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통영 번개로 내려간다며
가볼만한 곳 추천 부탁드렸는데요..
박경리 기념관,
산양, 풍화해안도로 달아공원의 낙조
국제음악당
도산면 해맞이공원에서의 일출
모두 만끽했습니다.
양조장 두군데나 들려 막걸리도 샀네요.
시간이 부족해 카페는 못갔지만
한산섬식당에서 아침식사도 잘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통영이 충무였던 28년전쯤?
금호마리나 리조트 오픈하던 해부터 몇년간
비행기로 사천공항에 내려 리조트 셔틀타고
리조트와 근처에서 쉬었던 기억이 전부였어요.
시장과 해저터널 달아공원의 옛버전?의
기억만 가지고 갔는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많이 변했더라구요.
82가족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