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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에서 동생네 부부 서울 오면요

지방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25-01-18 20:14:09

저희가 방3개인데 남는 방은 없어요

그러면 우리집으로 오라 해서 거실에 자게 하나요 그냥 호텔을 잡나요

어떻게들 하세요?

남동생네 부부예요

IP : 223.38.xxx.8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8 8:15 PM (106.102.xxx.164)

    자주 올라오면 호텔잡고 가기도 하는데 일이년에 한번 정도면 집에 오라고 해요. 손님을 거실에 재우는건 아닌것 같고 우리가족이 그날만 몰아자고 방하나 내줘야죠.

  • 2. 집안
    '25.1.18 8:16 PM (182.211.xxx.204)

    사정 따라 다르죠. 편하고 친한 사이면 거실에 자기도 하고
    어렵고 불편한 사이면 호텔 잡겠죠.

  • 3.
    '25.1.18 8:17 PM (58.78.xxx.252)

    저희는 가족끼리 몰아서 자고 손님을 방에서 자도록 합니다.

  • 4. 00
    '25.1.18 8:19 PM (121.190.xxx.178)

    친척 결혼식 있어서 언니와 형부 오랜만에 올라온다길래 저희집으로 오라했어요
    저희도 남는방 없어서 안방이든 거실이든 내주려고 했거든요
    우리도 언니네 집에서 신세진적도 있고해서...
    근데 송도에 호텔 예약했더라구요
    같이 인천 송도 구경하고 밥 사주고 언니네는 호텔로 저희만 집으로 왔지요
    다음날 오전까지 놀다가 내려가더라구요

  • 5. 시동생네
    '25.1.18 8:21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 분과 사례가 같네요.

  • 6. ㄷㅇ
    '25.1.18 8:22 PM (211.234.xxx.60)

    당연히 동생네가 호텔 스스로 잡아오지않나요
    저라면 아무리 친해도 시누네 거실에서 안자요
    근처 모텔이라도 거기서 자야지 무슨 거실이요
    그리고 시누가 내 호텔을 어찌해준다는 기대도안해요
    가는사람이 스스로 잡아야죠

  • 7. 처음
    '25.1.18 8:22 PM (124.61.xxx.72)

    처음이면 한 번 재워요.
    방을 내어줘야죠. 집주인이 거실에서 자구요.
    제일 베스트는 권했는데 안자고 가는 거고요.

  • 8. ....
    '25.1.18 8:23 PM (183.107.xxx.137)

    남동생이 젊다면 방하나 내주고 나이 많으면 거실에서 잔다고 싫어하진 않을듯 해요.
    본인이 호텔 잡고오지 않는한 방 하나 내줘야죠.

  • 9. 그래도
    '25.1.18 8: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동생네 부부도 손님인데 거실에서 자게 할 수는 없죠.
    본인들 볼일 보러 오는 거면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거니 신경안써도 되는거고 원글님을 만나러 오는 거면 미리 물어보세요.
    방 하나를 비워서 주시거나... 아님 불편하면 가까운 레지던스나 호텔을 잡아주는 것이 편하겠죠. 근데 사실 이것도 본인들이 계획세우고 예약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10. ㄱㄴ
    '25.1.18 8:33 PM (211.217.xxx.96)

    거실에서 자면 안되요? 다들 유난이네요
    호텔이라니

  • 11. onedaysome
    '25.1.18 8:34 PM (161.142.xxx.175)

    애들방에서 자라고 할것 같아요.
    저는 동생보고 싶어서 집에 온다면 반가울듯요.

  • 12. ....
    '25.1.18 8:35 PM (218.147.xxx.4)

    호텔잡는게 뭐가 유난인가요
    요즘은 서로서로 그게 편하죠

  • 13. ..
    '25.1.18 8:36 PM (211.234.xxx.95)

    거실에서 자면 안되요? 다들 유난이네요
    호텔이라니2222222
    ㅠ.ㅠ

  • 14. 호텔이
    '25.1.18 8:37 PM (118.235.xxx.186)

    뭐가 유난인가요? 친정이니 이런 댓글이지
    시동생이 올라온다 해봐요 처음이고 뭐고 욕하기 바쁠거면서
    시부모 암걸려와도 호텔 잡으란 82에서 친정은 또 애틋하죠?

  • 15. 후후
    '25.1.18 8:38 PM (221.138.xxx.92)

    저렴한 숙소가 서울에 많아요.
    요즘 누가 서울왔다고 결혼도 했는데
    형제자매집에서 자나요.

  • 16. 정리
    '25.1.18 8:38 PM (210.2.xxx.9)

    동생 부부가 알아서 호텔 잡아주면 고마운 거고.

    만일 호텔 안 잡더라도 눈치 없다고 너무 섭섭해할 것도 없고.

    집에서 잘 경우는 손님(동생이라도 손님은 손님)은 방에서 재우는 게 좋음.

  • 17. ..
    '25.1.18 8:39 PM (182.209.xxx.200)

    방 하나 몰아주면 되죠. 하루라면 우리 애들 안방 와서 자라고 하면 되구요.
    굳이 호텔간다면 안 잡겠지만, 일 있어 오면 하루 재워주는게 뭐 큰일이라구요.
    전 여동생이라 우리 집 오면 동생은 안방에 같이 자고 남편이랑 제부 둘이 거실에서 자라고 해요.

  • 18. 이걸왜
    '25.1.18 8:40 PM (118.235.xxx.244)

    누나가 고민하죠? 스스로 호텔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19. 친정은
    '25.1.18 8:43 PM (118.235.xxx.192)

    하루밤 자는게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청소 안해도 되서요??? 올케는 남이라 매의 눈으로 볼텐데

  • 20. ..
    '25.1.18 8:46 PM (117.111.xxx.103)

    오랜만에 형제자매 만나면 반갑고 좋아서 시댁이든 친정이든 왔다가라고 하죠. 볼일보는 곳이 집하고 너무 멀거나 형제자매가 숙소잡았다고 하면 그렇게 하진 못하지만요. 자주 오는게 아니라면 하루와서 자는게 뭐 그리 큰일이라고요. 요새 다들 외식하는데 밥때문도 아니고. 남동생 혼자면 몰라도 올케까지 거실에서 자라는건 좀 그래요.

  • 21. 이게
    '25.1.18 8:4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방이 셋이면 구조가 화장실이 거실에 가까이 있을 확률이 높고 새벽에도 식구들이 화장실들낙거리는데... 거실에서 자는 사람은 그게 좀... 서로 불편하지 않을까요?
    욕실있는 방을 내줄 수 있는것이 아니라면 따로 숙소를 잡아주는게 서로 편할것 같아요.
    이건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 차이가 커서... 정답은 없겠죠.

  • 22. 저는
    '25.1.18 8:52 PM (113.210.xxx.13)

    시가 식구들도 친정도 다 지방 살아서 저는 서울온다면 자고가라고 그래요. 그래봤자 1년에 한번도 못 오지만요.
    누구 와서 자는게 아무일도 아닌건 아니지만 그 정도는 할수 있지 않아요? 시동생이면 남편이 반가울거고. 내동생이면 더 보고싶죠.

  • 23. 그정도는
    '25.1.18 8:56 PM (118.235.xxx.52)

    할수 있지 않냐는 친정만
    시동생 시부모 1년 한번 올라오면 그정도 할수 있지않냐? 하면
    그건 너혼자 생각이고 싶네요. 82에 시부모 올라와 아들집에
    주무시는게 당연한것도 이해하고 그정돈 해야죠
    1년 한번이면

  • 24. 저희가
    '25.1.18 8:57 PM (118.223.xxx.119)

    지방사는데 한번도 직계가족 집에서 자본적 없어요.
    당연히 호텔잡고 거기서 머무는데 그게 유난일거라고 생각해본적없어요.
    잠자리. 화장실 사용 샤워등등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왜 굳이???

    양가 부모님 두분다 서울 살지만 부모님 댁에서도 안자봤어요.
    친정은 남편이 시댁은 제가 불편해서요.

  • 25. 아이하루
    '25.1.18 9:06 PM (58.29.xxx.96)

    다른방에서 자게하고
    숙식하죠.

  • 26. 친하면
    '25.1.18 9:10 PM (114.204.xxx.203)

    하루쯤은 같이 지내며 놀기도해요

  • 27. 우리집은
    '25.1.18 9:20 PM (211.173.xxx.12)

    본대없는 집안인가봅니다.
    그냥 거실에서 재웁니다.
    뭐 바닥에 깔게 부족해서 미안하지요 엄마집도 서울이지만 오래된 집이라 외풍있고 이부자리 오래된 것이고 저희집보다 누울 곳이 마땅치 않아서 아파트인 저희집으로 와서 자라고 합니다.

    동생네 지역에 가도 동생이 자기집에서 자라고 합니다.
    오히려 화장지우고 집에서 쉬고싶다고 애들이 집으로 가자해서 밤에 올때도 있구요

  • 28. 권하지도
    '25.1.18 9:24 PM (180.71.xxx.214)

    마세요
    서로 불편하게
    걍 호텔잡아 자는거죠

    오면 거실이나 손님방 서재에서 자는거죠

  • 29. ....
    '25.1.18 9:33 PM (114.200.xxx.129)

    하루정도는 저희집에서 누가되었든 자는거 아무렇지 않아요
    그쪽에서 굳이 호텔을 잡고 자겠다면 몰라두요

  • 30. ..
    '25.1.18 9:35 PM (182.209.xxx.200)

    원수같은 시가 사람들이면 모르겠지만 그냥 평범한 시가면 하루 자고간다고 해도 괜찮지 않나요?
    전 친정 식구들보다 시어머니 시누이가 더 자주 와요. 자주 오면 불편할 때도 있지만, 가끔 결혼식이나 병원 진료같은 일 있어 오면 당연히 우리 집에서 자도 괜찮아요.
    호텔 잡았다면 말리지 않겠지만요.

  • 31. 호텔
    '25.1.18 9:35 PM (222.102.xxx.75)

    저는 지방살고 언니가 서울살지만
    서울가면 늘 호텔 잡아요
    형부도 계시고, 저희 남편도 불편할거고
    애들도 다 커서 서로 그게 더 편해요

  • 32. ㅇㅇ
    '25.1.18 10:11 PM (49.175.xxx.61)

    애들을 거실에서 재우고 동생네 방 내어주겠어요

  • 33. 시동생
    '25.1.18 10:37 PM (220.122.xxx.137)

    친정 부모.시부모.친정 형제.시 형제

    똑 같이 하세요

    역지사지 하시고요

  • 34. ㅇㅇ
    '25.1.18 10:52 PM (112.146.xxx.90)

    전 거실에서 못 자요
    호텔 잡아요
    마찬가지로 집에 여분방 없기 때문에 누구 재우기 싫어요
    시가든 친정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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