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혀가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혀통증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25-01-18 13:57:04
맑은 콧물이 조금 날 뿐 다른 증세는 없는데
혀 전체가 아프고 혀 가장자리가 짧은 직선(?)으로 각진 느낌?
이건 무슨 증세일까요?
 
최근 몇 년 사이에 나타난 증세인데...
다른 때는 혀 중간, 전체도 갈라져서(?)
지금 대처를 잘해야 그렇게까지 안 갈 듯도 해요.
이미 갈 길이 정해져 있는지도 모르지만;
 
운동도 안 하는 게 나을까요?
일주일이나 쉬다 어제부터 나갔는데;
IP : 116.32.xxx.15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1.18 1:58 PM (222.119.xxx.18)

    이비인후과로 가세요.

  • 2. ...
    '25.1.18 1:58 PM (125.129.xxx.43)

    이비인후과 꼭 가보세요.
    방치한다고 나아지지 않으면, 두경부암은 아닌지 확인하셔야죠.

  • 3. --
    '25.1.18 2:00 PM (122.36.xxx.85)

    구강작열감 증후군이요.
    혀 아픈 사람들 많아요. 저도 아파요. 작년 5월부터요.
    걱정되시면, 구강내과 가보세요. 구강내과는 치과대학병원에 있습니다.

  • 4. 혹시
    '25.1.18 2:01 PM (119.206.xxx.88)

    갱년기여성이면 호르몬문제 또는 구강작열증후군일수 있어요

  • 5. --
    '25.1.18 2:01 PM (122.36.xxx.85)

    저는 한쪽만 아파요. 이게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정말 괴롭습니다.
    오히려 음식물을 먹거나 그러면 덜해서, 껌도 많이 씹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귀찮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 6. ㅇㅇ
    '25.1.18 2:02 PM (223.38.xxx.39)

    저도 혀끝이 아려요
    저는 주로 당이 높을때 그러더라구요

  • 7. --
    '25.1.18 2:03 PM (122.36.xxx.85)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저는 작년 46세인데, 병원가니 호르몬 검사 하더라구요.
    갱년기 여자들한테 많이 나타난대요. 저는 호르몬상으로는 아직 갱년기라고 볼 수는 없고.
    병원에서 딱히 치료해주지는 않아요. 약 처방은 해주는데, 저는 별 효과 못봤구요.
    잘 쉬고, 잠 잘자는거 굉장히 강조하더라구요.

  • 8. 저도
    '25.1.18 2:04 PM (124.50.xxx.70)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그러더라구요.
    스트레스 안받으면 좀 낫구요.

  • 9. 구강작열증후군
    '25.1.18 2:10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맞는 듯요.
    자궁 수술 이후에 생긴 증세거든요.
    독감이 아니라서 다행인가 싶지만
    나이 드는 게 참 ㅠ

  • 10. 구강작열증후군
    '25.1.18 2:13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맞는 듯요.
    자궁 수술 이후에 생긴 증세거든요.
    주치의가 자기 전공 아니면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
    물어봐도 말이 없더라고요.
    독감이 아니라서 다행인가 싶지만 나이 드는 게 참 ㅠ


    잠은 많이 잤는데, 잘 쉬어야 한다시니
    운동 갈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 11. 구강작열증후군
    '25.1.18 2:14 PM (116.32.xxx.155)

    찾아보니 맞는 듯요.
    자궁 수술 이후에 생긴 증세거든요.
    주치의가 자기 전공 아니면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
    물어봐도 말이 없더라고요.
    독감이 아니라서 다행인가 싶지만 나이 드는 게 참 ㅠ

    잠은 많이 잤는데, 피곤하면 안 되고 잘 쉬어야 한다시니
    운동 갈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 12. ㅡㅡㅡ
    '25.1.18 2:15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한방적으론 심장열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간단하게는 홧병. 저 몇달을 혀갈라져서 못먹다가 한약한달 먹고 나았어요

  • 13. 혀통증
    '25.1.18 2:32 PM (175.223.xxx.173)

    저도 몇 년째 혀 가장자리가 아파서 고생했는데요.
    잘자고 잘 먹고 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넘 아플 땐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뿌려보고
    비타민b 고용량도 먹고 그러면 한결 나아요.
    호르몬제를 먹으니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더라구요.
    단, 혀가 아픈데 바싹 혀가 마르는 느낌이랑 심한 안구건조증 등이 같이 나타나면 류마티스 내과가서 쇼그렌이나 베체트 검사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14. 감사합니다
    '25.1.18 2:56 PM (116.32.xxx.155)

    개인병원은 모르겠고, 적어도 대학병원 주치의보다는
    여러 사람의 지식과 경험담이 낫네요.
    호르몬도 호르몬 보조제도 받아만 놨는데,
    한번 시도해볼까 봐요.

  • 15. 입마름병
    '25.1.18 3:02 PM (221.167.xxx.130)

    구강건조증 있으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구강작열감.한마디로 화병이에요.
    따뜻한 물 계속 드시고 반신욕을 한다든지 교감신경이 약해지고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세요.
    기름류 물고 계시거나 이동중에는 껌씹으시고.
    심하게 아플땐 오라메디.페리덱스같은 연고 바르시고!

  • 16. 입마름병
    '25.1.18 3:04 PM (221.167.xxx.130)

    지금은 교감신경이 흥분된 상태.
    찬송가를 크게 부르던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튜브 계속 들으세요.전 아브라함의 성경 주로 듣습니다.

  • 17. 입마름병
    '25.1.18 3:06 PM (221.167.xxx.130)

    달리기를 하시던지.빨리걷고.
    혀를 시계방향 5번 반대로 5번 돌리시면 침분비가 됩니다.
    올리브나 참기름.들기름 물고 계세요.
    윤활제 역할을 해서 좀 낫습니다.

  • 18. 입마름병화병
    '25.1.18 3:40 PM (116.32.xxx.155)

    교감신경이 흥분된 상태.

    어떤 상태일까요?;; 여러 가지로 배웁니다.

  • 19. 심한스트레스후
    '25.1.18 3:50 PM (221.167.xxx.130)

    주로 생겨요.
    자율신경 유튜브에서 찾아서 들어보세요.
    교감신경.부교감신경.자율신경실조증 등등...

  • 20. 심한스트레스후
    '25.1.18 3:51 PM (221.167.xxx.130)

    자궁수술한후 힘드셨나봅니다.
    치과진료후 생겼다는 분들도 많죠.
    잠을못자고 우울증.정신과 환자들도 그런 증상이 심하죠

  • 21. 윈글
    '25.1.18 4:45 PM (116.32.xxx.155)

    자궁내막암. 암 수술했어요.
    딱 수술만 해서 딱히 힘들다고 못 느꼈는데도
    입술이 헐고 혀가 붓고... 갱년기 증세에...
    온갖 증세가 나타나서,
    정신 승리를 하고 있을 뿐 몸이 힘든가?
    수술만 하고 끝났는데(?) 몸이 뭐가 그리 힘들지?
    나처럼 수술만 한 사람은 거의 정상인과 똑같다는데.
    갸웃하고 있네요; ㅡㅡ

  • 22. 무조건
    '25.1.18 8:45 PM (74.75.xxx.126)

    빨리 병원에 가세요. 우리 형부 혀에 돌기같은 게 생겨서 뭐 먹을 때 불편하다고 그런지 몇 달 된 다음 병원에 갔다가 암이라고 ㅠㅠ 대수술 받았어요. 회복도 힘들고 재발 확률도 높다고 언니가 초긴장 상태로 살아요. 혀가 그렇게 치료하기 힘든 부위래요. 무조건 빨리 병원에 가세요

  • 23. 윤사월
    '25.1.18 9:43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염려 감사합니다. 돌기는 없고, 그냥 아파요.
    처음 아니고 이런 증세가 자주 있어요.
    병원 갈 때도 있는데, 병명(?)은 못 들었어요.
    암 검진도 정기적으로 하는 중이라 다녀온 지 얼마 안 됐어요.
    암 환자와 가족들은 같은 마음일 듯요.
    무조건님 형부도 모쪼록 건강하시길.

  • 24. 원글
    '25.1.18 9:44 PM (116.32.xxx.155)

    염려 감사합니다. 돌기는 없고, 그냥 아파요.
    처음 아니고 이런 증세가 자주 있어요.
    병원 갈 때도 있는데, 병명(?)은 못 들었어요.
    암 검진도 정기적으로 하는 중이라 다녀온 지 얼마 안 됐어요.
    암 환자와 가족들은 같은 마음일 듯요.
    무조건님 형부도 모쪼록 건강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789 isa - 세제혜택이 없어졌다던데 질문 받아주실분 4 감사 2025/04/21 806
1706788 석열이 2열에 또 앉았는데요.. 10 지귀연뭐냐 2025/04/21 2,745
1706787 윤수괴가 판사사찰한 이유가 다 있겠죠 2 .. 2025/04/21 830
1706786 도시가스비 카드로 자동이체신청해뒀는데, 제가 직접 이체해.. 1 가스 2025/04/21 521
1706785 일본 vs 미국 vs 한국 삶의 질 15 d 2025/04/21 2,657
1706784 보통 양가에 1년에 얼마정도 쓰시나요? 11 궁금.. 2025/04/21 1,996
1706783 제 휴대폰구글 국가가 싱가포르로 되어 있어요 3 ㅇㅇ 2025/04/21 706
1706782 달걀말이 냉장보관 며칠 두고 먹을 수 있을까요 8 .. 2025/04/21 752
1706781 신부님봉사자들 2 ㅎㅎ 2025/04/21 674
1706780 윤 재판 언제 끝나나요?? 4 ..... 2025/04/21 803
1706779 궁금한거 있어요 블라우스 가슴 벌어지는거 17 ........ 2025/04/21 2,653
1706778 이주호교육부장관 딸 수사하라 5 또생각남 2025/04/21 1,053
1706777 이재명이 코스피 5천시대 열겠다면 21 ... 2025/04/21 1,568
1706776 요즘 대학생들 쳇지피티 유료버전이 진짜 필요한건가요? 39 아휴 2025/04/21 3,429
1706775 한덕수 이 미친자 22 ... 2025/04/21 4,235
1706774 증권사 저축 2 ㅇㅇ 2025/04/21 669
1706773 4/21(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21 206
1706772 아이들이 목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쉬네요 4 2025/04/21 2,215
1706771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한 달 보름 뒤 한국 정부가.. 7 ../.. 2025/04/21 1,669
1706770 진짜 주구장창 책만보는 아이가 있는데 24 책만보는아이.. 2025/04/21 2,991
1706769 2년째 비어있는 아파트.. 12 빈집 2025/04/21 4,781
1706768 지방 부동산이 서울 변두리보다는 더 올랐을걸요 28 2025/04/21 2,194
1706767 오늘재판 끝날때까지 생중계 아니에요? 8 뭐지 2025/04/21 1,128
1706766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9 .. 2025/04/21 2,367
1706765 조카가 애기낳았는데 챙기시나요? 14 에혀 2025/04/21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