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117153114456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17일 도청을 방문한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올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와 다이빙 대사는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방면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북도는 허난성, 후난성 등 중국 6개 지역과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 도지사는 “올해는 한·중 수교 33년으로 양국은 그동안 경제적으로 크게 동반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APEC 성공개최를 통해 한·중 상생을 넘어 세계 경제 도약의 이정표가 돼 초일류 국가로의 도약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