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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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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옆 아파트 이사 다시생각할까요?

..........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5-01-18 20:06:44

대전 용문역 근처에 아파트 신축이 곧 입주해요

둔산동.살다보니 신축에 가고싶어서

2월에 입주하는 아파트를 보고있었어요

근데 지인이 거기 바로 옆에.엄청 큰 신천지가 있다고

가지말라네요

용문역이 예배시간쯤에 신천지애들 그 복장으로 엄청많이 지하철 버스에서 내린다고 무섭다네요

아직 계약은 안했는데.생각지도 못한.부분이네요

이아파트가 작은평수도 섞여있어서 혹시 혼자사는 신도들이 살면서 주민들 포교할까요?

우리애들 고등인데 지나다니다가 혹시?

 

급.걱정되네요

IP : 117.111.xxx.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8 8:07 PM (218.147.xxx.4)

    아파트가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모르면 몰라도
    알고는 안가요

  • 2. ..
    '25.1.18 8:08 PM (211.221.xxx.33)

    저도 근처도 안가렵니다.

  • 3. 쉰천지
    '25.1.18 8:09 PM (175.28.xxx.238)

    이웃이나 동네 센터들에서 말 섞는 사람과 웬만하면 핸드폰 번호 교환하지 마세요
    모를 땐 인사할 수 있는데 어디를 자꾸 초대하고 무료로 준다 이런 곳에 바쁘다고 절대 약속하지 마시고요
    커피 한잔 하자해도 바쁘다고 만나 주지 마시면 괜찮은데 피곤해요

  • 4. ...
    '25.1.18 8:10 PM (122.32.xxx.68)

    어른들은 알고 조심할수도 있고 그런데 아이들이 걱정스럽긴 합니다.

  • 5. ㄱㄴㄷ
    '25.1.18 8:10 PM (220.85.xxx.42)

    아이나 자식있으면 혹시 물들까봐 두려운데...
    사고 팔때도 흠결될거 같아요.

  • 6. 아는 사람이
    '25.1.18 8:17 PM (125.132.xxx.178)

    아는 사람이 부인이 신천지라 이혼했어요
    사실 애도 있고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싶었는데 애들까지 자꾸 신천지교회에 데려가니까 안되겠더래요. 애들때문에 싸우다 싸우다 이혼했어요. 나갈때도 돈 몇천주면 애들 놓고 간다해서 돈도 해줬나보더라구요

  • 7. 당연
    '25.1.18 8:20 PM (99.139.xxx.175)

    이미 이사왔는데 알고보니 신천지가 옆이에요 어떡하죠?
    이사 다시 나가야 하나요?도 아니고

    입주 전에 알았는데, 알고도 이사가나요?
    당연히 안가야죠. 이걸 물어보는 거 자체가 이상.

  • 8. 흠흠
    '25.1.18 8:26 PM (58.29.xxx.179)

    저도 용문동 더샵 눈여겨 보고있어요. 둔산동 사는데 주차때문에 너무 힘들어서요.
    과천은 신천지 본거지인데 아무렇지 않고 집값 잘만 나가요. 그리고 그사람들이 근처에 지나가는사람 붙잡고 포교활동 하나요 은밀하게 접근해서 하지.. 암튼 다들 외부로 나가더라구요. 동네에서 민원들어오니 더 조심하구요

  • 9. ㅇㅇ
    '25.1.18 8:29 PM (24.12.xxx.205)

    신천지 집단출몰 지역이면 신천지에게 걸릴 확률도 높아질 수 밖에 없죠.

  • 10. ㅇㅇ
    '25.1.18 8:30 PM (116.32.xxx.18)

    거지마세요~

  • 11. 흠흠
    '25.1.18 8:31 PM (58.29.xxx.179)

    당연히 원글님 글쓰신것 처럼 신천지 옆 아파트 가요말아요 물어보면 가지말라하죠. 다른 댓글들은 그 동네의 기타 장점을 잘 모르고 하는말들인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신천지는 걱정1도 안하고 그거 때문에 못들어오는건 좀 편협하단 생각드네요. 길을 가다가 동네서 모르는 사람과 말할 일이 있나요??? 게다가 신천지 교인들은 돈없어서 그 아파트 구경도 못합니다

  • 12. ..........
    '25.1.18 8:33 PM (117.111.xxx.40)

    그쵸. 생각다시 해야겠습니다.

  • 13. ..
    '25.1.18 8:33 PM (59.8.xxx.198)

    어휴 오래전이지만 과천정부청사역에서 내려서 집가는데 어떤 젊은 남자가 쫒아오면서 하나님 말씀이라나 뭐라나 옆에서 막 떠들면서 쫒아오길래 듣기싫다고 따라오지말라했더니 왜 자기들 얘기 들어보지도 않냐 화내면서 500미터는 쫒아왔어요. 결국 제가 큰소리로 더 따라오면 경찰신고 하겠다고 소리치면서 뛰어가서 떼어냈어요. 신천지 포교하는 놈이였어요.

  • 14.
    '25.1.18 8:49 PM (220.85.xxx.42)

    집값 떨어질까봐 말 안하는지도..
    가지마오~~

  • 15. 여고교사
    '25.1.18 9:18 PM (125.182.xxx.24)

    학교 바로 건너편에 구원파 교회가 있어요.
    저는 21년도에 이 학교에 와서
    22년까지 몰랐는데
    23년도부터 학생부로 가며
    아침에 교문지도를 하면서 알게됐어요.

    세상에 아침에 교문 들어오기 전에
    그 사람들이 애들에게 포교를 하더라구요.
    첨엔 학원에서 뭐 나눠주는 줄 알았는데
    애들이 제게 일러서 후딱 가서 쫒아냈는데
    그 후론 하교 길에 포교하더군요ㅜㅜ

    등교할땐 제가 서있지만
    하교는 각기 시간이 달라서
    따로 지도를 안하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중학교 남자애들은 교인들을 밀쳐버리거나
    욕을 하면서 떼어버리는데

    우리 학교애들은
    그냥 무시말고는 답이 없대요.

    선생님이 보이면 잽싸게 도망가서
    교장쌤이 전화로 항의도 했는데
    끈질기게 출몰해요ㅜㅜ

  • 16. 광주
    '25.1.18 9:24 PM (222.102.xxx.75)

    광주 신천지 옆 신축아파트
    입지에 비해 집값이 싸서 왜그런가 했더니
    신천지 교인도 많이 살고
    그래서 교인 심방도 많고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더라구요
    저도 모르다면 몰랐을까
    알고는 못가겠던데요

  • 17. 여고교사
    '25.1.18 9:25 PM (125.182.xxx.24)

    암튼 근처에 그런 집단이 있으면 피곤해요.

    제 외가집 근처에
    갑자기 쌩뚱맞은 건물이 뚝딱 세워졌어요.
    (전원주택 사이에 입구만 뚫린 회색 육면체)

    알고 보니 대순진리회 건물ㅜㅜ
    맨날 뭘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전혀 소통도 안하고 철옹성처럼 있는데
    가끔 소란피우고 동네방네 시끄럽게 하는데
    그건 가족이 찾아와서 난리피우는 거...

    진짜 예쁘던 동네가 그것때문에
    너무너무너무 이상해요.

  • 18. 00
    '25.1.19 12:06 AM (59.7.xxx.226)

    이제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티슈 주며 포교해요.
    일반 교회인줄 알고 받았다가 스티커에 써있는거보고 “신천지 싫어요~ ”하며 돌려줬어요.
    행사하면 시끄럽게 하루종일 해서 주변에서 민원 넣었는데도 무시하며 해서 인근학교 교장이 쫒아갔는대도 말이 안통하더래요.
    입주 하는거 웬만하면 말리고싶네요

  • 19. ㅇㅇㅇ
    '25.1.19 2:54 AM (189.203.xxx.0)

    집 좋으면 가죠. 저 과천 신천지 있는곳에 사는데 지나다니다가 잘 못봤어요. 거기가 본당이있건가 하잖아요. 그리고 신경 안쓰면 그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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