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행복하고, 기분이 말랑말랑했었어요.
제니쿠키 같은 거요.
맛은 말해 뭐하겠어요. 입에서 살살 녹았지요.
그런데 너무 귀해서 그걸 엄마가 사줄 일은 만무하고
어쩌다 선물이라고 들어오면 진짜 너무너무 좋았죠.
지금은 그런 쿠키는 널리고 널렸고, 사먹으려 마음먹으면
10개도 사먹을 수 있는데..
세상사가 참.. 지금은 나이 들어서 100번쯤 생각하다 1번쯤
사먹을까요?.. 건강에 안좋을거라는 생각이 먼저 드니까요.
다른 이유지만 어릴 때도, 지금도 먹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