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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감사드려요

.... 조회수 : 5,144
작성일 : 2025-01-18 17:30:19

아이는 고딩입니다. 
선생이 지금껏 아이한테 욕설도 하고 심한 말도 해왔는데 

어제는 기어코 아이들을 때렸더군요.

숙제 안했거나 끝내지 못한 아이들 나오라고 해서 뒤허벅지를 세게 때렸대요.

아이는 생전 첨 맞아보는거라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기분이 너무 나빠서 수업을 제대로 못들었다고 합니다.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IP : 114.84.xxx.21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8 5:31 PM (1.229.xxx.172)

    저도 너무 속상한데 선생님께 때리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저라면 원장한테 강력 항의하고 학원비 환불 받을 것 같아요. ㅠㅠ

    말이 안통하면 형사고소하구요.

  • 2. . .
    '25.1.18 5:31 PM (223.131.xxx.165) - 삭제된댓글

    이제껏 욕설도 하고 심한 말도 하고 당구채로 때리는 지경인데 왜 보내시나요? 때리지말라고 말할게 아니라 그만둬야죠

  • 3.
    '25.1.18 5:32 PM (58.140.xxx.20)

    고소각입니다.

  • 4. .....
    '25.1.18 5:33 PM (118.235.xxx.220)

    네?? 경찰 신고하고 고소해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 5. 폭행
    '25.1.18 5:33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사진 촬영 후 고소.

  • 6. ㅡㅡ
    '25.1.18 5:33 PM (122.36.xxx.85)

    경찰 신고각이죠.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당구채로 애를 때려요?

  • 7. 에고
    '25.1.18 5:34 PM (211.44.xxx.64)

    사정이 어찌되었던 폭행인데 사법처리하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인데요

  • 8. 허걱
    '25.1.18 5:34 PM (125.178.xxx.170)

    학교에서도 못 때리는데
    학원에서 애를 때린다고요?

    어떻게 학부모들이
    그걸 가만히 보고 있나요.

  • 9. ㅡㅡ
    '25.1.18 5:34 PM (122.36.xxx.85)

    사진 찍어두세요.

  • 10.
    '25.1.18 5:34 PM (39.117.xxx.171)

    간큰 선생이네요
    그동안도 왜 보냈나 싶을정돈데요...
    당장 끊고 사과하지않으면 경찰서 간다고 하세요

  • 11. ???
    '25.1.18 5:3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그런 학원 강사 요즘 있을 수가 없어요. 당구채로 애 때리는고등 강사?

    원장한테 항의하고 학원 나와야 맞아요.

  • 12. 어머
    '25.1.18 5:36 PM (211.241.xxx.39)

    신고, 고발 까지 나올 상황인데
    때리지 말라고 말하고는
    그학원을 계속 보내실 생각이세요????

  • 13. 네?????
    '25.1.18 5:36 PM (217.149.xxx.64)

    경찰에 신고해야죠.

    요즘에 학교 교사도 못 때려요.
    학원교사가 왜?

  • 14. ㅇㅇ
    '25.1.18 5:38 PM (211.234.xxx.242)

    헐 미쳤네
    저거 신고감인데요
    간땡이 내놓고 근무하나보네요 선생이.

  • 15.
    '25.1.18 5:38 PM (124.50.xxx.72)

    아이가 불쌍

    욕하는곳 왜보내요?
    나중에 아이가 트라우마 생길텐데
    얼마나 후회하려고
    계속 거길보내요?

  • 16. dd
    '25.1.18 5:39 PM (1.233.xxx.156)

    저도 학원 합니다만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세요.
    당구채로 때리다니..
    학원에 당구채가 있다는 것도 황당하고요.
    수시로 애들을 그렇게 때렸겠죠.
    그냥 냅두면 항의 전화만 자기 잘못은 없고 진상 부모 취급할 거고
    다음에 다른 애들 또 때릴 겁니다.

  • 17. ???
    '25.1.18 5: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상황인지는 댓글보면 아시겠죠? 강사가 당구큐대로 애들(여러 명) 허벅지를 때렸다?

    이거 강사 고소당하고 학원 망할 일이에요.

    이 상황자체가 저는 진짜라고?싶을 정도입니다.

  • 18. ㅇㅇㅇ
    '25.1.18 5:41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일단 진단서와 사진입니다

    학원 그민두세요

    사과와 보상받으시고요

  • 19. ...
    '25.1.18 5:41 PM (223.38.xxx.105)

    등짝 정도가 아니라 (이런것도 요즘은 안되죠) 당구채로 허벅지라니..
    77년생인 제 세대때 고등학생때 맞던 내용이네요...

  • 20. 네?
    '25.1.18 5:45 PM (111.118.xxx.161)

    네? 때리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되겠냐고요? 학교에서 때라면 아동학대로 바로 철컹철컹인데요~ 지금 2025년도에 할 말이고 행동인지........ 어머니 넘 물렁하신거 아닙니까? 내새끼 맞고 왔는데 .....때리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라니요! ㅜㅠ


    암튼 이건 뉴스감 입니다. 사진 찍어 증거 남기고 병원가서 증거 남기고 경찰에 바로 신고 먼저 하셔야 해요.

  • 21. 한 30년
    '25.1.18 5:47 PM (211.206.xxx.180)

    기억상실증에서 막 깨어나신 선생인가.
    시대가 어떤 시댄데...

  • 22. 근데
    '25.1.18 5:47 PM (217.149.xxx.64)

    사실 맞아요?

    요즘 고 2가 학원에서 맞고 가만 있는다구요?
    얘들은 그걸 구경만 하고?

    요즘 초2를 때려도 애들이 먼저 난리에요. 아동학대라고.

  • 23. ....
    '25.1.18 5:47 PM (118.129.xxx.30)

    그 학원다니면 1등맡아주나요? 욕먹구 맞아도 이런 글 쓸 일이 있나요? 바로 전화하고 항의하겠어요. 참나

  • 24. ,,,
    '25.1.18 5:47 PM (112.214.xxx.184)

    당장 사진 찍고 진단서 받으세요 그리고 고소하시고요. 그게
    귀찮으면 강력 항의 하시고 학원비 환불 받고 그만두셔야지 왜 계속 다니나요 아무리 잘 가르쳐도 이건 아니죠 요즘 세상에 누가 학원에서 맞아 가면서 공부하나요

  • 25. ......
    '25.1.18 5:48 PM (114.84.xxx.216)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재발방지 시키고 잘 해결하도록 할게요

  • 26. 미쳤나
    '25.1.18 5:49 PM (211.241.xxx.107)

    내 돈 내고 맞아가며 학원을 왜 가요?
    욕할때 그만 두었어야지
    그만두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 27. ...
    '25.1.18 5:53 PM (211.234.xxx.64) - 삭제된댓글

    맞고도 항의 안하고 계속 그 학원 보낸다는건 또 때려도 된다는 암묵적 허락인겁니다

    그 학원 그만 두던가 그 쌤을 그만두게 하고 고소하세요

    부모 맞아요?

  • 28.
    '25.1.18 5:5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선생이 지금껏 욕설도 하고 심한 말을 해왔는데 어제는 기필코 때렸다.
    ㅡㅡㅡㅡㅡㅡㅡ
    욕설과 심한말 상습범.
    넘 무르시다.

  • 29. ...
    '25.1.18 5:57 PM (110.9.xxx.94)

    심한 욕설에 매를 드는 학원이 유지되는 이유는 성적 경쟁때문이 아닐까요?
    저기 부모들이 모를리도 없고 알면서도 보내는건 학대입니다.
    저런곳은 없어져야지요.
    성적보다 중요한건 인성이지요

  • 30. ......
    '25.1.18 6:03 PM (114.84.xxx.216)

    아이가 선택한 학원이고, 다닐지말지 아이가 결정하도록 해왔어요
    선생님한테 심한 말 듣고 왔을때도 저는 그만 두라고 했는데 아이가 그냥 다니겠다고 해서 두고 보다 결국 이런 일이 생겼네요
    저도 더이상은 용납이 안되는 상황인데다 첨 겪는거라 혼란스러웠어요

  • 31. 그런데
    '25.1.18 6:04 PM (122.34.xxx.60)

    재발방지라뇨? 1월 학원비 전액 돌려달라 하시고 그만 두세요.
    자녀 앞에서 폭행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야죠
    직장 상사에게 맞거나 (따귀 등등) 남친에게 맞아도 재발 방지 하겠다고 약속하면 관계 이어가라고 하실건가요?
    욕설과 푀행을 왜 참나요?
    의대백 명 보내는 학원이라도 그만 두세요

  • 32. .....
    '25.1.18 6:06 PM (114.84.xxx.216)

    우리 애는 그만 두더라도
    계속 다니는 애들은 있을테니 재발방지도 시켜야죠

  • 33. 경찰신고
    '25.1.18 6:10 PM (121.142.xxx.192)

    경찰신고하세요.
    아동학대랑 폭행으로 신고하세요.
    그게 재발방지입니다.
    저 학원 원장입니다.

  • 34.
    '25.1.18 6:12 PM (220.94.xxx.134)

    욕설할때 얘기하던지 옮기셔야죠 ㅠ

  • 35. dd
    '25.1.18 6:13 PM (1.233.xxx.156)

    그러니까요..
    재방 방지가 경찰 신고예요.
    폭행,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거요.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경찰 신고 없이 그냥 지나가면, 재발 방지 안되요.

  • 36. 진술서
    '25.1.18 6:17 PM (59.7.xxx.217)

    써서 부모가 파출서 가서 신고하면 됩니다. 거기 아무리 잘가르쳐도 그만두셔야 해요. 폭력에 그렇게 노출시키면 안됩니다.

  • 37. 전화하셔서
    '25.1.18 6:19 PM (59.7.xxx.217)

    애가 맞았다고 하는데 때리셨냐고 물어보시고 녹음하세요.

  • 38. 신고하세요.
    '25.1.18 6:21 PM (98.45.xxx.21)

    폭력입니다.

  • 39. ,,,,,
    '25.1.18 6:24 PM (110.13.xxx.200)

    말도 안돼요.
    때린다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폭력은 아니죠.
    자기아이도 아니고 부모가 허락한 것도 아닌데요.
    폭력신고부터..

  • 40.
    '25.1.18 9:04 PM (222.236.xxx.144)

    신고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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