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간 농담 좀 봐주세요

농담 조회수 : 5,651
작성일 : 2025-01-18 18:11:42

친구  넷이서   모임하면서    학창시절   어떤  오빠가  친구하교길  밤에 계속   함께 해줬대요.

자취방 주인아들인 오빠가요.

 

일년동안   든든하게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렸다가   집까지   가는길을 뒤따라왔단  얘기를  듣다가,제가  그오빠  벙어리아니었어?

재밌으라고  말했는데  좀그런가요?

 

저는 친한모임에서 재밌는말로  웃음이  몇번 나오는걸 좋아해요.

과한 농담이었나요?

IP : 211.235.xxx.4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잉?
    '25.1.18 6:13 PM (217.149.xxx.64)

    원글님은 이게 웃겨요?
    재밌어요?
    벙어리라니....

    인성 참...

  • 2. 엥?
    '25.1.18 6:14 PM (106.101.xxx.32)

    뜬금없는 소재(단어)로 왜 농담을...

  • 3.
    '25.1.18 6:14 PM (1.227.xxx.69)

    과한 농담이 아니고 농담 자체가 아니예요.
    하지 말았어야할 말.

  • 4. 지난번에도
    '25.1.18 6:14 PM (61.39.xxx.192)

    웃긴 얘기 잘해서 아랫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는
    그 분 아니신가요? ㅎㅎ

  • 5. ㅇㅇ
    '25.1.18 6:15 PM (39.7.xxx.153)

    저는 신체적 장애 가지고 농담하는건 사람으로 안 봐서
    과하고 수준 떨어진다 생각해요

  • 6. .....
    '25.1.18 6:15 PM (175.114.xxx.200)

    재밌지도 않고 장애인
    비하까지

  • 7. 농담
    '25.1.18 6:16 PM (211.235.xxx.45)

    반성합니다

  • 8.
    '25.1.18 6:17 PM (211.234.xxx.8)

    애틋하고 따뜻했던 친구의 추억을 그렇게 말하시다니……

  • 9. ...
    '25.1.18 6:18 PM (121.142.xxx.192)

    웃기지는 않지만 그냥 할 수 있는 얘기정도 아닌가요?
    그 분이 뭔가 장애가 있는거였다면 몰라두요.
    너 벙어리냐 왜 말을 못하냐.. 뭐 이런 말 하지 않나요?
    저희는 아버지가 장애인이셨는데 농담의 소재였어요.
    발가락이 없으셨는데.. 누구야~ 아빠 발가락좀 긁어줘라.. 뭐 이런거요.

  • 10. ....
    '25.1.18 6:2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만약에 이런 농담을 제친구가 한다면 애 이런인가.?? 웃기지도 않고 친구를 한번 다시 볼것 같아요..
    그오빠는 여학생들이 밤에 늦게 다니니까 무서울까봐 같이 가줬나본데 그런 추억속에 사람을 벙어리니 이런이야기는 안할것 같네요
    설사 정말 말을 못하는 장애인이었다고 해두요 왜냐 . 내이미지 깍아먹는 말을 왜해요.

  • 11. ....
    '25.1.18 6:23 PM (114.200.xxx.129)

    만약에 이런 농담을 제친구가 한다면 애 이런인간.?? 웃기지도 않고 친구를 한번 다시 볼것 같아요..
    그오빠는 여학생들이 밤에 늦게 다니니까 무서울까봐 같이 가줬나본데 그런 추억속에 사람을 벙어리니 이런이야기는 안할것 같네요
    설사 정말 말을 못하는 장애인이었다고 해두요 왜냐 . 내이미지 깍아먹는 말을 왜해요.

  • 12. m.....
    '25.1.18 6:24 PM (121.168.xxx.139)

    별루예요 .
    고급스럽고 재기발랄한 농담이 아니라
    수준 떨어지는 ...

  • 13. 진짜
    '25.1.18 6:24 PM (49.164.xxx.30)

    수준 떨어져요.

  • 14. 뭥니
    '25.1.18 6:25 PM (14.37.xxx.30)

    갑자기 벙어리 얘기를 왜 하신건지..
    뜬금없네요

  • 15. ㅇㅇ
    '25.1.18 6:27 PM (222.107.xxx.17)

    벙어리장갑도 장애인 비하라고 쓰지 말라 하는 세상에
    벙어리가 농담의 소재가 될 순 없겠지만
    나쁜 뜻으로 쓰신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 못했던 남학생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신 거니
    저라며 웃음을 터뜨렸을 거 같아요.
    벙어리 냉가슴 앓기 이런 차원으로 하신 농담인데..

  • 16.
    '25.1.18 6:28 PM (211.234.xxx.212)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 17. ??
    '25.1.18 6:28 PM (211.176.xxx.107)

    이게 농담인가요ㅠㅠ

  • 18. 농담
    '25.1.18 6:29 PM (211.235.xxx.45)

    ㅇㅇ님 제말의 뜻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한번도 말을 안걸었다해서 신기하더라고요.

  • 19. 맥란은
    '25.1.18 6:4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씀하신 뜻은 알겠지만...
    혹시라도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의 가족이 장애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요즘 사회적으로도 그런 단어들을 안쓰니... 좀 사람이 달리 보일것 같아요. 원래 말실수 잦은 분이라면 참... 너 답다... 소리를 들을 수도.

  • 20. oo
    '25.1.18 6:43 PM (116.45.xxx.66)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선 넘은 언행?
    그냥 저 말만 보면 평소에 대화 수준이???? 라고 생각할 만해요

  • 21. 안웃겨요
    '25.1.18 6:44 PM (114.204.xxx.203)

    과묵해서 그런건가요

  • 22. ....
    '25.1.18 6:46 PM (114.200.xxx.129)

    저런식으로 농담을 하는거 좋아한다면 사람들한테 농담 같은거 하지 마세요
    저런식은 농담이 아니잖아요
    사람들이 들었을때 아무생각없이 웃을수 있는게 농담이죠.

  • 23. 재미가
    '25.1.18 6:47 PM (161.142.xxx.175)

    재미가 없는데 농담이라니.

  • 24. ..
    '25.1.18 6:50 PM (211.235.xxx.219)

    전 너무 웃겨요.
    악의적으로 한 말도. 비하도 아닌거 알겠는데요.?

  • 25. ㅡㅡㅡㅡ
    '25.1.18 7: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일년동안 말도 없이 뒤따라 오기만했다.
    넷이서 웃고 떠들다 한 말이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고 지나갈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단어 선택은 신중하면 좋겠네요.
    요즘 그런 말 잘 안쓰니까요.

  • 26. ㅇㅇ
    '25.1.18 7:07 PM (223.38.xxx.47)

    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가 웃을수 있어야 농담입니다

  • 27. 저도
    '25.1.18 7:09 PM (223.33.xxx.96)

    그런 종류의 농담은 별로에요. 장애인비하죠.

  • 28. ...
    '25.1.18 7:09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일단 '벙어리'라는 단어를 썼다는 것부터 어이가 없는데
    그걸 웃자고 했다니 더 기가 막히네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원글같은 사람 앞으로 멀리 해요

  • 29. 무슨 얘긴지
    '25.1.18 7:19 PM (121.162.xxx.234)

    는 알겠는데
    웃음 터지는 걸 좋아하시면
    웃긴 얘길 하셔야죠
    농담이라도 넘 빤하잖아요

  • 30.
    '25.1.18 7:26 PM (211.110.xxx.21)

    좋아하는데도 쑥스러워서 1년간 말도 못걸고 바래다준 10대 아이의 애틋하고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내 아들이 그렇게 행동했는데 누군가 이런 농담을 했다면…
    글쎄요…

  • 31. ..
    '25.1.18 7:29 PM (211.187.xxx.161)

    잉? 전 뻥터졌는데요?
    공적이 모임도 아니고 사사로운 친한 친구 모임에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 32. 00000001
    '25.1.18 7:40 PM (220.65.xxx.115)

    전혀 이상없어요
    할수있는 농담이예요
    반성 x

  • 33. 전 이해
    '25.1.18 7:50 PM (39.112.xxx.205)

    농담은 그냥 툭 던져서
    웃으면 좋고
    안웃기면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여기 보면 농담도 생각에 생각을 해서
    하라는듯 한데 그게 무슨 농담인가요
    그리고 저장도 말은 친구들끼리
    충분히 할수 있는 말이지
    뭘 비하하는 거라고

  • 34.
    '25.1.18 7:56 PM (211.110.xxx.21)

    중요한건 친구가 어떻게 받아들였냐가 아닐까요?
    원글님도 마음에 걸리니 올리셨겠지요

  • 35. ㅇㅈㅇ
    '25.1.18 8:22 PM (175.206.xxx.101)

    불쾌하네요 한사람의 추억을

  • 36. ㅇㅇ
    '25.1.18 8:25 PM (220.65.xxx.124)

    웃기지는 않지만 충분히할만한 농담 아닌가요? 일년동안 말한마디 못하고 따라왔으니 할 수 있는 얘기죠?

  • 37. 분위기
    '25.1.18 11:37 PM (124.28.xxx.72)

    한 번도 말을 걸지 않았다니
    그렇게 농담할 수 있을 것 같고
    저라면 웃었을 것 같은데...
    농담 하신 후 분위기가 그닥 좋지 않았으니 글 올리신 거겠죠?

    같은 말이라고 재미있고 웃게 만드는 분들이 있지요.
    만약 원글님이 그런 부류가 아니시면
    굳이 웃기려고 애쓰지 말고
    잘 들어주는 것으로 충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38.
    '25.1.20 7:18 AM (211.110.xxx.21)

    일년 동안 말 한마디 안하고 바래다준 사람에게 벙어리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273 두루치기 해보려는데요 5 ㅡㅡ 2025/02/27 919
1688272 여자는 돌림자 안쓰는 경우 많죠? 14 돌림자 2025/02/27 1,235
1688271 넷플릭스 고객번호가 봄비 2025/02/27 427
1688270 20년전에 건물 지을때 옆건물 담벼락 쌓아줬는데 10 담벼락 2025/02/27 2,010
1688269 20살아들이 대학 갈 생각이없네요 10 당근 2025/02/27 2,791
1688268 마트에서 카트에 치이고 제가 뭐랬게요? 8 . . . 2025/02/27 3,209
1688267 대치맘인데 명품은 별로 없고 학비가 많이 들어요.. 16 짝퉁 제이미.. 2025/02/27 4,140
1688266 잠언 말씀중에.. 4 성경 2025/02/27 904
1688265 사고치는 아이..폰검사 매일 하고 홈캠있는데 8 ㅇㅇ 2025/02/27 1,368
1688264 崔대행, 마은혁 후보자 즉각 임명 안할듯…"정무적 판단.. 18 ㅇㅇ 2025/02/27 3,002
1688263 안경테 딴데서 사고 알만 넣어달라고 하면 싫어하나요? 14 안경점 2025/02/27 3,259
1688262 투인원 에어컨 괜찮은가요? 11 사야죠 2025/02/27 1,189
1688261 건강보험 자격득실문의요~ 2 ㅇㅇ 2025/02/27 1,054
1688260 영원히 박제되어야 할 사진 7 내란정당 2025/02/27 2,816
1688259 번비가 심할때 내과를 가야하나 오 4 배아파 2025/02/27 975
1688258 경제 돌아가는 정보 같은건 어떻게 듣고 계세요? 3 dddd 2025/02/27 913
1688257 대치동 이수지 제이미맘 보면서... 14 ..... 2025/02/27 5,604
1688256 엄마 돌아가시고 많이 후회 하셨나요 4 .. 2025/02/27 2,543
1688255 청소 싹 하고 하이볼 한잔중 3 클린 2025/02/27 1,006
1688254 여자 문과 금수저들은 시간강사 많이 하네요. 19 .... 2025/02/27 3,827
1688253 스탠드에어컨 LG와 삼성 중 뭐가 더 나을까요 9 에어컨 교체.. 2025/02/27 658
1688252 포도씨유 사용하는데요 15 ㅇㅇ 2025/02/27 2,345
168825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과학기술 혁명의 가장 중심에 서겠.. 6 ../.. 2025/02/27 690
1688250 보험사직원은 내가 다른 보험가입하면 3 ... 2025/02/27 741
1688249 대학신입생 여대생 가방 뭐 사 줄까요? 14 .. 2025/02/27 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