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이 집 한채일 경우일때요
서울 학군지 역세권 말구요
그냥 5~7억쯤 되는 평범한 수도권아파트여도
자식이 2~3억쯤 물려받잖아요(자식이 둘)
그럼 부모가 살아생전 자식에게 큰 소리 치나요?
앞으로의 일은 모르겠지만(대강 예금으로 병원비 충당한다고 계산하고)이 집을 받게 되면,자식이 억대의 돈을
받게 되는거잖아요
이 억대의 돈은 한달에 백만원이상 수년간 모아야 얻을수
있는 돈이고,특히 딸은 예전같으면 못 받았을텐데 생각만
해도 그냥 주긴 아깝고 딸에게 열불내나요?
아님 그냥 물려줄게 그 정도 금액 집 한채 있으면 ,살아 생전 어떻게 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부모들이 별 생각은
없나요?
전 별 생각없는데도 20년 넘게 (제가 결혼후)엄마가
저를 보면 비꼬고 실쭉거리세요.
무슨일만 있으면 윽박지르듯 너는 운 좋은 거야!!!
너 그렇게 못하면 아무것도 없어!!
아들에게는 늘 미안하고 안스러워하시구요
살고있는 그 정도의 가격 집 한채로 이러는 부모님,일반적인가요?(더한 부모님 예시말고 정상적인 부모님일 경우요)왜 가만있는 딸에게 저러시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