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에 왔는데 아침먹으러 식당에 갔어요.
근데 남자애들 둘이 얼굴 일절 안보이게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 쓰고 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보는 순간 그래도 후드를 쓰고 밥을 먹는 건 좀 그러네.
생각이 들었는데
입밖엔 당연히 안냈어요.
저.
꼰대기질 있는걸까요?
관광지에 왔는데 아침먹으러 식당에 갔어요.
근데 남자애들 둘이 얼굴 일절 안보이게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 쓰고 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보는 순간 그래도 후드를 쓰고 밥을 먹는 건 좀 그러네.
생각이 들었는데
입밖엔 당연히 안냈어요.
저.
꼰대기질 있는걸까요?
삐빅! 아니 후드 쓰고 밥 먹는 게 뭐가 어때서요.
머리를 안감았거나 머리 스타일이 영 아니면 후드를 뒤집어 쓰고 밥을 먹을수도 있겠죠 ..
네 꼰꼰꼰대입니다.
꼰대도 아니고 이건 좀.......
아이돌인가? 싶더라고요 저는 ㅎㅎ
그런 것 같긴네요..뭐 생각은 자유니까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면.
네. 예의 차릴 자리도 아니고 아침에 세수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아 뒤집어 썼나 보죠.
존멋 부리는 중일텐데요.
약간 꼰대기질 있는거 같은데 입밖에 안내신건 잘했어요
네 꼰대 ㅠㅠ
네.
머리를 안감았거나 머리 스타일이 영 아니면 후드를 뒤집어 쓰고 밥을 먹을수도 있겠죠 ..
솔직히 별 희한한거 까지 다 신경을 쓴다는 생각을 들기는 하네요
보통 맛집 가면 내가 시킨 음식에만 집중하거나 아니면 같이 간 사람한테만 집중하지
옆에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아무생각없는데요
그사람이 옷을 다 벗고 있다면 몰라두요. 그렇게 벗고 있는 사람은 아예 없으니.ㅎㅎ 뭐 하고 있는지는 신경도 안쓰게 되던데요
꼰대도 아니고
그냥 제 정신이 아님
꼰대가 아니라 늙으신거에요
님같은 사람이 길거리에서 옷이 어쩌네 얼어죽겠네 궁시렁거리는 할머니 되는거죠
꼰대도 아니고
그냥 제 정신이 아님222
자신감 부족이라 생각해요.마스크든 후드든 뭘로라도 얼굴을 가려야 안정되나보더라구요
저도 5성급 호텔 조식 먹을 때 후드 뒤집어 쓰고 먹어요. ㅋㅋㅋ
세수 안 하고 먹거든요. 뭐 잘못됐나요?
세수 안 하고 조식 먹는 사람 많아요.
뭐가 문제인가요?
꼰대 나이인데 왜 그게 거스리는 지 모르겠어요.
그르게요.
그런가 보다 해야 할 것들이 많군요.
제가 식사예절은 좀 엄격하게 받으며 크고
우리 애들한테도 식사예절은 잔소리는 좀 하면서 키웠거든요.
최소한 식탁에 앉을땐 세수하고 단정하게 하고 오라고
(저 없는데서야 후드를 뒤집어 쓰고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ㆍ
그려려니 하는 시선으로 잘 나이들어야 겠네요.
음...어떻게 보면 님이 예절은 더 없는 것 같아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을 님 잣대로 평가하시네요.
눈에 거슬릴수도 있고 꼰대기질이 있으실수도 있고
유난스럽다 할 수도 있는데
원글님이 입밖에 꺼내지도 않은 생각을 공유한걸 가지고
제 정신 아니라고 모욕한 댓글러들 강퇴 바랍니다.
댁들이 정상인가요?
남이사........
내 자식 내 조카가 그러고 있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왜 그러냐 벗고 먹지 그런 생각 들지 않을까요
입밖에 내지 않았는데 뭐가 문제에요
안씻었나보죠
우리애도 머리안감았는데 식당가자고 하면 모자쓰고 가서 밥먹어요
그게 식탁예절이랑 무슨 상관이죠?
그냥 패션이예요
생각은 자유인거고
여기에 생각이 꼰대인거냐 물으셨으니
답변들도 자유.
생각은 꼰대일수있지만 입밖에 내뱉지않았으니 꼰대는 아닌걸로...
여행지면 아침먹고
호텔들어가서 샤워하려고
후드티쓰고 식당갔었을수도있는데
그게 이해안되나요?
입밖으로 꺼냈으면 정말 웃기는 사람 되는거죠
저사람들을 아는 사람들도 아니고 무슨 권리로 그말을 꺼내겠어요.
글 읽자마자 별~~
꼰대보다는
푼수느낌
참 본인가정 식탁이나 신경써요.
학교 단체급식에서도 그런 걸로 지적하면
애들이 이해 못할 듯
꼰꼰꼰꼰꼰꼰~대요.
식사예절은 본인 자녀분들에게나 적용시키세요.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
댓글들이 ㅜㅜ
제가 입밖에 내지 않았다는 건
후드 쓴 그들에게 말 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같이 먹으러 온 제 지인들한테
원글에 쓴 거 처럼.
후드쓰고 밥먹는 거 이상해 보이지 않아,? 등등의
대화거리 삼지 않았다는 거 예요.
제 글이 이렇게 비꼼과 비난을 받을 정도 군요.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
제가 입밖에 내지 않았다는 건
후드 쓴 그들에게 지적하는 걸 참았다는 게 아니라
같이 먹으러 온 제 일행들에게
원글에 쓴 거 처럼.
후드쓰고 밥먹는 거 이상해 보이지 않아,? 등등의
대화거리 삼지 않았다는 거 예요.
제 글이 이렇게 비꼼과 비난을 받을 정도 군요.
앞으로는
그려려니 하고 신경 안쓰고
여러가지로 조심 할께요.
아침이라 숙취나 그런 것 때문에 못 씻고 갔을거에요.
궁금할 수도 있지요.전 오히려 이렇게 묻는 글 좋아요,
50넘은 저도
호텔 조식 비몽사몽간에 양치질만하고 먹어요.
까치집을 모자나 후드로 커버치고요.ㅡㅡ
남의집 애들이에요
님 애들 아니구요
누구나 각자의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제 지인은 모발이식수술해서 한동안 후드티 후드를 쓰고 생활해야 했어요 . 뒷머리 반삭인 상태라 아주 흉했거든요... 통증 때문에 일반 모자는 못 쓴대요 ㅠㅠ 물론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예상치 못한 그런 상황들도 있지 않겠어요? 속으로 좀 이상해보인다는 생각은 충분히 하실 수 있죠.
식사예절요?
공공식당 그 손님들 다 예우해서
인사라도 해야 하나요?
안씻고 얼굴 부어서 가린 거겠죠.
식사예절 운운은 다른 이들 불편하게
떠들고 음식 바닥에 버리고
신발 벗고 앞자리에 다리 오리고
밥 먹는 정도나 돼야 할말이죠.
원글 참 이상하네요 남이사 소리 절로 나오네요.
뭔 피해를 받은 것도 아니고
그들이랑 개인적으로 예의 차릴 지인 사이도 아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