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 형제가 위로 누나 2명 있고 형 1명있어요
그런데 요즘 큰누나가 많이 이상해요
증상이 시작된건 몇년 되었는데 본인은 정상이라고
병원은 절대안가는데
저보고 귀신이 붙었다고 천도제 하라고 하고
큰 올케한테는 재산 욕심 많아서 시아버지랑 대판
싸웠다고 있지도 않은 일을 아주버님 폰으로
문자보내고 자꾸 없었던 일을 있었던것처럼 얘기하고 수시로 말도 안되는 옛날 얘기를 저희 남편한테
문자로 보내고 그러는데 이거 무슨 병이예요?
저렇게 놔두면 점점 심해질텐데 남편은 아프니까
이해하라는 식으로만 얘기하는데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