4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머리를 안감았거나 머리 스타일이 영 아니면 후드를 뒤집어 쓰고 밥을 먹을수도 있겠죠 ..

  • 3. ??
    '25.1.18 10:4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네 꼰꼰꼰대입니다.

  • 4. 엥?
    '25.1.18 10:44 PM (220.72.xxx.2)

    꼰대도 아니고 이건 좀.......

  • 5. 무야
    '25.1.18 10:44 PM (112.153.xxx.5)

    아이돌인가? 싶더라고요 저는 ㅎㅎ

  • 6. 꼰대기질
    '25.1.18 10:4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런 것 같긴네요..뭐 생각은 자유니까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면.

  • 7. ...
    '25.1.18 10:44 P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네. 예의 차릴 자리도 아니고 아침에 세수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아 뒤집어 썼나 보죠.

  • 8. ..
    '25.1.18 10:45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존멋 부리는 중일텐데요.

  • 9. ....
    '25.1.18 10:45 PM (211.202.xxx.41)

    약간 꼰대기질 있는거 같은데 입밖에 안내신건 잘했어요

  • 10. ..
    '25.1.18 10:45 PM (115.90.xxx.162)

    네 꼰대 ㅠㅠ

  • 11. ..
    '25.1.18 10:4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네.

  • 12. ....
    '25.1.18 10:45 PM (114.200.xxx.129)

    머리를 안감았거나 머리 스타일이 영 아니면 후드를 뒤집어 쓰고 밥을 먹을수도 있겠죠 ..
    솔직히 별 희한한거 까지 다 신경을 쓴다는 생각을 들기는 하네요
    보통 맛집 가면 내가 시킨 음식에만 집중하거나 아니면 같이 간 사람한테만 집중하지
    옆에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아무생각없는데요
    그사람이 옷을 다 벗고 있다면 몰라두요. 그렇게 벗고 있는 사람은 아예 없으니.ㅎㅎ 뭐 하고 있는지는 신경도 안쓰게 되던데요

  • 13. 남이사
    '25.1.18 10:47 PM (39.7.xxx.108)

    꼰대도 아니고
    그냥 제 정신이 아님

  • 14. 어휴
    '25.1.18 10:47 PM (70.106.xxx.95)

    꼰대가 아니라 늙으신거에요

  • 15. 꼭 지나가
    '25.1.18 10:48 PM (172.56.xxx.21)

    님같은 사람이 길거리에서 옷이 어쩌네 얼어죽겠네 궁시렁거리는 할머니 되는거죠

  • 16. 남이사2
    '25.1.18 10:48 PM (210.117.xxx.44)

    꼰대도 아니고
    그냥 제 정신이 아님222

  • 17. ....
    '25.1.18 10:48 PM (211.221.xxx.167)

    자신감 부족이라 생각해요.마스크든 후드든 뭘로라도 얼굴을 가려야 안정되나보더라구요

  • 18. ㅇㅇ
    '25.1.18 10:50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5성급 호텔 조식 먹을 때 후드 뒤집어 쓰고 먹어요. ㅋㅋㅋ
    세수 안 하고 먹거든요. 뭐 잘못됐나요?
    세수 안 하고 조식 먹는 사람 많아요.

  • 19. 엥?
    '25.1.18 10:52 PM (125.130.xxx.18)

    뭐가 문제인가요?
    꼰대 나이인데 왜 그게 거스리는 지 모르겠어요.

  • 20.
    '25.1.18 10:53 PM (211.187.xxx.161)

    그르게요.
    그런가 보다 해야 할 것들이 많군요.
    제가 식사예절은 좀 엄격하게 받으며 크고
    우리 애들한테도 식사예절은 잔소리는 좀 하면서 키웠거든요.
    최소한 식탁에 앉을땐 세수하고 단정하게 하고 오라고
    (저 없는데서야 후드를 뒤집어 쓰고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려려니 하는 시선으로 잘 나이들어야 겠네요.

  • 21. 에고
    '25.1.18 10:56 PM (221.138.xxx.92)

    음...어떻게 보면 님이 예절은 더 없는 것 같아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을 님 잣대로 평가하시네요.

  • 22. ...
    '25.1.18 10:58 PM (122.38.xxx.150)

    눈에 거슬릴수도 있고 꼰대기질이 있으실수도 있고
    유난스럽다 할 수도 있는데
    원글님이 입밖에 꺼내지도 않은 생각을 공유한걸 가지고
    제 정신 아니라고 모욕한 댓글러들 강퇴 바랍니다.
    댁들이 정상인가요?

  • 23. .......
    '25.1.18 10:58 PM (110.10.xxx.12)

    남이사........

  • 24. 에이
    '25.1.18 11:01 PM (222.102.xxx.75)

    내 자식 내 조카가 그러고 있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왜 그러냐 벗고 먹지 그런 생각 들지 않을까요
    입밖에 내지 않았는데 뭐가 문제에요

  • 25. ..
    '25.1.18 11:11 PM (221.162.xxx.205)

    안씻었나보죠
    우리애도 머리안감았는데 식당가자고 하면 모자쓰고 가서 밥먹어요
    그게 식탁예절이랑 무슨 상관이죠?
    그냥 패션이예요

  • 26. ..
    '25.1.18 11:12 PM (114.205.xxx.179)

    생각은 자유인거고
    여기에 생각이 꼰대인거냐 물으셨으니
    답변들도 자유.

    생각은 꼰대일수있지만 입밖에 내뱉지않았으니 꼰대는 아닌걸로...

  • 27.
    '25.1.18 11:12 PM (49.161.xxx.218)

    여행지면 아침먹고
    호텔들어가서 샤워하려고
    후드티쓰고 식당갔었을수도있는데
    그게 이해안되나요?

  • 28. ...
    '25.1.18 11:16 PM (114.200.xxx.129)

    입밖으로 꺼냈으면 정말 웃기는 사람 되는거죠
    저사람들을 아는 사람들도 아니고 무슨 권리로 그말을 꺼내겠어요.

  • 29. ㅎㅎ
    '25.1.18 11:19 PM (125.181.xxx.149)

    글 읽자마자 별~~
    꼰대보다는
    푼수느낌
    참 본인가정 식탁이나 신경써요.

  • 30. 과함
    '25.1.18 11:34 PM (211.206.xxx.180)

    학교 단체급식에서도 그런 걸로 지적하면
    애들이 이해 못할 듯

  • 31. ㅋㅋ
    '25.1.18 11:35 PM (125.244.xxx.62)

    꼰꼰꼰꼰꼰꼰~대요.
    식사예절은 본인 자녀분들에게나 적용시키세요.

  • 32.
    '25.1.18 11:41 PM (211.187.xxx.161) - 삭제된댓글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
    댓글들이 ㅜㅜ

    제가 입밖에 내지 않았다는 건
    후드 쓴 그들에게 말 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같이 먹으러 온 제 지인들한테
    원글에 쓴 거 처럼.
    후드쓰고 밥먹는 거 이상해 보이지 않아,? 등등의
    대화거리 삼지 않았다는 거 예요.
    제 글이 이렇게 비꼼과 비난을 받을 정도 군요.

  • 33.
    '25.1.18 11:44 PM (211.187.xxx.161)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
    제가 입밖에 내지 않았다는 건
    후드 쓴 그들에게 지적하는 걸 참았다는 게 아니라
    같이 먹으러 온 제 일행들에게
    원글에 쓴 거 처럼.
    후드쓰고 밥먹는 거 이상해 보이지 않아,? 등등의
    대화거리 삼지 않았다는 거 예요.
    제 글이 이렇게 비꼼과 비난을 받을 정도 군요.
    앞으로는
    그려려니 하고 신경 안쓰고
    여러가지로 조심 할께요.

  • 34. ....
    '25.1.18 11:49 PM (112.172.xxx.74)

    아침이라 숙취나 그런 것 때문에 못 씻고 갔을거에요.
    궁금할 수도 있지요.전 오히려 이렇게 묻는 글 좋아요,

  • 35. 하~
    '25.1.18 11:52 PM (180.68.xxx.158)

    50넘은 저도
    호텔 조식 비몽사몽간에 양치질만하고 먹어요.
    까치집을 모자나 후드로 커버치고요.ㅡㅡ

  • 36. Mmm
    '25.1.19 12:02 AM (70.106.xxx.95)

    남의집 애들이에요
    님 애들 아니구요

  • 37. ...
    '25.1.19 12:03 AM (182.230.xxx.21)

    누구나 각자의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제 지인은 모발이식수술해서 한동안 후드티 후드를 쓰고 생활해야 했어요 . 뒷머리 반삭인 상태라 아주 흉했거든요... 통증 때문에 일반 모자는 못 쓴대요 ㅠㅠ 물론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예상치 못한 그런 상황들도 있지 않겠어요? 속으로 좀 이상해보인다는 생각은 충분히 하실 수 있죠.

  • 38. hap
    '25.1.19 2:15 AM (39.7.xxx.243)

    식사예절요?
    공공식당 그 손님들 다 예우해서
    인사라도 해야 하나요?
    안씻고 얼굴 부어서 가린 거겠죠.
    식사예절 운운은 다른 이들 불편하게
    떠들고 음식 바닥에 버리고
    신발 벗고 앞자리에 다리 오리고
    밥 먹는 정도나 돼야 할말이죠.
    원글 참 이상하네요 남이사 소리 절로 나오네요.
    뭔 피해를 받은 것도 아니고
    그들이랑 개인적으로 예의 차릴 지인 사이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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